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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달익씨 外
▶고달익씨 별세, 김정숙씨 남편상, 고경훈·영훈(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 간사)·연희·연순씨 부친상, 김형근·김성곤씨 장인상, 문인희씨 시아버지상=25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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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최대 400% 성과급, 5대 은행들 또 돈잔치
과도한 ‘이자 장사’ 비판에 휩싸인 주요 은행들이 올해도 성과급 지급 규모나 임금 인상률을 전년보다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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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도 성과급도 더 준다…5대 은행 '올해도 돈잔치' 예고
지난 15일 시민들이 서울시내 한 은행 현금인출기를 이용하고 있다. 고금리로 기업·가계 고통이 늘어난 요즘 은행들이 나홀로 '돈 잔치'를 벌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 은행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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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시속 170㎞로 늦춰야 했다…작지만 위험, 혹한 속 이 물체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선로 제설 작업 모습. 사진 코레일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최강 한파가 닥친 지난 24일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는 고속열차인 KTX가 평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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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평균연봉 모두 1억원 넘어…'상위 10%'는 2억 육박
5대 시중은행 모두 직원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 상위 10% 평균연봉은 2억원에 근접했다. 15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주요 시중은행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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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은행, 예대이율 합리적 설정해야…금융당국도 철저히 감독"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예대금리차 확대에 따른 서민 부담 가중 우려와 관련해 "시중은행은 서민들이 예대이율 차이로 고통 겪는 일이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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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금리에 질식하는 국민, 성과급 잔치하는 은행
금융당국이 한때 은행권에 수신금리 경쟁 자제를 당부하면서 주요 시중은행에서 연 5%대 예금 금리 상품이 사라졌다. 사진은 지난해 11월말 서울 시내 한 은행에 걸린 정기예금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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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올해도 성과급 잔치…당국 ‘대출금리’ 손본다
주요 은행이 지난해 높은 실적을 올리며 직원에게 기본급의 300~400%에 이르는 성과급을 지급할 전망이다. 금리가 상승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이자 수익을 봤기 때문이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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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수익'에 400% 성과급 쏘면서, 여전히 3시반 문닫는 은행
충남 천안에서 자영업을 하는 진수지(30)씨는 지난달 해외여행을 앞두고 환전을 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발길을 다시 돌렸다. 점심시간에 잠시 가게 문을 닫고 은행 업무를 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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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배기가 두 동생 살렸다…부모 숨진 車 안 '55시간 악몽'
호주 외딴 도로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안에 있던 부모가 사망하고 유아 3명이 이틀이 지나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 CNN 캡처 호주 외딴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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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달고 살고, 쉴 곳도 시간도 부족해 과로·과적…현 운임체계서 적정시간만 일해선 생계 유지 힘들어” [화물연대 파업 그 후, 현장서 만난 트럭기사 3인]
━ SPECIAL REPORT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던 지난달 27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화물연대는 여론 악화와 정부의 강경대응에 1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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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윗 최대 글자수 280→4000자로 늘리겠다"
지난 10월 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트위터 로고와 함께 찍힌 머스크의 모습. AFP=연합뉴스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해 경영하는 일론 머스크가 트윗 최대 글자 수를 현행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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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트에 제주감귤 100t, 파프리카 30t 깔린 사연
롯데슈퍼 프리미엄공덕점에서 모델들이 제주 햇 조생감귤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롯데슈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엔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파프리카 농가를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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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내세운 명품 '당일배송'…벌써 2000억 주문, 절반이 MZ
식료품·생필품만 빨리 받는 게 아니다. 요즘은 의류·화장품·명품까지 오늘 주문해 바로 내일 받는 ‘퀵커머스(즉시 배송)’가 대세다. 굳이 옷이나 가방까지 그렇게 빨리 받을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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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단지 ‘엘리트’ 재건축됐는데…5단지는 10년 더 남은 이유 유료 전용
■ 🏠 글 싣는 순서 「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은 30~50대 주택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트입니다. 미래가치가 큰 단지를 선정해 해당 아파트 소유자, 중개업자,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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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공군훈련에 발끈하는 北…'구형' 미사일·전투기까지 꺼냈다
지난달 31일 한미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한 미 F-35B 편대가 군산기지에 착륙해 주기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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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발끈하며 쏴댔다…北은 왜 유독 한미 공군훈련에 치떨까
북한이 한·미 공중연합훈련인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연장에 즉각 반발한 배경을 놓고 "'최고존엄'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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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후 처음 NLL 넘었다…北 미사일, 무서운 속셈
합참은 2일 북한의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공 군 전투기들이 NLL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실사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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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잠·전투기 아랑곳않고 쐈다…北 휴전 이후 초유의 도발
남북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이에 두고 미사일을 주고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북한이 2일 아침 NLL 남쪽 해상에 탄도미사일을 쏘며 도발하자, F-15K 등 공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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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영남씨 外
▶권영남씨 별세, 최익환씨 부인상, 최진규·명규·규란·재선·두선씨 모친상, 박정규·박수연·한세용씨(영남지오영 사장) 장모상, 허경화·권순희씨 시어머니상=10월 31일 경주 시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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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시순씨 外
▶김시순씨 별세, 류기춘·기욱·희정씨(삼성화재서비스 상무) 모친상=19일 동국대경주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54-770-8333 ▶서귀옥씨 별세, 윤주웅씨(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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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몽골 밤하늘은 커다란 음악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올 더위가 정점을 찍을 무렵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몽골로 피서를 갔다. 도시의 빛 공해 없는 새까만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알래스카에서 자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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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2년, 전기차 퍼스트무버 통했다…글로벌 톱3 도약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로 취임 2년을 맞는다. 코로나19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 위기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전동화 전략을 전개해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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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2년, 전기차 퍼스트무버 전략 통했다…글로벌 톱3 ‘역대급’
지난 5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 요즘, 우리’를 마친 뒤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