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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비극과 기적' 공습에 숨진 엄마 배속서 아기 태어나
가자지구 공습으로 숨진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팔레스타인 아기 사브린 주다가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라파 에미라티 병원 인큐베이터에 누워 있다. 가슴에 붙은 테이프에는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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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지킨 아빠는 숨졌다…'62도 폭염, 300㎜ 폭우' 브라질의 비극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페트로폴리스에서 폭우로 무너진 집에서 구조된 4세 여아를 구급대원들이 옮기고 있다. AFP=연합뉴스 체감온도 60도 이상의 극심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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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때 사건도 기억"…117세 세계 최고령자 장수 비결은
지난 4일(현지시간) 117번째 생일을 맞은 세계 최고령자 마리아 브란야스 모레라. 사진 마리아 X 캡처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된 여성이 지난 4일(현지시간) 117번째 생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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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딸 학대살해한 친모…같이 산 부부도 징역 20년 맞은 사연
4살 딸에게 6개월 동안 분유만 주고 결국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사건과 관련해 이들 모녀와 함께 살았던 부부에게도 징역 20년 등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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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딸, 극단선택 아니었다…"비만수술로 장폐색"
지난 1월 갑자기 사망한 싱어송라이터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54)의 사인이 비만 방지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장폐색으로 나타났다고 CNN 등이 14일 보도했다. CNN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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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교육부 ‘자리 짬짜미’‘철밥통’논란…韓日관계 훈풍(6월26일~1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사교육 경감 대책 #러시아 반란 #고진영 #박영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김기춘 #화이트리스트 #대북제재 #장미란 #개각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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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7kg' 미라로 죽어간 딸…친모는 징역35년에도 덤덤했다
[중앙포토] 상습적인 학대와 방임, 폭행으로 4살 딸을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아이는) 보호받을 마지막 기회조차 잃고 눈이 먼 채 어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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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이 끊이지 않았다" 8명 숨진 美총기난사 끔찍했던 현장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총기 난사 현장에서 경찰이 총격범을 진압한 뒤 다급하게 달려나오는 소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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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원 컵라면 2만원에 팔아놓고…항의하자 쇼핑몰 황당 답변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컵라면 1개를 2만500원에 판매해 황당하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컵라면 1개를 2만500원에 판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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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방미 앞두고 김성한 안보실장과 오찬…교체설 선긋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오찬을 가졌다. 미국 국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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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순신 아들 ‘학폭’으로 수능 2점 감점
서울대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붙은 정순신 변호사 아들 비판 대자보. 연합뉴스 서울대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모(22)씨에 대해 2020학년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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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알리바바 “6개 독립그룹으로 분할…각자 IPO 가능”
중국 항저우의 알리바바 본사. AFP=연합뉴스 중국의 대표적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알리바바가 6개의 독립 그룹으로 재편한다. 중국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장융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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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도시 이민자 수용소서 불…최소 39명 사망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이민자 수용소 화재로 사망한 이민자들의 시신이 건물 인근에 줄지어 놓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 국경도시의 한 이민자 수용시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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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7차로에 갇힌 70대 노인, 경찰은 보고도 지나쳤다
70대 노인이 횡단보도 한 가운데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지나치는 경찰관. 사진 MBN 캡처 거동이 불편한 70대 노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가 바뀌어 도로 한가운데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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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술마셨다고 질책한 남편에 화나 불지른 아내…집행유예
백신 접종 후 술을 마셨다고 질책한 남편에 화가 나 집에 불을 낸 아내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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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며칠째 시동" 신고…충주 주택서 남녀 숨진 채 발견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충북 충주의 한 주택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14분쯤 충주시 목벌동의 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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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 학대사망' 친모에 강요된 2410회 성매매…45명男 송치
학대·방조 행위로 4살 딸을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동거녀의 지시로 성매매를 하며 돈을 벌어온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친모의 성을 매수한 남성들이 대거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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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2400회 강요받았다"…4살 딸 학대살해 엄마에게 무슨일
컷 법원.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최대 2410회에 걸쳐 성을 파는 행위를 하게 하고, (성매매 대금) 합계 1억2450만원을 계좌로 입금하게 해 대부분 생활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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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맨발로 불에 뛰어들려했다…화마에 숨진 4남매 비극
2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이 사망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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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어린 4남매 참변…엄마는 그대로 혼절했다
“허름한 차림으로 다니다보니 한국 사람들이 좀 무시하고, 해코지도 하고 했지만 그래도 활발하고 성실했어요.” 27일 경기도 안산 선부동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녀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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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폭력 피해 나와 4살 딸 숨지게한 친모…무기징역 구형
아빠의 폭력을 피해 경북에서 부산으로 온 4살 여아가 엄마의 방임과 학대로 숨졌다. 사망 경위를 조사하던 중 친모가 성매매를 강요받는 등 성적으로 착취당한 정황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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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7㎏' 4세 딸 죽던 날도 성매매…가출 모녀에 무슨 일이 [사건추적]
경찰 이미지그래픽 아빠 폭력을 피해 엄마 품에 안겨 집을 나섰던 4살 여아가 숨졌다. 딸을 죽음으로 몬 것은 엄마의 방임과 폭력이었다. 가출한 이들 모녀는 남의 집에 얹혀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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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할 짓인가" 檢도 혀 내둘렀다…4살 숨지게 한 친모 학대
배고프다며 밥을 달라는데도 6개월간 분유만 주거나 사시 증세를 방치해 사실상 실명에 이르게 하는 등의 학대로 4살 딸을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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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괭이 구조 '하얀헬멧'도 멈췄다…"세계가 무시" 시리아 비명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시리아 내 사망자 수가 1만 명에 육박할 것이란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12일(현지시간) 나왔다. 내전과 지진이 겹쳐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