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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태풍' 플로리다 강타
바다낚시에는 역시 섬나라 출신이 강한가. '낚시하러 가자(Go fishing)'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향한 '브롱스의 폭격기(뉴욕 양키스의 애칭)'에는 태평양을 건너온 물고기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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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드디어 56호 '…홈런 아시아新
#8신 첫타석 중월 1점 홈런. 두번째 타석 볼넷. 세번째 타석 좌전안타. 홈런 신기록에 대한 부담감을 떨친 이승엽이 세번째 타석까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정민투수에 이어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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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드디어 56호 '…홈런 아시아新
#10신 롯데자이언츠가 삼성라이온즈를 6-4로 물리쳤다. 잠실경기에서는 LG가 한화에 7-4로 문학경기에서는 SK가 4-2로 기아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증권배 2003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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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만수, 관중석 방화
삼성라이온즈 간판스타 이만수(이만수)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깡통을 되던지는 추태로 소속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처분을 받았다. 이는 29일 타이거즈와의 7차전 7회말 1사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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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호 공 잡자" 외야가 로열석…'전국구 스타' 이승엽 신드롬
프로야구 삼성과 SK가 맞붙은 28일 대구구장.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관중석에선 '이.승.엽, 홈런' '날.려, 날.려'등 기대를 담은 환성이 울려퍼졌고 그가 홈런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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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亞 홈런 신기록 다음 경기로…
한시즌 아시아 홈런 신기록(56개)까지 한개를 남겨놓은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 구장에서 원정팀 SK와 경기를 갖고 있습니다. 현지에 파견된 김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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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아시아 제패
한국남자배구가 중국을 꺾고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지난 1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라이트 신영수(한양대.21점)의 맹활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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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스페인 무대 첫 골
이천수(22.레알 소시에다드)가 스페인 진출 후 첫 골을 터뜨렸다. 스웨덴 명문 말뫼와의 친선경기에서다. 이천수는 21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산세바스티안 아노에타 스타디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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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베컴 볼 수 있다면 돈 아깝지 않아"
데이비드 베컴이 주연을 맡은 '레알 마드리드 쇼'에 일본팬 4만5천여명이 몰려들었다. 경기도 아니고 단순한 훈련이었지만 이들은 모두 돈을 내고 훈련장을 찾았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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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요양기관 현지확인권 가져야"
전국사회보험노조는 3일 "전국 6만2천여 요양기관중 지난해에만 1만4천700여 기관이 부당청구를 했으나 보건복지부가 현지 실사한 기관은 전체의 1.1%인 683개 기관에 불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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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훈련 '소음 속으로'
여자대표팀의 박성현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보트 옆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작은 사진은 선수들 바로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관중의 모습) [미사리=장문기 기자] "저것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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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00호 홈런볼 적당한 값에 팔 수도 있다"
세계 최연소 3백호 홈런 볼의 값어치는 얼마일까. 지난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삼성라이온스 이승엽 선수의 3백호 홈런 볼을 습득한 이모(27.대구시 동구 내곡동)씨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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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로 뛴다] 깜짝 놀랄 필드 쇼 준비
"선수와 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놀랄 필드 쇼(Field Show)를 준비중입니다." 대구U대회 개.폐회식때 펼쳐질 식전.식후 행사의 총연출을 맡은 유경환(劉慶煥.6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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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소사 홈런포 … 관중은 "우~"
"3번타자, 우익수 새미 소사!" "우~." '코르크 방망이' 파문을 일으켰던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가 돌아왔다. 일곱경기 출전정지에서 해금된 소사는 1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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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투수 견제로 최소경기 300호 어려움"
통산 3백홈런에 두 개를 남겨둔 이승엽이 17일에도 홈런을 치지 못했다. 국내 최소경기 3백홈런 기록(1천5백65경기.장종훈) 경신은 확실하지만 한.미.일을 아우르는 최소경기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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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클레멘스, 300승…4000K
불 같은 강속구를 주무기로 '로켓'이란 별명을 지닌 로저 클레멘스(41·뉴욕 양키스)가 개인통산 3백승-4천탈삼진의 대기록을 세웠다. 클레멘스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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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37) 역전의 명수 탄생
1999년 발간된 '한국야구사'는 72년을 '고교야구 전국시대'로 표현하고 있다. 그 말은 서울과 영남세가 일방적으로 주도하던 고교야구에 호남세가 합류, 그 인기가 전국적으로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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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공짜 관람 신났어요"
4일 야구 매니어들은 기분 좋은 오후를 보냈다. 대구백화점이 1만2천여명의 프로야구 관람객에게 입장권을 무료로 나눠져서다. 무료 관람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 삼성라이온즈 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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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한방 예방법 나왔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한방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윤창렬 학장과 제자 이용식 교수는 최근 사스 관련 자료를 검색하던 중 중국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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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 황제'의 고별무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1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진 워싱턴 위저즈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경기. 마이클 조던은 15득점ㆍ4리바운드ㆍ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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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운집···"반갑다 K-리그"
다시 프로축구의 계절이 왔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이 12개 프로팀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전국 6개 도시에서 폭죽과 함성 속에 개막했다. 이번 시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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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0년] 98년 PO '드라마 게임'
글 싣는 순서 ① 프로축구 20년 변천사 ② 명승부 명장면 ③ 역대 득점왕 어디서 뭘하나 승자는 패자의 아픔 위에 선다. 승자는 모든 승리를 명승부로 치부하겠지만 명승부에는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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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경기 인터넷 생중계
메이저리그 경기를 국내에서도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인터넷(www.mlb.tv)을 통해 경기 생중계(웹캐스트)를 실시한다고 13일(한국시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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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없는 '불혹' 조던 25득점 펄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40.워싱턴 위저즈)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26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위저즈는 조던(25득점.6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