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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감수성 잊지 말아야' 안희정 무죄 뒤집은 3가지
비서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항소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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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화형대 위 불길 속 마녀로 살았던 고통의 시간과 작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비서성폭행 관련 강제추행 등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법정구속이 되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안희정 전 충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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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다움' 강조한 1심, '그래도 피해자'라는 2심
안희정 전 충남지사.[뉴스1] 지위를 이용해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가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이날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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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비서 성폭력' 안희정, 2심서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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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감수성 잃지 않아야'···안희정 무죄 뒤집은 한마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비서 성폭행' 관련 강제추행 등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우월적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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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무죄 뒤집어졌다···2심서 징역 3년6월 구속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비서 성폭행' 관련 강제추행 등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지위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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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法 "김지은씨 진술, 일관성 있고 모순점 없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비서 성폭행' 관련 강제추행 등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비서에게 성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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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성매매 알선 태국인 “돈 벌어 성형수술 하려고 했다”
[중앙포토] 태국 국적의 트랜스젠더 A(29)는 2017년 10월 한국인 남궁(28)씨, 조모(29)씨와 함께 출장성매매업소를 함께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태국에서 트랜스젠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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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서 사법탄핵 반성론···우상호 "우리가 좀 과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조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 실형 선고와 법정 구속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법원을 향해 공세를 펴는 가운데 당 내에서도 지도부의 대응이 과하다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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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 요청하는 경매 낙찰자 살해한 50대, 항소심서도 징역 12년
31일 집을 비워달라고 요구하는 경매 낙찰자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받았다. [연합뉴스] 경매로 넘어간 아파트를 비워달라는 낙찰자를 살해한 5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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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집도의’, 또 다른 의료사고로 금고 1년2월 확정
가수 고 신해철씨 사망 열흘 전에 위장 수술을 집도했던 S병원 전 원장 강모씨. [연합뉴스] 가수 고 신해철씨 의료사고로 징역 1년을 확정받은 서울 S병원 전 원장 강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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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부터 김경수까지···다시 주목받는 '안이박김' 저주
30일 선고 전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왼쪽)와 선고받은 뒤 호송차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는 김 지사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19일 국회 행안위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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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2심 형량 늘어 1년6개월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문성관 부장판사)는 30일 심석희 선수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38)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징역 1년 6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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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성창호, 양승태와 특수관계" 재판부에 직격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김 지사는 법정 구속되어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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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된 김경수 “끝까지 싸우겠다…2심서 보자”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52)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컴퓨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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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 6월…조재범이 1심보다 무거운 형을 받은 이유는
심석희 선수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38)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1·2심 검찰 구형(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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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거짓말, 내 말이 진짜"…진술 신빙성에 운명 갈릴 김경수·안희정
왼쪽부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1·2심 선고 재판이 30일과 다음달 1일 각각 예정돼 있다. 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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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업무상 재해로 인한 태아건강 손상도 산재보상 포함해야”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연합뉴스] 엄마가 업무상 재해를 입어 태아의 건강이 손상되는 경우도 산재 보상에 포함해야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다. 인권위는 현재 대법원에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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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월급 고의로 안 준 총장, 대법서 벌금형 확정
교직원 임금을 고의로 주지 않은 사립대학 총장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중앙포토·전주기전대학 홈페이지] 대법원이 고의로 임금을 주지 않은 사립대학 총장에게 벌금형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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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증거’에 발목 잡힌 돌보미…아동학대 혐의 항소심서 유죄
[연합뉴스, 연합뉴스TV] 돌보던 아이에게 욕설한 게 녹음돼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돌보미가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 26일 한국여성변호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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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산양’ 소송 당사자 인정 안돼…법원, 케이블카 반대 소송 각하
강원도와 양양군이 추진 중인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설치 예정지에서 환경단체가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촬영된 산양.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강원행동 제공=연합뉴스] 설악산에 오색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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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위험 높은 음식 배달원, 산재처리 가능할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5) 배달 앱 전성시대다. 배달만 전담하던 직원들도 일한 만큼 더 벌 수 있는 배달대행업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바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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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약 사러가다 음주운전 적발, 직장 잃어…대법 “면허취소 정당”
[연합뉴스] 새벽에 복통을 호소하는 아내의 약을 사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직 공무원의 운전면허를 취소한 것은 경찰의 재량권 남용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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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누가 봐도 범인’이란 없다
이가영 사회팀 차장 지난 21일 눈길 가는 대법원 판결 한 건이 나왔다. 몇년 전 ‘태양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 범인 검거’라며 대대적으로 보도됐던 사건의 파기환송 결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