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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째 이후의 평양 (2001-08-20)
대축전에 기자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말', '민족21'과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 '통일뉴스', 주간 '시민의신문', '기자협회보' 등 6개 언론매체 소속 기자 6인과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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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지진 참사] 호텔 투숙객들 공포 질려 투신
"내 평생 이렇게 끔찍한 일은 처음이다.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렸다." 24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이 알제리를 할퀸 21일 밤. 수도 알제 북서부 36km 지점, 부메르데스주(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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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强震…사망자 200여명 이를듯
터키 남동부 빙괼시 인근에서 1일 새벽(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 최소 85명이 사망하고 4백30여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미 CNN 방송이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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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결혼·장례식까지 금지
중국과 홍콩.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감염을 우려한 대인 접촉 기피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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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결혼·장례식까지 금지
중국과 홍콩.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감염을 우려한 대인 접촉 기피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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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뉴욕시 "시신가방 3만개 확보"
테러 발생 이후 사흘째인 13일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테러 현장 인근의 빌딩들이 잇따라 붕괴되면서 이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존자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뉴욕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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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또 강진…237명 사망
[산 살바도르AFP·dpa=연합] 지난달 13일 발생한 강진으로 8백명 이상이 사망한 중미 엘살바도르에서 13일 오전(현지시간) 또 다시 리히터 규모 6.6의 지진이 일어 2백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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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독립기념일 덮친 대재앙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를 진앙지로 인도.파키스탄에 강진이 엄습한 26일은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지 5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전국에서 건국 기념 행사가 열리기 1시간 가량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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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중학생 올빼미 공부 '불야성'
지난 12일 자정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H학원 입구. 학원 수업을 마친 중학생 50여명이 쏟아져나오며 마중나온 학부모와 뒤엉킨다. 도로는 이들의 승용차와 학원 버스로 일대 혼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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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봉광산부지에 축구전문대 설립한다
한때 국내 최대규모의 금광(金鑛)으로 명성을 떨친 충남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구봉광산(폐광)부지에 축구 전문대학이 들어설 전망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13일 "한국축구대학설립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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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아파트 폭탄테러…23명 사망.100여명 매몰
[모스크바 = 김석환 특파원] 모스크바 남동부 페차트니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9일 0시12분 (한국시간 오전6시12분)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1백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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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강진 피해지역 르포]
[골주크 = 이기창 연합뉴스 기자]골주크는 죽음의 도시였다. 19일 오전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라 해변을 끼고 진앙지 골주크를 향해 동쪽으로 1시간쯤 달렸다. '이즈미트시 23㎞'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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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강진피해 확산…3,200명 사망, 2만명 부상
[이스탄불.앙카라 = 외신종합, 최준호 기자]터키 중.서부에서 17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천2백명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 수도 2만여명에 이른다고 터키 정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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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지진 참사 현장]
콜롬비아의 지진 피해지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영국 BBC 방송은 "콜롬비아에서 최소한 2개의 마을이 지도상에서 없어졌다" 고 보도했다. 인구 85만명이 살고 있는 지진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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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미치 강타 니카라과 1,500명 매몰
허리케인 '미치' 가 남미지역을 집중 강타해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미치는 시속 25㎞의 열대성 폭풍우로, 세력이 약화됐으나 니카라과.온두라스.엘살바도르.과테말라 등 중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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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두천 엎친데 덮친 비
6일 새벽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경기도동두천시.포천군 등 경기북부지역에 7일 새벽에도 또다시 폭우가 쏟아져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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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근해 해상범죄 크게 증가
제주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해상오염 사고와 불법어로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등 해상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 제주 해양경찰서는 14일 지난해 1년간 제주부근해역 범죄현황을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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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우로 200여명 사망
[베이징.홍콩 AFP=연합]중국 윈난(雲南).쓰촨(四川).후베이(湖北).후난(湖南)성 등 중.남부지역 4개 성에서 지난주 내린 폭우로 2백여명이 사망했다고 지방정부 당국자들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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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强震 3,000명 사망
[니르.이슬라마바드=외신종합]이란 북서부 아르데빌인근 산악 지역에서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공식 사망자 수가 5백여명으로 발표된 가운데 의료진과 구호 요원들은 사망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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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폭풍피해 늘어 사망.실종자 300여명
[코타키나발루 AFP=연합]말레이시아 동부 사바주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28일 현재 1백2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흘째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관계자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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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붕괴 남은과제-수색 막바지 표정
○…매몰된 실종자 수색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20일 한때 2천여명이 붐비던 서울교대 체육관은 2백여명의 실종자 가족과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만이 자리를 지켜 썰렁한 분위기다.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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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사망500명 육박-35具 발굴 4백53명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0일째인 18일 서울시 사고대책본부 합동구조반은 실종자 매몰추정지역에 대해 집중수색했으나 추가 생존자 구조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건물잔해 제거작업이 급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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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생환자들 어떻게 지내나-정신적 충격 악몽의 나날
오늘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의 자원봉사자 활동이 눈부시다. 수많은 시민.병원.단체들이 나서서 밤을 새워 음식제공. 부상자 치료를 하고 일부 시민은 아직도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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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축소은폐 의혹-2백명 주장하다 4백9명 발표
서울시대책본부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발생 보름만에 2백여명이라던 실종자수를 두배 이상 늘어난 4백9명이라고 정정 발표,실종자수를 축소은폐하려던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