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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시리즈 '1등석' 안착
현대가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짓고 한국시리즈로 직행했다. 전날까지 6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 매직넘버를 '1' 로 낮췄던 현대는 4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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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이승엽-양준혁 랑데부포…삼성 베이커 첫승
"용병 거포 하나도 안부럽다" .삼성 이승엽 (22) 과 양준혁 (29) 이 올시즌 첫 랑데부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포를 가동했다.또 OB의 '거물 신인' 김동주는 시즌 3호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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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일본진출 첫 선발승
'젊은 거인' 조성민 (25.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 일본진출 후 첫 선발승을 따냈다.이날 새벽 동기생 박찬호의 승전보에 고무된듯 조성민의 역투는 눈부셨다. 홈구장 도쿄돔에서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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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플레이오프 승부 작은 곳서 갈린다
바늘구멍이 거대한 방죽을 무너뜨리듯 승부는 드러나지 않는 작은곳에서부터 갈린다. 막판승부까지 치달은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도 마찬가지. 1, 2차전에선 LG 스위치타자 박종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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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 주형광 완투6승 쌍방울 이겨
롯데 - 쌍방울 칼날같던 쌍방울 벤치가 잠깐 머뭇거렸다. 1 - 0으로 뒤지던 8회초 1점을 따라붙어 동점을 만든 8회말. 다승 1위 김현욱 (18승) 의 구원등판을 예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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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이종범 100호 홈런…데뷔 5년만의 대기록
해태 - 롯데 선두 해태가 19일 부산에서 롯데를 4 - 1로 누르고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순조로운 항진을 계속했다. '야구 천재' 이종범 (해태) 의 공수에 걸친 활약이 돋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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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 한화에 8-1 승리… 6연승
LG가 파죽의 6연승을 거둬 1위 싸움에 재도전하게 됐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선발 최향남의 역투와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톱타자 유지현의 맹타에 힘입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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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11- 2로 승리
해태가 장단 18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유린하며 사직구장 5연승을 기록했다.1회초 선두타자 이종범의 홈런등 3안타와 볼넷 1개를 묶어 3득점,포문을 연 해태는 3회초 홍현우의 솔로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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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우.양준혁 나란히 100호 홈런 기록
해태 홍현우와 삼성 양준혁이 나란히 프로야구 통산 1백호째 홈런을 기록했다. 홍현우는 13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4회말 1백25짜리 좌월 솔로홈런을 기록,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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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홈런포로 한화이글스에 설욕
젊은 사자들에게'연패'라는 단어는 없었다.삼성은 11일 청주 원정경기에서 김상엽의 호투와 김한수.김태균의 랑데부홈런등 홈런 세발을 앞세워 한화를 5-1로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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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레이더스, 삼성라이온즈에 10 - 1로 완승
야구에서 3,4,5번 타자는'클린업 히터'또는'클린업 트리오'라 불린다.루상에 있는 자기팀 선수들을 청소하듯 깨끗하게 홈으로 불러들이는 능력있는 타자들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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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쌍방울레이더스에 이겨 화끈한 2연승
현대 - 쌍방울 현대가 쌍방울을 대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팀방어율 3위(3.93)인'투수의 팀'현대는 이숭용.박진만.이재주가 터뜨린 3개의 홈런포로 김기태가 시즌 8호홈런을 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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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조계현,이병규와 두번 대결서 조기강판 수모
야구라는 생태계엔 영원한 천적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것일까.지난해까지 LG에만 12연승을 거두며'LG 킬러'라는 닉네임이 붙었던 해태 조계현이 혜성처럼 등장한 스나이퍼(저격수)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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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최훈재 역전타로 LG트윈스 격파
해태가 짜릿한 뒤집기쇼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해태는 10일 광주경기에서 이호성.홍현우의 맹타에 힘입어 LG를 5-2로 누르고 2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2-1로 리드당하던 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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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안 좋아진 삼성 양준혁 거칠것 없는 맹타행진
그가 타석에 등장하면 상대 투수는 잔뜩 긴장한다. 상대 감독도 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고민에 빠진다. '볼넷으로 걸러보낼까,아니면 투수를 바꿀까'. 그는 바로 삼성 양준혁(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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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철, 3연패 늪 롯데 구원
롯데가 쌍방울을 제물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2일 쌍방울과의 전주경기에서 박지철의 호투에 힘입어 쌍방울을 5-2로 누르고 3연패끝에 귀중한 1승을 거뒀다. 선발 차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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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연장끝 LG에 역전승 설욕 - 백인호 결승타 포함 5타수 4안타 맹활약
해태가 LG와의 세번째 연장승부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17일 잠실). 해태는 6-6으로 맞선 연장 11회 볼넷 2개와 이종범의 도루로 이뤄진 무사 1,3루에서 백인호의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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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장종훈 첫 홈런날려 - 프로야구시범경기
'거포'장종훈(한화)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92년 이후 5년만에 홈런왕 복귀를 노리는 장종훈은 30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솔로홈런을 때리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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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현대에 5대2로 승리-한국시리즈 6차전
= 성백유 기자 =해태가 뛰는 야구로 8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해태는 23일 잠실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이강철의 호투와 이종범.김종국.이호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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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쌍방울에 4대2로 승리
현대가 대타 김상국의 3루타에 힘입어 플레이오프의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다. 현대는 11일 인천 홈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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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화 15대0으로 대파-준플레이오프1차전
강병철감독의 만만디가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중요한 승부처에서 투수교체의 타이밍을 잃어 첫판을 내주고 말았다. 현대는 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96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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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성에 13대2로 승리
롯데가 삼성을 대파하고 5위를 확정지었다. 롯데는 18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회부터 맹타를 터뜨리며 낙승,6위 삼성과의 게임차를 3으로 벌려 5위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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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1천 안타한화,롯데에 10대5로 승리
한화와 현대가 나란히 승리,치열한 플레이오프행 경쟁을 벌였다. 한화는 10일 부산경기에서 「돌아온 4번타자」 장종훈의 맹타에 힘입어 롯데를 10-5로 꺾고 2위를 지켰다. 장종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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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쌍방울에 4대2로 승리
하춘동.최익성.김승관.양용모.차상욱.김진삼. 7일 쌍방울과의 경기에 출전한 삼성 선수들이다.이들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후 백인천감독이 내년 시즌을 대비해 출전시킨선수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