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승까지 27년, 2승까지 또 20년…서울대 야구부 “인생을 배운다”
1977년 창단해 첫 승까지 27년, 그로부터 두 번째 승리까지 20년 걸렸다. 지난 19일 경민대를 9-2로 꺾은 서울대 야구부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야구부
-
저출생에 '임용 절벽'…교대 입학 정원 13년 만에 12% 줄인다
지난달 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2025학년도부터 교육대학과 국립 초등교육과 입학 정원을 12% 줄인다. 학령인구가
-
서울대 의대 정시합격 25% 영재·과학고…638만원 토해도 간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모습. 뉴스1 올해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생 4명 중 1명이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졸업 후 의약계열로 바로 진학한 학
-
올 수능 킬러문항 안 내고, 사교육 판박이 문제는 거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1월 14일)에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수능출제점검위원회(점검위)를
-
올 수능도 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유지”…“비공개 사설 문제지까지 검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단독] 경상국립대, 국내 첫 '지역의사전형' 뽑는다…"10년 의무근무"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사진 경상국립대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이 2025학년도부터 졸업 후 10년 간 지역에서 의무 근무하는 ‘지역의사전형’을 신설해 의과대학 신입생을 일부 선
-
"지방의대, 지역인재 80% 이상 수시로…'수능 최저'도 낮출 듯"
정부가 정원 확대를 예고한 비수도권 의대들이 지역인재 전형의 80% 이상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입시업계에서는 수시 전형에 정해둔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
“1억 써도 90%는 SKY 못간다” EBS 일타가 때린 ‘루저 교육’ 유료 전용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열심히 공부합니다. 의대나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로 대표되는 명문대에 들어가려고요. 하지만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왜 사교육을
-
"군에 간 아들 서울의대 합격"…또 다른 대입 루트 '軍수생'
지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022년 11월 17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원통고등학교에 군장병 응시생이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사진 인제군 비수도권 사립대에서 1학
-
국영수 1등 엄마만 안다…숨겨진 '대치동 학원' 다 깠다
━ 대치동 사교육 대해부 ■ hello! Parents 「 아이만 공부시키는 게 아니라 양육자도 공부해야 합니다.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는 보육에서
-
'봉준호 통역사'도 여기 다녔다…토종 그녀 원어민 만든 비밀 [hello! Parents]
━ hello! Parents - 초등 사교육 대해부 26조원. 지난 2022년 한국 학부모가 1년간 사교육비로 쓴 돈이다. 전년(23조 4000억원) 대비 10.8% 늘
-
“국어는 집 팔아도 안된다” 대치동에 이런 말 도는 이유 ⑥ 유료 전용
국어 성적은 강남 집 팔아도 안 올라요 “국어는 어떻게 공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런 답이 돌아왔다. 아무리 노력해도 국어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은 상황에 대한 푸념이 섞인
-
중등 인강 엠베스트, 2028 대입은 내신에서 논·서술형 중요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중학생들의 경우 새로 배우게 될 학습 과정과 함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해당 정책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될
-
국영수 1등 이 학원 다녔다…엄마들 쉬쉬한 ‘대치동 학원’ ① 유료 전용
그 집 애, 어느 학원 다닐까? 궁금하지만, 내놓고 묻기도 어려운 질문이다. 대입 성공의 중요 요소로 꼽히는 ‘엄마 정보력’도 결국은 학원 정보가 핵심이다. 학원에 대한 관심
-
서울대도 '반수 맛집' 됐다…의대증원이 부른 씁쓸한 대학 풍경
대구의 한 대학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모습. 뉴스1 입학식도 안 했는데 휴학 가능한지 물어보는 전화가 더 많아요. 교직원 사이에서 1학년 교양 과목으로 ‘의대입시반’을
-
'1000만 노인' 코앞…경제학회 “2050년까지 의사 2만명 늘려야”
서울 소재 한 의과대학의 모습. 뉴스1 최근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경제학회 학술대회에서 “2050년까지 의사 정원을 2만명 이상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올해 노인 인구가
-
수능점수로 보면 “SKY 자연계 68%, 의대 가능”
━ 대입도 흔드는 ‘의대 블랙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6일 정부서울 청사에서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 회장은 회의에 불
-
[노트북을 열며]공부하지 말고 시험공부하라고?
정선언 P1팀 팀장 “시험 잘 보고 싶다면, 시험공부를 하라.” 한 소셜미디어에서 ‘전직 의대생’이라고 밝힌 이용자가 자신의 공부법을 소개하면서 한 말이다. 그의 공부법을 요
-
대학 총장 4명 중 3명 “무전공 도입·확대하겠다”…입시 판도도 바뀌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교육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4년제 대학의 총장 4명 중 3
-
인재 통째 삼키는 블랙홀 열렸다…삼성도 반도체 구인 비명, 왜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에서 관람객들이 반도체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인재 가뭄이 극심한데 ‘블랙홀’까지 입을 벌렸다. 정부의 의과대학
-
엠베스트, 2028년 대입 개편 대비 중등 전략 제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해당 개편안이 적용되는 예비 중 1, 2, 3학년 학생 및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대입 정책이 적용되는 시기는 앞으로
-
자사고·외고 존치 결론에도 ‘평등주의 vs 서열화’ 갈등은 계속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
'교권 추락' 논란에도…교대 경쟁률 최근 5년 만에 최고, 이유는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주최 2024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원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
-
"SKY 가기 어렵네" 서연고 정시 경쟁률 4.42대 1, 5년 새 최고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평균 경쟁률이 4.42대 1로 최근 5년 새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5일 종로학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