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주영형 2심서도 사형선고

    윤상군 유괴살해 서울고법 제2현 사부(재판장 김영진 부장판사)는 8일 이윤상군(14·서울 경서중 2년) 유인 살해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주영형 피고인(29·전경서중 체육교사)의

    중앙일보

    1982.07.09 00:00

  • "자백의 임의성"이 또 초점

    여대생 박상은양(22)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구속 기소됐던 정재파 피고인(21)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되었다. 경찰이 진범으로 구속했던 장경수군이 무혐의로 풀려나고 같은 해외연수생이었던

    중앙일보

    1982.06.22 00:00

  • 고 여인 고문과 무죄|고정웅

    『2심 재판부도 원심의 무죄 이유를 그대로 유지했군요.』『무죄가 거듭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만 1심 때의 환호나 기쁨의 흐느낌이 넘치는 뜨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1심 재판이

    중앙일보

    1982.06.11 00:00

  • 고숙종 피고 2심서도 "무죄"

    서울 원효로 윤 노파피살사건의 고숙종 피고인(47·여)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영진 부장판사)는 10일 고 피고인에 대한 살인사건항소심선고공

    중앙일보

    1982.06.10 00:00

  • 2년만에 밝혀진 "결백"|과학수사연 김형영씨 인장 허위감정 누명 벗고 무죄"

    30만평의 토지 소유권을 둘러싼 민사소송에서 계약서에 찍힌 인장을 잘못 감정했다는 누명을 쓰고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8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까지 치렀던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중앙일보

    1982.02.24 00:00

  • 무죄판결 그 이후

    『내가 검사였더라도 기소했을것』이라는 담당판사의 말이나 『내가 판사였더라도 무죄를선고했을것』이라는 검찰측 코멘트는 고숙종여인 1심공관의 성격을 잘설명해주고 있다. 결국 유죄를 증명

    중앙일보

    1982.02.04 00:00

  • 고숙종피고 무죄서고

    고숙종피고인에게 선고됐다. 서울형사지법 합의 14부(재판장 김혜무부장판사, 주심 김병재·배석 이형하관사)는 I일서울원효로 윤화노파등 3명 피살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고숙종피고

    중앙일보

    1982.02.01 00:00

  • "알리바이 불충분·자백 만으론 유죄선고 할 수 없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전상석 대법원판사)는 15일 강도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병태 피고인(34·기능공·서울 한강로2가405)에 대한 상고심선고공판에서『범행일체를 자백했고 알리바이

    중앙일보

    1982.01.15 00:00

  • 대법원, 원번파기 고문등 강박심리서 조사받은뒤 명사앞 자백, 증거못돼

    대법원형사부 (주심 이회창대법원판사)는 14일『비록 검사앞에서는 고문등 자백을 강요당한바없었다 하더라도 검사이전의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으면서 고문등으로 임의성없는 진술을하고 이러한

    중앙일보

    1981.10.15 00:00

  • 「직접증거」없어「무죄」가 된 사건들|윤 노파 살해사건을 계기로 살펴본다

    사건은 경찰이 범인을 잡았다고 발표함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다. 경찰이 검거한 범인이 재판과정에서 유죄로 인정됨으로써 비로소 끝나는 것이다. 이 같은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

    중앙일보

    1981.08.18 00:00

  • 유명인사 사생활은 공개해도 죄 안 된다

    【동경=신성순 특파원】 일본 최고재판소는 『영향력 있는 인물의 사생활은 공공성이 있어 이를 공개하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새 판례를 남겼다. 일본 최고 재판소는 지난 16일

    중앙일보

    1981.04.18 00:00

  • 정차중 승객내리다|다치면 운전사책임

    서울형사지법항소6부(재판장강현태부장판사)는 l8일 『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한 행위도 도로교통법상 차량운행의 연속이라고 봐야하며 따라서 정차중인 차량에서 승객이 내리다 다쳤을 경

    중앙일보

    1980.04.18 00:00

  • 정승화 전 총장 15년 구형

    정승화 전 육군참모중장 겸 계엄사령관(51)에게 15년형이 구형됐다. 국방부 계엄보통군법회의 검찰부 검찰관 원강희 중령은 11일 하오2시 국방부 법정에서 열린 정 피고인의 내란 방

    중앙일보

    1980.03.11 00:00

  • 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중앙일보

    1979.12.22 00:00

  • "물가 뜀박질로 계약 못 지킨 것 사기죄는 성립 안돼"

    대법원 형사부는 29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고 밝히고 「유니온」 석유주식회사 대표이사 유덕영피고인(63·서울충무로 4가12

    중앙일보

    1979.11.30 00:00

  • "매맞고 상대방 밀어 치사" 유죄여부로 법원·검찰 이견

    싸움을 말리다가 도리어 뺨을 맞고 상대방을 밀어붙인 것이「폭행」인가,「정당행위」인가. 생활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 같은 행위의 해석을 둘러싸고 법원과 검찰이「정당한 행위다」,「폭

    중앙일보

    1979.07.03 00:00

  • 형사재판 피고인은 항상 불리하다-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성 판사 조사

    우리나라의 형사재판은 ▲비민주적인 법정 구조 ▲법정에서의 피고인 신체구속 ▲높은 구속영장 발부율 ▲낮은 보석율 ▲법관의 「타협 판결」 등으로 피고인에게 부당하게 운용되고 있는 것으

    중앙일보

    1979.05.22 00:00

  • 법정시간외 노동 거부는 태업 아니다

    『근로자들이 법정시간 이외의 근로를 거부했다 하더라도 이를 태업으로 볼 수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형사부는 13일 하오 전 전국연합노조 서울시청 지부장 김기우(54)·서울

    중앙일보

    1979.03.14 00:00

  • "차에 받히지 않고 통행인 피해봐도 운전사 처벌 마땅"

    자동차가 통행인을 전혀 부딪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통행인이 피해를 보게되면 운전사를 처벌할 수 있다는 첫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형사부는 2일 시외 「버스」운전사 최규병피고인(35·

    중앙일보

    1978.10.02 00:00

  • 「3회 이상 체납」세법조항 해석에 혼선

    조세범 처벌법상의「3회 이상 체납」의 개념을 서울형사지법은『납부고지서의 발행횟수와는 관계없이 세목(세목)으로 봐야한다』고 해석하고 있고, 항소심에서는『세목은 관계없이 납세고지서의

    중앙일보

    1978.08.01 00:00

  • 피해자가 차에 부딪치지 않았어도-사고원인 운전사는 처벌해야 마땅-서울형사지법 항소부 판결

    자동차가 통행인을 전혀 부딪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통행인이 피해를 보았다면 운전사를 처벌할 수 있다는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형사지법항소4부(재판장 윤관 부장판사)는 27일 시외「버

    중앙일보

    1978.06.27 00:00

  • 의사가 의학적 소견 따라 수술했을 땐|부작용 있어도 처벌 못한다.|대법원서 검찰의 상고기각, 무죄판결

    의사가 수술을 잘못하여 환자의 상처가 더욱 커졌을 경우 의사를 상해·사기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 이 같은 물음에 대해 대법원은『의사가 자신의 의학적 소견에 따라 시술했다면 처벌할

    중앙일보

    1978.05.15 00:00

  • ″가짜 특허대 박사학위 팔았더라도 피해자가 알았으면 사기죄 아니다〃

    대법원 형사부는 10일 세칭 특허박사학위를 팔았다하여 기소됐던 강영준(45·목사·서울동대문구 청량리1동61)·이태만(56·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산1의59) 피고인 등에 대한 사기사

    중앙일보

    1978.05.10 00:00

  • 신병 괴롭히는 사병을 때린 상관 폭행죄로 처벌할 수 없다.

    군대 내에서 지휘관이 부하의 불법행위를 막고 질서를 지키기 위해 1, 2회 때렸다 하더라도 이를 폭행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형사부는 20일 육군 모부대 소속

    중앙일보

    1978.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