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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스타 데이트] 조윤지·조혜정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타이밍이 절묘했다. 5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 체육관에서 여자배구 GS칼텍스 조혜정 감독을 만났다. 지난 4월 국내 프로구단 사상 첫 여성 감독이 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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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때리면 280야드, 신장도 170cm 넘어 당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화수분인가. KLPGA투어에서는 해마다 대형 선수들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올해는 대회마다 스타플레이어가 등장하고 있다.23일 춘천 라데나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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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정민, 연속 버디로 ‘1등 언니’ 서희경 잡다
‘루키’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이 ‘1인자’ 서희경(하이트)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정민은 21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KLPGA투어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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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50야드 쯤이야 가볍죠’ 신인왕 노리는 샛별 셋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 후보 이정민·허윤경·이미림(뒤로부터)이 넘버 원을 꿈꾸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JNA 제공] 한국 여자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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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스물, 생애 첫 승 기회가 왔구나
지난해 신인왕 2위에 오른 양수진(19·넵스)과 ‘루키’ 허윤경(20·하이마트)이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양수진은 15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K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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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이긴’ 최진호, 유진투자증권 오픈 첫날 2위
2006년 한국 남자프로골프 신인왕 최진호(26·현대하이스코·사진)가 드라이버를 고쳐 돌아왔다. 1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7145야드)에서 벌어진 코리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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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신지애·미셸위 … LPGA 역사를 본다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가 18일 대만에서 열리는 ‘혼다 PTT LPGA 타일랜드 시즌’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LPGA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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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바꿔쓰는 여자 골프스타들
국내 여자골프 선수들의 몸값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여자 프로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골프단을 창단하겠다는 회사도 늘고 있다. 올해는 BC카드·MU스포츠·요진건설산업·현대스위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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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300야드 날리는 17세 소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셸 위의 장타를 보고 놀랄 것 없다. 드라이버로 300야드를 날리는 17세 소녀가 한국에 있다. 이정민. 미국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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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300야드 날리는 17세 소녀
파워 넘치는 플레이로 고2 때 미국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를 재패한 이정민. 그의 성격은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골프장에 들어서는 순간 무서운 투지가 폭발한다. 안산=최정동 기자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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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연장 이틀 김현지 마지막에 웃었다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김현지. [제주=연합뉴스]프로 3년차 김현지(21·LIG)가 이틀간 펼쳐진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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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단독 선두 “타이틀 방어해야죠”
개막전의 여왕? 지난해 신인으로 첫 출전한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했던 유소연(19·하이마트)이 8일 제주 라헨느 골프장(파72·635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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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루키들 넘친다 신인왕 경쟁 뜨겁다
“올해 목표는 신인왕이다. 신지애와 미셸 위가 훌륭한 선수인 건 틀림없지만 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비키 허스트) “내 목표는 ‘올해의 선수상’이다. 물론 신인왕도 포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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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중계, 멀티미디어 채널에 점수 줘”
“J골프를 한국의 방송 파트너로 택한 이유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가 신문과 방송·잡지·인터넷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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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하와이 바람을 잠재워라
“꼭 우승하고 싶어요.” (미셸 위) “첫 승은 이를수록 좋죠.” (신지애) ‘천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20)의 눈시울이 붉게 물들었다. “프로 전향 후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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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 것 같아요’ 작년 신인왕 김하늘 V
김하늘(20·엘로드)은 마지막 18번 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방긋 웃었다. 데뷔 2년 만에 거둔 첫 우승이었지만 감격의 눈물 따위는 없었다. 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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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일본프로골프 첫 승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에 올랐던 기대주 이동환(20.고려대)이 생애 첫 우승과 함께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따내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동환은 24일 일본 효고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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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골프 전성시대
17일 KLPGA 투어 BC카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신지애(19.하이마트)는 벌써 올 시즌 3승을 거뒀다. KPGA 투어 '괴물 신인'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김경태(21.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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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연이틀 단독 선두 굿샷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린 안선주의 여유 있는 벙커샷 모습. [KLPGA 제공]"난 수비가 뭔지 모른다. 공격뿐이다." 안선주(20.하이마트)가 이틀 연속 시원하게 공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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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수석 김송희 휠라코리아와 계약
올해 미국 LPGA 투어 신인왕 후보인 유망주 김송희(18.사진)가 9일 휠라코리아와 2년간 계약했다. 후원금은 연간 20만 달러(약 1억8600만원)이며 메이저대회 우승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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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LPGA 침공' 그 힘의 원천은 …
"전 세계에서 가장 골프에 뛰어난 가문은 김씨와 이씨다." 여자 골프를 휩쓸고 있는 한국 선수들 때문에 서양의 골프 기자들이 하는 우스갯소리다. 틀린 말이 아니다. 미국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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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PGA 신인왕에 … '돌부처 웃다'
'돌부처'가 웃었다. 말도 없고 표정 변화도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한 이선화(CJ.사진)가 미국 LPGA 투어 신인왕이 됐다. 소속사인 CJ는 25일 "신인왕이 확정된 직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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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세리' 이선화 신인왕 굳혔다
이선화가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갤러웨이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선화(20.CJ)는 숍라이트 클래식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달 30일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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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아쉬움만 쌓이네'
2003년 12월 결혼한 한희원(휠라코리아.사진)에게는 '미시 골퍼'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여자골퍼 가운데 유일하게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