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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필리핀 용사 손자 ”남북 화해해야 희생 결실보죠”
필리핀 출신 6·25 참전 유공자의 손자인 켄 구티에레스 학생이 필리핀 용사 참전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참전비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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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전 참전 21개국 대사 한자리에
한국전 참전 21개국 대사 한자리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오른쪽부터)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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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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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유해발굴 사업, 왜 화살머리고지서 하나
지난 6월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이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아직까지 수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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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세계 어디서든 작전수행”
지난해 2월 14일부터 태국에서 실시 중인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수색대원들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태국 사타힙 핫야오 해안에서 IBS(고무보트)를 이용해 상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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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버지가 목숨 바쳐 지킨 한국 찾은 유가족
“아버지의 희생으로 지킨 평화가 헛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1950년 12월 장진호 전투에서 실종돼 아직도 유해를 찾지 못한 토마스 엘런 두피 육군 상병(당시 22세)의 딸 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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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미국서 6·25 참전용사 초청해 감사 오찬
17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에서 6·25 참전용사 등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연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뒷줄 가운데). 앞줄 가운데는 래리 비카 서부 펜실베이니아 한국전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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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동 아프리카 지역 국가 대북제재 독려한다
한국과 프랑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조치와 별개로 추가적인 제재 문제를 공동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16일(현지시간 15일) 합의했다. 프랑스는 또 아프리카와 중국 국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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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프랑스 찾은 한민구 장관, 파리에서 제일먼저 들른 곳은?
프랑스를 공식 방문중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퐁 마리(Point Marie) 공원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비를 찾아 헌화했다. 국방부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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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 14일 프랑스 방문, 한국 국방장관으론 9년 만…
제342회 국회(임시회) 국방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가 지난 5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의원들의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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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프로그램…전쟁기념관에서 출발
경기도는 8일 미7공군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올해 첫 ‘2016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16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미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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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기적’ 미 참전용사들 방한
6.25전쟁 중 가평고등학교를 세웠던 미군 참전용사들이 2014년 가평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중앙포토]6·25 전쟁 당시 경기도 가평에 학교를 세웠던 미군 참전용사들이 1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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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동맹 수준 파트너십' 안보 협력 청사진 발표
한국과 호주가 동맹에 버금가는 파트너십으로의 격상을 의미하는 국방·안보 협력 청사진을 발표했다. 양국은 1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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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큰절 받은 한국전 참전용사 “함께 갑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들과의 리셉션’에 참석해 동행 의원들과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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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만사] "나는 이산가족입니다"
이렇게 6월이 지나간다. 이산가족이란 단어가 ‘그나마도’ 사람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달이 그냥 이렇게 끝난다. 대부분의 2030 젊은이들에게 이산가족이란 단어가 갖는 절절함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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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노병에게 … 20년째 파리서 “메르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에는 ‘COREE’라고 새겨진 한국지도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1989년 6월 마련된 한국전 참전비다. 매년 6월 25일 오전 10시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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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물포럼 터키 대표단, 유엔기념공원 참배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가한 터키 정부대표단이 14일 함께 방한한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 내 터키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들은 방한 기간 비무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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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참전유공자 이름비 세워진다
동대문구에 6ㆍ25와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유공자들의 이름을 새긴 참전명비(名碑)가 세워진다. 국가보훈처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4547명의 이름이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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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마지막 참전비’ 준공식 참석하러 尹외교 런던행
6·25전쟁 참전국 수도에 세워지는 ‘마지막 참전비’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윤 장관이 2~4일 영국을 방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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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역사를 잊지 말자, 우리도
호국의 달 6월과 정전일(7월 27일)이 있는 7월이 길었던 장마와 함께 지났다. 이번 주부터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한다. 문득 지난달 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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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역사를 잊지 말자, 우리도
호국의 달 6월과 정전일(7월 27일)이 있는 7월이 길었던 장마와 함께 지났다. 이번 주부터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한다. 문득 지난달 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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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60년 일상에서 기억하는 6·25
전쟁은 가슴 아픈 기억이다. 희생자를 생각하면 더욱 아리다. 그래서 전몰자를 추모하는 표정은 어둡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기억을 일상으로 가져오면 달라진다. 매일매일 과거를 더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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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코스트, 연 1000만명 찾는 공원에 참전비
지구촌 곳곳에는 많은 이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6·25전쟁 참전비가 세워져 있다. 추모하기 위해 들른 것이 아니어도 방문한 뒤 자연스럽게 추모하게 된다. 사진은 호주 참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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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들여 세워준 인력개발센터 … 컴퓨터·한국어 등 연 1000명 배출
6·25전쟁 때 필리핀 전투부대 10연대 소속으로 참전했던 막시모 영(91) 예비역 대령이 마닐라 보니파시오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관 내 기념홀에서 전시된 사진 자료를 설명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