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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불사조 상무, 삼성화재 3-0 완파 ‘코트 반란’
26전 27기. 불사조 정신으로 무장한 상무가 8연승을 달리던 거함 삼성화재를 침몰시켰다. 아마 초청팀 신협상무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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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 막강 삼각편대 47점 합작
“카리나가 2년 전 윌킨스보다 낫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은 2006~2007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통합 우승했다. 국가대표 ‘쌍포’ 김연경(레프트)-황연주(라이트)에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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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두 번 실수는 없다” 대한항공, 상무에 설욕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가 열렸던 9월, 결승행이 좌절된 대한항공의 진준택 감독은 고려증권 감독 시절 제자였던 이성희 GS칼텍스 감독을 불렀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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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74득점 중 안젤코가 혼자 37점
프로배구 삼성화재 외국인선수 안젤코는 코트 안과 밖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다. 코트 밖의 안젤코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덩치 큰 ‘소년’이지만 코트 안에 들어서면 ‘야수’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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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진준택 감독 “대한항공 선수들 어깨에 힘”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2라운드 들어 고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삼성화재에 0-3로 완패한 데 이어 17일 현대캐피탈에도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렸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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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가로막기에 도로공사 멈춰
현대건설이 ‘거미손’ 김수지의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1라운드 역전패를 설욕했다. 현대건설은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프로배구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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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알 서브, 철벽 블로킹 … 대한항공, 삼성화재도 격파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시즌 초반 돌풍이 거세다. 개막전 LIG손보를 꺾고 산뜻한 이륙을 했던 대한항공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현대캐피탈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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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육책 “쉬운 팀 꼭 잡고 어려우면 버리자”
‘선택’과 ‘집중’.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짜낸 고육책이다. 잡을 경기를 ‘선택’해 그 경기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올 시즌 V-리그 개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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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쿠바 고무팔’ 칼라 22점 대한항공 첫 승 띄웠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칼라(上)가 LIG손보 센터 하현용의 블로킹 위에서 스파이크를 내려꽂고 있다. 2m5㎝ 키에 탄력까지 갖춘 칼라의 타점은 3m70㎝로, 네트(2m43㎝)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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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외국인 빅뱅 … 백구에 불꽃 튄다
프로배구 V-리그 2008~2009시즌이 22일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의 개막전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자부에서는 아마추어 초청 팀이던 한국전력이 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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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중앙대, 한국 농구 사상 첫 50연승 外
◆중앙대, 한국 농구 사상 첫 50연승 중앙대가 6일 경기도 용인 명지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학농구 6강리그 2차전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86-61로 승리, 한국 농구 사상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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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신생팀에 선수 보내라는데 줄 쪽도 받을 쪽도 ‘골머리’
줄 쪽도, 받을 쪽도 고민이 깊다. 프로배구 신생 구단 우리캐피탈에 대한 기존 구단의 선수 지원과 관련해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창단을 돕기 위해 신생팀은 기존 팀이 지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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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1순위로 켑코45행
독일 배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22·프리드리히스하펜)이 예상대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이번 시즌 프로로 전환해 리그에 참가하는 켑코45(옛 한전)는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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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지희, 일본여자오픈 골프 우승 外
◆이지희, 일본여자오픈 골프 우승 이지희(29·진로재팬·사진)가 5일 일본 니가타현 시바타시 시운 골프장(파72·6484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골프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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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이어 …‘문붐’ 일으킬까
한국 남자배구의 차세대 거포 문성민(22·경기대4·사진)의 독일 진출이 거의 확정 단계다. 그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는 에이전시 이타르스포츠 관계자는 25일 “문성민이 독일 분데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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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백차승 투런포 外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백차승 투런포 백차승(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1일(한국시간)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과 3분의1이닝을 2실점(1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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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애라, 세계주니어역도 3관왕 外
◆이애라, 세계주니어역도 3관왕 이애라(광주은행)가 21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여자 75㎏급 경기에서 인상(97㎏)·용상(126㎏)·합계(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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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데뷔 첫승 外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데뷔 첫승 임은아(25)가 18일 일본 후쿠오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버널 레이디스에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를 쳐 후쿠시마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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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닭장 신세’에 화난 박철우 맹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정상을 놓고 또다시 격돌한다.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네 시즌 연속이다. 현대캐피탈이 6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3전2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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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GS칼텍스 “첫 우승 1승 남았다”
프로배구 원년인 2005시즌.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도로공사에 1-3으로 졌던 KT&G는 2~4차전을 내리 따내 초대 챔피언이 됐다. 2005~20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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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홍성흔, 두산과 연봉 40% 삭감 후 재계약 外
◆홍성흔, 두산과 연봉 40% 삭감 후 재계약 포지션 변경에 반발해 트레이드를 요구했던 프로야구 두산 포수 홍성흔이 25일 지난해(3억1000만원)보다 40% 삭감된 연봉 1억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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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 ‘텔미춤’ GS칼텍스 투혼 불질러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린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중반 17-12에서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킨 흥국생명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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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경아-박미영조 카타르 탁구 4강에 外
◆김경아-박미영조 카타르 탁구 4강에 김경아(대한항공)-박미영(삼성생명) 조가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오픈탁구 여자복식 8강전에서 루마니아조를 4-0으로 꺾고 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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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우린 챔프전으로 간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우승 축하 플래카드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운데 우승컵을 든 선수가 활화산 같은 공격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