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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한민국은 교육 실험공화국인가?
안양옥한국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 얼마 전 수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대학 입시 설명회장에서 한 강사가 “대입제도변경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많은 학부모가 크게 환호하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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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영어·수학B 어려워진다
올해 고3이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수학B형과 영어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수능 영어는 2017학년도까지 EBS 교재와 70% 연계하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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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탈 많은 수능, 뭘 개선했다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성탁사회부문 기자 지난 16일 오후 1시30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교육부가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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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능, 지난해 비해 어려워질 전망
올해 대입(2016학년도)의 수능 수학은 만점자가 속출했던 지난해에 비해 어려워질 전망이다. EBS 교재에서 지문을 그대로 옮겨다 쓰는 수능 영어 문항도 줄어든다. 수능 개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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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수능에 '엉터리 모의고사'
지난 11일 올해 처음 치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 수학 시험지를 받아든 고2 김모(17·서울 강동구)양은 당황했다. 문과인데 이과 시험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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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3 모두 다른 수능
서울 양천구 강서고 1·2·3학년 1700여 명은 11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렀다. 일종의 수능 모의고사다. 그런데 이날 오전 8시40분 시작된 1교시에서 고3이 받아본 시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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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로 달라진 수능 "성적 연연하기보다 취약점 파악해 입시 전략 활용해야"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실시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시험엔 전국 1900여 개 고교 132만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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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며 꿈 구체화, 수능 시험시간표 맞춰 생활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0일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수능을 치른다는 사실을 아직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예비 고3 학생이 많다. 특수목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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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수능 영어 절대평가, 공염불 안 되려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고교 영어교사 박모(48·대전시 서구)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를 절대평가로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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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도 뒤이어 절대평가 전환 땐 수능 자격고사 될 듯
2017학년도 한국사에 이어 2018학년도 영어까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이러다 수능이 자격고사로 바뀌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어·수학 등도 머지않아 영어처럼 절대평가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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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 교재 영·수 쉬워진다
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EBS 연계 교재에 대한 수험생 학습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영어 교재 어휘 수준이 낮아지고 수능 연계 수학 문항 수도 줄어든다. 하지만 일각에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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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단어 2000개 줄고 … uncouth → rude 어휘 쉬워져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 대책’은 영어·수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어·수학 두 과목이 사실상 사교육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실을 의식해서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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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교육 경감 대책 발표
내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EBS 연계 교재의 학습량이 줄어든다. 학원비를 외부에 표시하는 '옥외가격 표시제'가 확대되고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서 외국인 강사 채용을 금지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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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방법 달라…의예·간호학과 나군에 포함
이창우 입학처장가톨릭대학교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929명을 모집한다. 모집 유형은 ▶가군이 일반학생전형에서 506명, 특별전형에서 51명, ▶나군은 일반전형 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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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영어 절대평가 해야 되나
논쟁의 초점 올해 중3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절대평가란 교육 목표에 따라 정해진 절대적 기준에 의해 평가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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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부터 적용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뭐가 바뀌나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부터 모든 고교생은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 두 과목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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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사회·과학 모두 배우지만, 문·이과 구분은 계속
마지막 수능모의평가가 치러진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고3 수험생이 시험 공부를 하고 있다. 2021학년도 수능부터 계열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통합사회·통합과학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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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고교 문-이과 통합, 학부모들 “어떻게 대처해야돼?” 혼란
2018년 고교 문과와 이과가 통합된다. 11일 교육부는 정치, 경제, 물리, 화학 등 세세하게 나눠진 사회와 과학 과목이 통합 사회, 통합 과학 형태로 합쳐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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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고교 문-이과 통합, 개편은 깔끔한데 사교육은 뭐…
2018년 고교 문과와 이과가 통합된다. 11일 교육부는 정치, 경제, 물리, 화학 등 세세하게 나눠진 사회와 과학 과목이 통합 사회, 통합 과학 형태로 합쳐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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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 6학년, 수능 볼 때 사회·과학 모두 필수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이 고1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공통으로 배운다. 이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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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 6년생 사회·과학 모두 수능 본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이 고1이 되는 2018학년도(2017년 말 시험)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공통으로 배운다. 이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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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1 한국사 필수 … 50점 만점, 40점 이상 1등급
현재 고1이 2016년 11월에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된다. 2015학년도부터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는 영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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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필수…절대평가 등급만 제공
[중앙포토] 현재 고1이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한국사를 필수로 치러야 한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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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수능, 수준별 평가 ‘폐지’ … 한국사는 ‘필수‘
현재 고1이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AㆍB형이 폐지된다. 한국사를 필수로 치러야 하는데, 9등급 절대평가로 성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