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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돌아온 전대월 사할린 1,000일 死鬪 全추적
▶ 전대월 씨가 2005년 4월26일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있는 모습. 2005년 오일게이트 주역 전대월이 돌아왔다. 사할린 유전 개발의 꿈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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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돈을 묻어야 하는 이유
한 나라의 경제가 '선진국'이 되려면 다음과 같은 5가지 전제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아래 5가지 상황이 벌어지면 그 나라는 선진국이라고 불릴 수가 있는 것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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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원자력 발전소는 '메이드 인 재팬'
일본 원전 건설업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도시바(東芝)는 미국의 대형 전력회사인 NRG에너지로부터 텍사스주 휴스턴 근교에 신설하는 135만㎾급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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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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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위기라면 해외 M&A가 해법”
“한국 기업들은 왜 중국이나 인도 기업과 달리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소극적인지 모르겠다. 한국이 중국ㆍ인도의 추격을 따돌릴 전략으로는 해외 M&A가 최선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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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노브랜드 '브랜드 없는 브랜드' 세계 젊음 꽉 잡다
노브랜드 김기홍 사장이 3일 서울 가락동 본사 회의실에서 미국 의류 브랜드 DKNY로 수출할 여성 티셔츠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문규 기자]노브랜드는 여성의류 전문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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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대선후보 개발 공약 남발 국토 균형 발전 가로막아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국가나 지역 개발 사업이 국토 계획 등 법정 계획에 반영된 사업만이 추진되는, 이른바 '선(先)계획-후(後)추진' 체계가 정립돼 있다. 동시에 추진 실적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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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인력 시장 '두 난리'의 역설
피플 패러독스 에드워드 E. 고든 지음, 조운영.이정혜 옮김, 섬돌출판사, 384쪽, 1만6000원. 한 편에선 사람들이 직장을 잃는데, 한 편에선 기업들이 인재를 못 구해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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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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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억 들여 만든 서산 대산항 개항 한 달 수입 156만원
대산항의 항만 접안시설과 하역장이 텅 비어 있다. 오른쪽 작은 선박 3척은 큰 배의 접안을 위한 예인선이다. [대산=김형수 기자]27일 오전 충남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 대산항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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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인종 차별, 논문 표절… 도덕성 논란 불러
시사 이슈와 관련된 주제는 대입 논.구술에 단골로 나온다. 2007학년도 대입 논.구술에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올해의 주요 시사 주제를 영역별로 정리했다.'사회.문화.교육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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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국 명문 100여 곳 유치
미국과 영국의 명문대와 유명 사립학교들이 앞다퉈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현지에 진출한 자국민과 서구식 교육을 받으려는 중국인을 겨냥한 것이다. 학교 수만 이미 100여 개를 넘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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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렇게뽑아요] 학생부 반영비율 대학별·학년별로 달라
◆ 안양대 정은구 교무처장 특기자 전형서 면접고사 실시 안양대학교는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지난해보다 인원을 늘려 전체 정원의 32%에 해당하는 404명(정원 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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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학기포인트] 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2007학년도 수시 2학기는 현행 제도로 치르는 마지막 수시 모집이다. '학생부+구술.면접(또는 논술)'에다 11월 16일 치르는 수능시험의 '최저학력 등급'을 요구하는 곳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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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와이드 BBQ를 위하여
"충성심을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하라."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그룹의 윤홍근(사진) 회장이 3일 충북 제천에서 5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던진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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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 인하대 박제남 입학처장
교과성적우수자, 추천자, 21C글로벌리더, 비전 2020, 실업계고교출신자(정원외) 전형을 통해 38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든 전형을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교과성적우수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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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세계는 M&A중 … 2조3천억$ 기업쟁탈전
전 세계적으로 기업 인수합병(M&A) 붐이 일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저금리로 자금이 넉넉해진 기업과 펀드들이 기업 사냥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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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APEC, 경제.외교 리더십 발휘 계기로
이제 한 달 정도 지나면 부산 해운대 절경에 신축된 누리마루에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국가 수반들을 포함해 아태지역의 선진경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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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4050의 노후' 노린다
주부 이현정(53.울산 선암동)씨는 올해 정년퇴직한 남편(56)과 사이에 딸 넷,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씨는 최근 건강이 나빠진 시어머니의 병시중을 들면서 자신의 노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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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이순신 같은 국방개혁 안 되나
인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KBS1 TV)이 엊그제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제독이 왜군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는 것을 마지막 장면으로 종영됐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연전연승한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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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상품, 저축서 투자로 대이동
은행의 주력 판매상품이 정기 예금과 적금에서 펀드.파생상품.방카슈랑스 등으로 바뀌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뿌리를 내리면서 고객들이 저축상품을 외면하고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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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과연 언제되나… "내년 상반기 가능"
우리나라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국내 건설업 경기는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이러한 전망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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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골리앗에 다윗까지 겸한다면
중국에 내릴 때마다 마음이 서럽다. 한반도의 40배, 남한의 100배나 되는 땅덩이 때문인데, 이번에도 또 들었다. 선양(瀋陽)에서 베이징(北京)까지 기차를 타면 차창 밖으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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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부족한 에너지 확보 原電으로 해결해야
1986년 4월 하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발전소 4호기에서는 엉뚱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터빈 발전기의 관성 회전을 이용해 전력을 발생시키는 실험이었다. 원자로의 자동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