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인질 사기-유괴 해다 맡기고 돌 빌어 달아나
한살부터 7살 사이의 어린이만을 꼴라 유괴한 뒤 가정집·양품점·미용실 등을 돌며 『남편이 교통사고를 내 돈이 필요하다』『파출소에 남편이 연행돼 돈이 급하다』며 유괴한 어린이를 맡긴
-
못 듣는 친구의 귀가되어 3년…-모범학생 선행상 받은 석화숙양
『너무 안타까왔어요. 말을 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혜연이를 처음 봤을 때 제가 도울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어요.』 중학3년 때부터 귀가 멀고 말을 못하는 친구 윤혜연양(21·서울 은
-
위해로 부터의 어린이보호
봄철이면 으례 각종 질병과 많은 사고가 일어난다. 해동과 함께 정부 각부처가 여러 형태의 예방행정을 펴는 것도 이때문이거니와 특히 경찰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겠다는 특별대
-
어린이 대공원에|원숭이 1마리 기증|재일 동포 김병용씨
재일 동포 김병용씨(일본 능본현 인길시 거주) 가 9일 4살 짜리 게잡이 원숭이 암놈 1마리를 어린이 대공원에 기증했다. 게잡이 원숭이는「필리핀」이 원산지로 나무열매·과실 등이 주
-
「스피드」여자부서 숭의 첫 우승|제15회 전국국교빙상대회
서울숭의국민학교가 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된 본사주최 제15회 전국국민학교 빙상대회 첫날 「스피드」 여자부경기에서 7연패를 노리던 춘천사대부국을 따돌리고 첫 우승의 영예
-
소녀 가장으로 조모 섬겨
부모를 일찍 잃어 노환의 할머니를 모시면서 집안일을 꾸려나간 소녀가장. 돈벌이 나갔던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객사하고 어머니마저 개가해 버리자 김양은 하루아침에 고아신세가 되어야했
-
"내 자랑" 표밭에 심는다|10대 총선 석전전
선거에서 선전은 조직 못지 않은 주종 전략. 전국 4백73명의 후보들은 호화판 「컬러」 책자로부터 30여개의 직함을 나열한 「팸플릿」, 후보 얼굴을 대문짝 만하게 「클로스업」시킨
-
(2318)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29)|한심석등이 자치위원회구성, 교수뽑아|1년뒤 이문호·나건영등 34명을 배출
서울 소격동에서 경성의학전문학교(나중에 서울외과 대학으로 개명)가 우리 손으로 창설되는 것과 때를 같이 해서 창경원옆 함춘원에서는 경성대학의학부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서둘렀다.
-
어린이, 물「탱크」서 시체로
목욕탕 저수 「탱크」에서 외상이 없는 익사체로 발견됐던 4살짜리 어린이가 뒤늦게 목에 10cm쯤 예리한 흉기로 찔린 듯한 상처가 나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상오 7시쯤
-
횡단보도 건너던 4살 어린이 역사
23일 상오 11시 45분쯤 서울 중구 순화동 208 염천교 횡단보도를 건너던 강무웅씨 (37·서울 중구 봉래동 1가 55)의 3녀 미영 양 (4·사진)이 남대문 쪽에서 서울역 쪽
-
광견병유행 방역 너무 허술
서울시내 일부지역에 광견병이 번지기 시작했으나 공수병예방약이 모두 시효가 지나 예방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데다 개 주인들의 협조부족으로 광견병예방접종마저 제대로 안 되고있어
-
문틈으로 공장구경하던 4살꼬마 철문에 끼여 숨져
7일하오3시쯤 서울동대문구묵동34남강기계주식회사앞 공터에서 15cm쯤 떨어진 문틈으로 공장안을 구경하던 김철흥씨(31·묵동51)의 장녀 은경양(4)이 공장철문이 닫히는바람에 머리가
-
북간도에·한국인 75만명이 살고있다-30년안에 일본에 돌아간 일인이 밝혀
【동경=김두겸특파원】북간도에 살고있는 한국인75만명은 비록 문화적 생활은 못하고있으나 경제적·사회적 생활은 중공인과 큰 차별없이 지내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4살때 북간도에 건너가
-
미「헌터」대에 천재 교육 기관
순전히 천재 아동을 위해서만 전력하는 미국의 유일한 주립 학교는 「뉴욕」시의 「헌터」 대학교 부속 국민학교. 이 학교는 새 학년의 입학 지망자 2백50명 중 심리학적인 정밀검사와
-
6개월 데이트 끝에 창경원 푸마 합사
12일 상오10시 창경원 당국은 사납고 날쌔기로 유명한 맹수「푸마」암·수 한 쌍의「드릴」넘치는 합사에 성공했다. 67년4월 일본「게이힌」조수 무역 회사로부터 수입한 13살 난 수놈
-
4살 꼬마 역사
28일 하오3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127의12 시내「버스」정류장 앞에서 어머니와 함께「버스」를 타려던 정낙영씨(27 성북구 장위동89)의 장남(4)이 삼양교통 소속 서울
-
"따뜻한 손길에 감사 드립니다"-불우 아동들이 『보은 예술제』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정으로 저희들은 외로움을 잊고 굳세게 자랍니다. 이제 은혜에 보답코자 작은 예술제를 마련합니다』-. 고아원·영아원 등 사회 복지 시설과 자매
-
10대가 어린이 유괴·감금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2일 4살 짜리 어린이를 유괴, 15일 동안 감금·폭행하면서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박 모 군(16·서울 영등포구 신길2동)을 미성년자 약취유인혐의로 구속영장
-
(8)|금녀의 전통에 도전한 스페인 여자 투우사
우렁찬 「팡파르」가 울리면서 금실 은실로 수놓은 화려한 복장의 투우사가 경기장에 나오면 며칠동안 어둠 속에 갇혔던 맹우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든다. 투우사의 붉은 「카보테」「(망
-
(11)이것도 식품인가-고발창구
『부정식품 고발하여 우리건강 보호하자』『망각된 상도의, 소비자에 대한 기만이다』 (한국부인회)-. 전국82개 여성단체에서는 소비자보호운동의「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불만의 창구」
-
공사장 웅덩이에 4살 어린이 익사
31일 하오 1시쯤 서울강남구삼성동159의158하수도 웅덩이에서 김용학씨의 장남 현주군 (4)이 친구들과 놀다 깊이 2m의 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
「사랑」속삭이는 동물가족
봄은 사랑의 계절-. 화사한 벚꽃이 활짝핀 창경원에는 연인들의 발길이 부쩍늘고 있다. 이들은 5색등이 반짝이는 춘당지 부근에서 밤이 깊도록 밀어를 속삭이고 있다. 이 같은 인간 가
-
여성상담실
【문】23세의 미혼여성입니다. 그런데 호적의 제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4살이 위인 27세로 되어있읍니다. 호적에 일단 기재된 나이는 함부로 고칠 수 없다고 하여 이제까지 그대로 두
-
한국, 여러분이 도와줘 많이 성장
박정희 대통령은 2일 하오 청와대 대접견실에서「알베르·크라헤이」「벨기에」예비역중장 등 부부동반으로 한국을 방문한 6·25참전용사 62명의 예방을 받고 다과를 베풀면서 1시간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