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 빌 게이츠 의혹부터 군부대 부실급식, 문재인-바이든 한미 정상회담까지(17~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ㆍ미 정상회담이 21일(현지시간) 열렸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ㆍ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정부 출범 이후 공
-
안심 연탄공장들 갈곳이 없다
30여년 동안 대구지역 서민의 연료공급기지 역할을 한 안심연료단지가 용도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올해 말 대구선 이설과 함께 새로 놓인 철로변으로 옮겨가야 하나 주민민원 등으로 아
-
기업 봉사활동은 아름다운 마케팅
***에이스 침대, 노인 400명에 무료식사 드러내지 않고 이웃을 돕는 기업도 적지 않다. 에이스침대는 어려운 노인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1994년 경기도 성남에 5억원을 들여
-
기업·대학 '윈 - 윈' … 경영난 해결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는 '윈-윈 관계'를 활발하게 맺어가고 있다. 기업은 직원을 대학에 보내 공부시키면서 진학을 위해 퇴사하려는 근로자를
-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개막…150만명 보람의 땀방울
중앙일보.SBS.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0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주행사일 10월 6~12일)가 오늘부터 전국 일원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이번 대축제에는 예년과 같이 전국
-
지방대 기숙사 증축 논란
강릉 관동대가 기숙사를 증축하려 하자 자취와 하숙을 운영하는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학교측은 학생 유치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인 반면 주민들은 생계에 위협을 받는다는
-
[특성화 전략 우리 대학은…] 극동정보대 류택희 학장
1994년 개교한 극동정보대학은 보건.공학.인문사회.디자인학부 등 4개 학부에 26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본교는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철저히
-
19년째 배움의 불 밝힌 의정부 '노성야햑'
"이웃들의 못배운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밤을 밝혀가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 의정부시의정부2동 옛 동사무소 청사. 5평 남짓한 좁은 교실 안에
-
[학교정보화]사이버대 전공은 기본,영화에 요리까지
사이버 (가상) 대학이 대학 문턱을 낮추고 있다.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전공과목은 물론 다른 대학 명교수의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일반인들도 영화.요리
-
사상최대 50개국 출전-무주.전주겨울유니버시아드
.젊음을 한곳에,세계를 품안에.' 지구촌 젊은이들의 최대축제인 97전주.무주 겨울유니버시아드가 오는 24일 오후3시 무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50개국에
-
現總聯소속 일부 노조원들 휴일특근-일반 사업장 파업
…현총련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노조원들은 휴무일인 29일에도 특근신청한뒤 작업에 나서 눈길. 현대중공업의 경우 2만2천여명의 노조원중 이날 오전부터 5천7
-
대학에서 줄서기 다시 배워-연세대 문화인류학 수강생 실습
5일 오전11시30분 연세대 학생회관 1층 공중전화 부스앞. 20여명의 학생들이 4개의 공중전화 부스에서 5 정도 뒤로 떨어져 한줄을 이루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한달전만 하더
-
5.18수사 발표요지-19일오후 시위대에 첫 發砲
5월3일전남대생 3천여명의 시국성토대회를 시작으로 시위가 잇따랐다. 14일 7공수여단 2개 대대가 전남대.조선대 교정에 진입했다. 15일 오전 대학생 1만5천여명이 전남도청앞에서
-
34.英 셰필드市
오랜 침체에 빠졌던 영국의 산업도시 셰필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인구 52만명의 셰필드市는 사우스요크셔道에 있는 영국내네번째 규모의 대도시.한때 풍요가 넘치던 꿈의 철강도시였다.
-
95겨울U대회 내일부터 열전 9일
[하카(스페인)=鄭太熙특파원] 「세계대학생들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95겨울유니버시아드가 19일 새벽(한국시간)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 9일에 돌입한다. 대회사상 최대규모인
-
자원봉사대축제 전국 이모저모
국내에서 처음인 자원봉사경연대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메아리로 울렸다.개인.가족.모임.직장단위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땀흘리는 봉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나누고 삶의
-
로사리오성가단.한국겨자씨선교회.탄허불교문화재단
○…천주교 聖음악 토착화 연구원「로사리오 성가단」은 오는20일 한국103位 순교성인 축일을 맞아 『한국천주교 103位 성인순교 현양 마당극』을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공연한다.
-
막판 인신공격·세과시 기승
◎“공갈로 공천”“배신자”“한물간 사람” 남원/「전북 홀로서기」 싸고 말싸움 계속 정주정읍(합동연설회) ▷경기◁ ○…19일 오후 문원국교에서 열린 과천의왕 합동연설회에는 주변
-
학장 연임싸고 잦은 내분/문제지 유출 서울신대 속사정
◎18년간 재직… 학생들 반발/학장실 점거 장기농성도/일부교수 동조 대립 심각 후기대학 시험지 유출사고를 빚은 서울신학대학은 59년 대학 설립인가 이후 현조종남 학장(64)이 18
-
시장빗장 열자|한국상륙 경쟁|높은 성장잠재력등 눈독|8월말 현재 78억불 투자|고임금주며 고객 구미 맞는 상품개발…금융·유통업으로 확산|진출현황·경영전략·사업계획을 본다
한국시장이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리고 있다. 경제의 개방화·자유화라는 국제적 추세에 따라 우리정부가 올들어 외국인지분 50%이하 제조업투자의 신고제 전환, 소매업 유통시장 개방등 잇
-
불황 미국 취업난에 울고/호황 일본 인력난에 운다(지구촌화제)
◎대졸 60% 빈둥빈둥/대기업채용 예년의 10%뿐/작년 150만명 일자리 잃어 요즘 한창인 졸업식을 끝내고 대학문을 나서는 미국 대학생들이 전국적인 불경기여파로 직장을 구하지 못한
-
대학생 5백여명/신민당 점거농성/「노정권 퇴진」투쟁 동참요구
대학생들이 잇따라 신민당 당사와 사무실을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명지대·연세대생 등 서울지역 4개 대학생 5백여명은 7일 오후 5시쯤 서울 여의도백화점 6층 신민당사를 기습 점
-
종로 만화골목|진술린 현대인의『공상』을 선사
「공포의 외인구단」「신의 아들」「카멜레온의 시」「악마의 성전」「아마겟돈」등 대본소용 만화들이 여남은평 점포안팎을 가득 채우고 있다. 까치와 엄지·최강타·이강토·독대·달호·독고탁 등
-
롤러스케이트 4계절 레포츠로 각광|묘기·스릴 넘쳐 동호인만 50만 명
신발에 바퀴를 단 롤러스케이트를 멋지게 지치며 스트레스를 푼다. 연초의 맹추위가 한물 가시고 겨울방학도 거의 끝나 가는 요즘여의도광장이나 한강시민공원에 가면 삼삼오오 롤러스케이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