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국교에 예체능 전담교사
국민학교 교사들의 과중한 수업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음악·미술·체육 등 과목에 전담교사를 두는 예체능 전담교사제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교육부는 16일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통해 당초
-
사채연결고리 찾아 유 사장 구속/사회(지난주의 뉴스)
◎32명 변사 진상 규명에 총력/학사행정에 구멍… 입시부정 ○…오대양과 세모의 연결 고리가 드러나 유병언씨가 구속되고 지루한 장마도 끝나면서 본격 피서철에 접어들었다. 8월들어 첫
-
국교 음악·미술·체육과목/전담 교사제 내년 실시
교육부는 15일 92학년도부터 국민학교에 예체능 교과전담제를 실시,96년까지 5개년동안 모두 1천2백46억원의 예산을 투입,전담교사 1만2천7백33명을 증원할 방침이다. 교과전담제
-
건국대 특별감사/교육부에 진정 잇따라
교육부는 28일 건국대의 90,91학년도 입시에서 입시부정이 있었다는 학교내부의 계속된 진정에 따라 건대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5월말 실시한 건대에 대한
-
보훈 연금으로 유공자 자녀 도와-13년 동안 장학금 지급 대구지검 최현철 사무국장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거나 다친 보훈대상자의 자녀들에게 작은 도움을 베푼 것이 큰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의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는 최현철씨(58)는 13년 동
-
중학교 의무 교육 확대
교육부는 내년부터 94년 사이 중학교 의무 교육을 면 지역까지 확대하고 96년까지는 전체 국민학교에서 학교 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7차 경제 사회 발전 5
-
목포해양전 휴업 결정/학생들 교문봉쇄… 교수등 14명 갇혀
【광주=구두훈기자】 「총학생회 간부 징계철회」등을 요구하며 3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목포해양전문대생 6백여명은 학교측이 17일 「무기한 휴업」을 발표하자 학교출입문을 봉쇄했다.
-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 요약
정부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은 기술개발·자금·인력·공업용지·사회간접시설 등 기업환경을 개선시켜 제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산업기
-
4개대에 감사반 투입/교육부/입시관리·교수채용등 조사
◎건대·부산여대 수사 확대/서울대는 문제학생 등록 보류 예체능계 대학입시 부정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돼 서울대·이대·건국대에 이어 부산여대에서도 부정혐의가 드러났으며 부산대·동아대 등
-
「한국의 에디슨」 변상복씨
『지난해 11월에 특허출원한 알콜연료 내연기관의 연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수소연료 엔진도 개발해야 하고요.』 「한국의 에디슨」으로 불리는 발명가 변상복씨(74)의 올해 계획은 오
-
6공 들어 5번 소문난 잔치/보선 특수(정치와 돈:32)
◎거당적 지원 “모 여 후보는 쓰고도 남았다” 소문/함평영광 서로 “10억∼수십억원 썼을 것” 주장 엊그제의 함평영광 보선을 포함,6공 들어 동해시ㆍ영등포을ㆍ대구서갑ㆍ음성진천
-
주택건설ㆍ도로확충에 비중/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교육재원 확대… 5조7천억 배정/영세민 지원증액ㆍ상수도 보급률 80%로/민생치안예산 35.8% 증액ㆍ농어촌 발전기금도 3,308억으로 늘려 내년 예산안은 재정기능확대,성장잠재력확
-
(27)고교 교사 상당수가 국교 중태자
『나는 교육받은 국민을 바라지 않소. 나는 무식한 소를 원하오.』 니카라과 대통령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1세가 코스타리카를 방문,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막대한 정부 재정을 투입한 학교
-
「타율 해결」 상처 깊을듯/「막판」 세종대 어떻게 될까
◎수업 강행하면 절반정도 참여/대량 유급땐 학생들 반발 예상 수업정상화를 놓고 학교와 학생측이 보름동안 극심한 대립을 벌여온 세종대사태가 끝내 자력정상화에 실패,공권력이 개입됨으로
-
세종대「최후의 대화」실패/유급시한 하루앞두고/학생들 수업거부 계속
◎경찰 1천여명 재투입 채비/당국 선별유급등 대책 고심 10일의 유급시한을 하루앞둔 세종대사태는 9일오전까지 교수ㆍ학생ㆍ학부모와 학교측에 의한 대화해결에 실패,공권력 재투입에 의한
-
유급이냐 정상화냐 벼랑에 선 세종대|「전원유급 경고시한」오늘로 끝나
세종대에 대한 문교부의 무더기 유급경고시한이 하루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29일 문교부의 최후통첩이후 학교와 학생 양측은 학부모까지 나선 가운데 수 차례 협상을 벌여 왔으나 여전히
-
학교학생 “팽팽”/전원유급 초읽기/출구 안보이는 세종대 사태
◎문교당국ㆍ전대협 대리전 양상/학생 학사참여 한계설정 주목 총장선출제를 놓고 학교와 학생측이 8개월이란 장기극한대립을 해온 세종대가 국내 대학사상 첫 「전교생유급」 사태의 가능성을
-
일반계 진학직업영재로 세분/고교교육체제 전면개편
◎95년까지 7개형태로/일반ㆍ실업계비율 절반씩 조정/문교부 개혁안 확정발표 대입준비 위주의 일반계고교 교육과정이 직업ㆍ진학ㆍ영재교육등 6개 형태로 세분화되고 고교생의 절반을 실업계
-
기계만 보급 속빈 학교컴퓨터
미래 정보화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컴퓨터교육이 대단히 중요한데도 우리의 컴퓨터교육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적절한 개선책이 마련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2
-
스위스의 기초과학|부품위주「집약공업」으로 번영
지하자원이라고는 소금밖에 나지 않는 자원빈국스위스가 1인당국민소득 2만7천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스위스 경제의 3대 기둥은 ▲정밀기
-
고교학군 내년까지 유지
서울시교위는 5일 그동안 검토해오던 「서울시 고교 학군 조정방안」을 일단 백지화, 90학년도에는 현행 9개 학군제를 그대로 유지키로 하는 한편 91학년도부터는 학군을 4∼5개로 광
-
전 국민 의보시대|충북에 대형종합병원 없다|신축중 충북대병원 92년가야 개원 공사 늦어지자 의대생들 집단 휴학계 내기도 위급환자들 서울·대전 등에서 치료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에만 대형종합병원인 3차 의료기관이 없어 국민개보험시대를 맞는 의료서비스체계에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 충북에는 주민생활권을 중심으로 청주·충주등 9개의 중진
-
수준미달 「가정학습지」가 판친다
한국의 청소년들이 가정학습지 홍수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출판자율화 추세에 편승, 수준미달의 학습지들이 쏟아져 나와도 이를 규제하고 이끌어나갈 책임있는 기구가
-
"대학생 한해 80일은 노력동원"
망명 김은철·조승군 씨는『북한의 대학생활과 유학생실태는 병영생활과 다름없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학생활=평양구주 학생들은 통학하고 지방학생들은 기숙사생활을 한다. 여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