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변해가는 동화의 내용

    이혼이나 여성해방운동,「베트남」전 같은 오늘의「놀라운 현실」들이 조금씩 동화 속으로 끼여들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이 여태까지 살아왔던 동화의 세계로는 오늘을 살기에 당황하지 않을 수

    중앙일보

    1972.11.07 00:00

  • (끝)강계

    내가 지금도 1년 내내 감기 한번 앓지 않고 얼굴에 잔티 하나 없는 피부를 가진 것도 생각하면 우연은 아닌 듯 싶다.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대자연과 인연을 맺은 듯 한낮(낮 12시

    중앙일보

    1972.08.12 00:00

  • 시간개념과 아동교육|김경희 박사 논문에서

    어린이들의 시간 개념에 대해서는 특히 20세기 초엽부터 많은 심리학자와 교육자들의 연구대상이 되어왔다. 사람이 태어나서 언제부터 시간을 느낄 수 있으며 또 그것으로 신체발달·지능개

    중앙일보

    1972.07.11 00:00

  • 라디오·TV-스토리전개에 민감한 반응

    TBC-TV의 9시 매일 연속극 『외아들』은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민감, 전화·엽서가 매일 수백 통씩 쏟아져 들어와 높은 시청률을 대변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중앙일보

    1972.06.14 00:00

  • 창경원 동물가족에 겹친 경사

    창경원의 6월은 수확의 계절. 동물원의 물 사슴(대만산)이 귀여운 새끼(암놈) 1마리를 낳았고, 왜가리와 갈매기 등 9종의 조류가 59마리의 병아리를 까는 등 경사가 겹쳤다. 지난

    중앙일보

    1972.06.09 00:00

  • 돼지 저금통

    며칠 전에 그이는 얄퍅한 월급 봉투 속에 10원짜리 동전을 묵직이 넣어 왔다. 5백원짜리 한 장을 동전으로 바꿨던 것이다. 4살 박이 꼬마의 군것질 값이다. 꼬마는 하루에도 꼭 5

    중앙일보

    1972.05.17 00:00

  • 현모의 본보기 미 「레일리」여사

    미국 「부에너·파크」에 사는 「조앤·레일리」여사는 9명의 자녀를 키우는 벅찬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파트·타임」일을 하고 또 법대에 들어가 법학공부를 하고있어 커다란 화제가 되고있다

    중앙일보

    1972.05.08 00:00

  • (30)마라톤 아저씨 40년|진주의「새벽 6시」라는 김근배씨

    【진주=곽기상 기자】뛰면서 산다. 인생은 끝없는「마라톤·레이스」인가. 오르막길을 치달리는 숨가쁜 순간, 괴로움을 인내해야 하는 과정이 마치「마라톤」의 그것과 같아서 일게다. 42년

    중앙일보

    1972.04.17 00:00

  • 네 살 양녀 학대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2일 밤 4살 짜리 양딸을 담뱃불로 지지는 등 모진 학대를 해온 윤우순 여인(39·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1의100)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중앙일보

    1972.03.03 00:00

  • 순경이 서장인질 난동

    【진주=곽기상·곽기순·이무의기자】10일 하오6시15분쯤 좌천에 불만을 품은 진주경찰서 보안과 교통계 백차운전사 이영재 순경(33)이 경찰서2층 경비과장실로 뛰어들어가 경비과장 강영

    중앙일보

    1972.02.11 00:00

  • 저소득층 탁아 모집

    양지회관((53)2184)은 저소득 근로여성을 돕기 위해 탁아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연령은 66년3월1일∼68년2월29일 사이에 태어난 만4살∼6살 사이의 어린이로 오는 3윌1일

    중앙일보

    1972.02.10 00:00

  • 국보인줄 모르고 팔았다

    【강릉=임병돈기자】국보 동국정운 완질 6권을 보관하고 있던 소유자가 강릉시 홍제동 181의1 심교만 씨(42) 집안으로 밝혀졌다. 심 씨 집에서는 동국정운이외에도 고려사절요 27객

    중앙일보

    1972.01.21 00:00

  • "돈 있고 순한 남성" 미소녀 구혼광고

    【피닉스(애리조너주) 29일 UPI동양】금년 18세 한·미국 처녀는 「재산 있고 성격이 온순한」남성을 찾는다고 구혼광고를 냈다. 전화번호만 밝힌 이 아가씨는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중앙일보

    1971.12.02 00:00

  • 한국 땅에 묻히고 싶다

    『나를 한국에서 잠들게 해 달라.』 해방 전 강원도 무의면에서 인술을 펴다가 종전 후 일본으로 돌아가 3년 전에 사망하면서 한국에 묻히기를 원했던 한 일본인 의사의 유골이 26년만

    중앙일보

    1971.11.17 00:00

  • 균형 잃은 살림|적자가계에 우는 주부들

    한 「샐러리맨」의 부인은 『일반 가정에서 가계부를 적는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또 소용없는 일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예측할 수 없이 오르기만 하는 물가, 소위 부수입이라고 불리는

    중앙일보

    1971.09.20 00:00

  • 불안 붙는 어린이잠옷 개발추진 미, 73년이후 현재 것은 판매금지

    미국에서는 매년 3천∼5천명이 불이 잘 붙는 의복과 실내장치 때문에 화재로 목숨을 잃고, 15만∼25만명 가량이 화상을 입고 고생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추산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대

    중앙일보

    1971.08.07 00:00

  • 서울중류가정을 통해 본 어린이 문화환경

    「아동문화」라는 용어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우리 나라 어린이들에 있어서는「문화 실조」상태가 지적되어 왔다. 이대교육과의 김태연 이동원 이은화 교수는 서울 중류가정의 3살∼7살

    중앙일보

    1971.05.25 00:00

  • 제키노·도로 가요제 200명 참가

    「미니·산·레모」라 불리는 제13회「제키노·도로」어린이가요제가「불로냐」시의「안토니아노」에서 지난 19·20·21일 3일간 열렸다. 59년9월「가톨릭」교 신부들이 자선기금을 마련하여

    중앙일보

    1971.03.31 00:00

  • 서울 최고령 백9세 할머니 사망

    서울에서 최 고령자로 알려진 1백9세의 강명월 할머니가 음력 설날인 27일 상오 2시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산 94의1 길가에 세워진 2평짜리 판잣집에서 숨졌다. 동사무소에 비치된

    중앙일보

    1971.01.28 00:00

  • 제일에 쫓겨 가사는 분업|문정기 최규옥

    『묘한 인연으로 결혼하게 됐습니다.』- 문정기씨(35·「엔사이클로 피디어·브리대니커」 사원)는 7년 전 고혈압으로 어머니가 「메디컬·센터」에 입원했을 때 담당 간호원이었던 최규옥씨

    중앙일보

    1971.01.27 00:00

  • 어른싸움에 앙심 소년이 살인

    이웃끼리의 어른 싸움에 앙심을 품은 13세 소년이 이웃의 외아들인 4살 박이 어린이를 새끼로 목을 조르고 돌로 쳐죽였다. 지난 24일 밤6시30분쯤 금능군 감천면 도평리 김갑도씨(

    중앙일보

    1971.01.26 00:00

  • 라디오

    어린이가 어른들의 허영심을 채우는 도구가 된다면 누구나 놀랄 것이다. 강제과외·억지 「피아노」교습을 지나서 이젠 4살된 아기에게 「스케이트」타기를 시킨다. 우리 부모도 이젠 자각할

    중앙일보

    1971.01.12 00:00

  • 시립 근우회관, 25일부터 탁아모집

    시립 근우회관은 직장여성들의 자녀(4살∼6살)를 맡아 유치원과정을 보육할 제13기 탁아모집을 위해 25일부터 사흘동안 원서 접수한다.

    중앙일보

    1970.11.23 00:00

  • 불구를 딛고 은메달|소아마비 김군…높이뛰기서

    소아마비로 왼쪽다리를 저는 충북 단양중학의 김응용군(16) 이 제51회 전국체전 높이뛰기경기에서 1m58㎝를 뛰어 당당히 은메달을 땄다. 9일 낮 12시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높이뛰

    중앙일보

    1970.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