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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강자로
대림산업이 서울 뚝섬 상업용지에 지을 주상복합아파트 한숲 e-편한세상의 조감도.대림산업은 올해 플랜트·토목·주택 등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해외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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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영어 콤플렉스의 대물림을 끊으려면
"교실에 들고날 때는 문을 살살 닫읍시다.”“Please close the door carefully!” 경기도 일산에 있는 신촌초등학교의 조회 풍경이다. 교장 선생님의 훈화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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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전과 정책으로 대결하라
대선은 시대의 화두(話頭)를 위한 뜨거운 토론장이어야 한다. 사회의 핵심 과제를 놓고 후보들은 비전과 정책으로 대결해야 한다. 선거는 2개월여밖에 안 남았는데 아직도 단일화니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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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70층 하노이 초고층 빌딩 짓는다”
“베트남이 하노이를 수도로 정한 지 1000년을 기념하는 초고층 상징건물을 국내업체가 짓습니다.” 9일 경남기업 성완종(56·사진) 회장의 목에 힘이 들어갔다. 30여년간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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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D - 365 (中) 중국은 지금 리모델링 중
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 확장공사를 해 온 베이징 서우두 공항의 제3터미널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이 터미널은 면적이 98만6000㎡로 제1터미널(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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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하나만으로 두바이 모래바람 뚫다
삼성물산 … 버즈두바이 발판 중동시장 선점 삼성물산이 두바이에서 빌딩 건축공사 두 건과 교량 공사 한 건을 벌이고 있다. 총 14억5000만 달러(1조4000여억원) 정도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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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사, 두바이 지도 바꾼다
7월 22일 세계 건축사에 남을 신기록이 세워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짓고 있는 빌딩인 버즈두바이 골조공사를 지상 512m(140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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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물 오른 물 사업
세계적으로 물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물 투자가 블루오션 사업으로 떠올랐다. 제너럴 일렉트릭(GE) · 지멘스 등 다국적기업들이 서둘러 물 장사에 나서고 있다. 한국 정부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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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상 후예들 "우리가 개혁·개방 마무리"
덩샤오핑(鄧小平)의 순차적인 개혁.개방 전략에 따라 30년 가까이 동부 연안 개발에 주력했던 중국이 이젠 중부.서부.동북 등 주변지역 개발에 나서고 있다. 중부지역 중에서도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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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동영상 제목 태어나서 선거라곤 딱 두번 해봤다. 다들 겁내던 한나라당의 거물 홍사덕 의원을 꺽은 2004년 총선(경기도 고양 일산갑)이 처음이었고, 당의장에 도전한 2005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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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도 자원 확보 차원에서 생각할 때다
오늘은 유엔이 정한'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11억 명의 인구가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했고, 어린이 1800만 명이 더러운 물로 인한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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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전 … '글로벌 톱 10' 목표
삼성물산 건설부문(사장 이상대)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혁신과 도전', 그리고 '새로운 30년의 개척'이다. 환율 하락과 건설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견실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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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바늘구멍 뚫은 10인의 성공기
‘신이 내린 직장’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만큼이나 어렵다.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운에 맡겨서도 더욱 안 된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어려워 합격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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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간 견제구…이번에는 '토목'
유력 대선주자간 '견제구'가 흥미롭다. 최근 '경제 지도자' 논란에 이어 이번 주제는 '토목'이다. 주 타깃은 물론 이명박 전 서울시장. '청계천-내륙 운하'로 대표되는 그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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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이 보따리 정치인지 아닌지 나는 모르지만 국민이 판단할 것"
노무현(얼굴) 대통령은 30일 "2단계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다듬고 있다"며 "최대한 연내 입법하려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역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과의 청와대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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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교육인적자원부▶산학협력과장 변영만 ◆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진훈▶건설방재국장 강경덕▶인재개발원장 강성철▶상수도사업본부장 정하영▶종합건설본부장 김세곤▶총무인력과(해외교육) 최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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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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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따라 방향 바뀌는 '권노믹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0월 25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어려운 여건에서 선방했다는 평도 있지만 축하 받을만한 '백일 잔치'는 아니라는 게 대체적 시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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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해, 예방이 먼저다
수해는 거의 매년 반복되고 판에 박은 듯한 수해대책 또한 되풀이되고 있다. 가뭄과 홍수는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천재지변이지만 거의 매년 반복된다면 이는 인재라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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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에 댐이 있었더라면 …
"환경론자들의 주장대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댐을 건설하지 않은 것이 과연 옳았는가." 태풍 에위니아와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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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⑥ 인천시장
◆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그는 인천에서 지명도가 높다. 임명직에 이어 1, 2대 민선 인천시장을 지냈다. 최 후보가 막판에 여당 후보로 영입된 이유다. 최 후보는 누나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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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첫 합작광산 … 흑연 캔다
남한과 북한이 최초로 합작 개발한 북한 내 광산인 정촌 흑연광산이 27일 준공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북한산 흑연이 국내에 들어올 전망이다. 대한광업진흥공사(광진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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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물자원 2287조원, 남한의 24배
남한과 북한이 최초로 합작 개발한 북한내 광산인 정촌 흑연광산이 27일 준공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북한산 흑연이 국내에 들어올 전망이다. 대한광업진흥공사(광진공)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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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헤맨 새만금 … 리더십이 문제였다
전북 군산에서 부안까지 33㎞ 바닷길을 만들다 중단됐던 초대형 토목공사가 17일 다시 시작된다. 새만금 방조제의 미완성 2.7㎞ 구간이다. 이제 27만 개의 돌망태가 바지선과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