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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약물과다복용 추정…경찰 “위독하지 않다. 잠 자는 상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를 떠나고 있다. 탑은 법원으로부터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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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탑, 신경안정제 과다복용한 듯”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를 떠나고 있다. 탑은 법원으로부터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의경에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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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선정될 의경 보호대원은…‘관심병사와 비슷?’
빅뱅 탑 [중앙포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30·탑)씨가 2일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 강남경찰서로 2일 낮 12시 30분쯤 복귀했다. 최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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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당일 집회서 사다리로 기자 폭행한 50대 남성 구속…"인용 소식에 화가 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당일 친박단체 집회에서 알루미늄 사다리로 기자들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친박단체 참가자 이모(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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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2살 아기 태우고 음주운전…2시간 동안 48명 음주운전 적발
만취 상태에서 두살배기 갓난아기를 태우고 운전한 엄마, 서울에서 안양까지 손님을 태운 모범택시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목숨 건 음주운전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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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출신 여자 초등생 추행하고 달아난 나이지리아인 적발
아프리카 토고 출신 여자 초등학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나이지리아인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1일 강제추행 혐의로 나이지리아 출신의 A(33)를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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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화장실 비상벨 울리자 3분도 안 돼 온 경찰
최모란사회부문 기자지난 23일 오후 8시30분쯤 인천시 남구 용현동 용남공원에 있는 남녀 공용 화장실. 문을 열자 악취가 풍겼다. 불도 들어오지 않았다. 화장실 벽을 더듬어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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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교민 11명 피살된 필리핀, 국내 수사관 첫 출동
지난 20일 오전 1시30분쯤(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남부 바탕가스주에서 교민 조모(57)씨가 4인조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전문 요원을 파견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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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신명 경찰청장 "필리핀 교민 피격 공조수사"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이 피살되자 경찰이 수사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벌어진 강력사건에 수사인력을 파견한 것은 경찰 창설이래 이번이 처음이다.강신명 경찰청장은 2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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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폭력 행위 끝까지 추적” 시위대 “경찰청장 파면을”
지난 14일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졌던 ‘민중총궐기’ 집회의 후폭풍이 거세다. 경찰은 ‘불법 폭력 시위 대응 TF’를 꾸려 불법 시위에 강경 대응하고 주동자를 색출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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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살해 하겠다”…백악관에 협박글 올린 30대 남성 구속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주한 미 대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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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청와대 외곽경비 202경비대장 문책성 교체
경찰청은 청와대 외곽경비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경찰청 202경비대의 실탄 관리 부실에 대한 지휘 및 감독책임을 물어 김소년 현 202경비대장을 서울경찰청 경비2과장으로 발령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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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광화문 광장 충돌 … 유가족과 시민 등 100명 연행
세월호 참사 1주기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8일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에서 경찰과 참가자 수 천명이 충돌해 유가족과 시민 등 100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범국민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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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로 파출소 걸어들어간 허위신고자
“3명이 칼을 들고 나를 죽이려 해요”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로 다급한 목소리의 남성이 전화를 걸어왔다. 신고 지점은 서울 상봉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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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밀려 죄송해요" … 모녀 셋 안타까운 선택
세 모녀가 숨지기 전 서랍장 위에 남긴 봉투에는 70만원이 들어 있었다. 월세 50만원과 공과금 20만원을 합한 액수였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서울 송파구 석촌동 지하 1층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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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자진 출두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나와 경찰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불법 철도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온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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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비리, 유상봉 인천서 붙잡혀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던 함바(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67)씨가 잠적 한 달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중앙일보 8월 8일자 10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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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안춘 수사팀 줄징계 … 유족, 국가 상대 3억대 손배소
지난 4월 수원에서 발생한 ‘우위안춘(오원춘·42)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들과 지휘선상에 있던 경찰 간부들이 줄징계를 받았다. 오원춘은 4월 1일 오후 10시30분쯤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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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조현오 … 검찰에 감사 떡 보낸 노무현 재단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9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와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왼쪽 사진). 조 전 청장은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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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장 왜 때렸나 질문에 폭행범 “서장이 거길 왜 오나”
박건찬 종로경찰서장(붉은색 동그라미)이 26일 밤 ‘한·미 FTA 반대 집회’ 해산을 권유하기 위해 야5당 대표 쪽으로 다가가자 한 집회 참가자가 박 서장의 모자를 향해 손을 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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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이 얻어맞는 나라
박건찬 종로경찰서장(붉은색 동그라미)이 26일 밤 ‘한·미 FTA 반대 집회’ 해산을 권유하기 위해 야5당 대표 쪽으로 다가가자 한 집회 참가자가 박 서장의 모자를 향해 손을 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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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강정마을 외부단체 ‘떠나라’
정부가 제주 강정마을에서 농성 중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사실상 ‘떠나라’고 요청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31일 강정마을 사태와 관련한 합동담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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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급류 휩쓸린 시민 구하려다 …
지난 27일 오후 9시35분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11중대 소속 조민수(21·수경·사진) 의경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미군부대인 캠프 케이시 정문 주변에서 경비 업무를 서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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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락시키려고 연쇄폭발 범행”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쇄 폭발사건을 일으킨 혐의로 검거된 용의자들이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김태성 기자] 지난 12일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