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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빈민운동가 하피즈에 광주인권상
인도네시아의 도시빈민협의회 사무총장이자 여성.이슬람포럼 의장인 와르다 하피즈(51)가 18일 광주시 5.18 기념문화관에서 광주인권상을 받았다. 광주인권상은 5.18 기념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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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기념식 총출동] 내내 담담했던 박근혜 대표
▶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문희상 의장과 박근혜 대표(왼쪽부터) 등 여야 인사들과 함께 18일 광주시 국립 5·18 묘역에서 열린 제2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묵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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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반대하는 단체에 대안 있는 참여 주문한 것"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참석차 18일 광주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시민사회 전반에 대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일종의 쓴소리였다. 시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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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존중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성숙한 문화 만들자"
노무현(얼굴) 대통령은 18일 "이제 시민사회는 그 위상에 걸맞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무엇보다 대안을 내놓는 창조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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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들아' 5.18묘역서 눈물 흘리는 어머니
5.18 광주 민주화운동 25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80년 당시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가 광주 국립 5.18 묘역에 있는 아들의 묘비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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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지 추모 물결…참배객 줄잇고 기념행사 다양
▶ 광주민주화운동 25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지에 학생을 비롯한 참배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양광삼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25주년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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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머리칼·손톱이라도 광주에 묻고 싶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서방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독일의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68)가 14일 광주를 찾았다. 그는 5.18 당시 독일 제1공영방송 ARD-N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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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호남을 우리 품에'
한나라당 대권 후보들이 앞다퉈 호남을 방문한다. 박근혜 대표,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지사, 강재섭 원내대표가 '호남 러브콜'에 나섰다. 의원모임 등도 호남을 찾아가 당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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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18묘역에서 만난 盧대통령과 朴대표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광주 5.18 묘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기념식엔 盧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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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5·18기념사 "분열 극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
▶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광주 5.18 묘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기념식엔 盧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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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동 찾은 盧대통령 "화합과 상생 말이 아닌 실천을"
▶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조영길 국방부 장관과 문재인 시민사회수석(右)이 악수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업무 복귀 후 첫 외부 행사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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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일제히 광주로
▶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左) 등 당직자들이 18일 오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광주=양광삼 기자] 18일 하루만큼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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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각 정당 표정
5.18 민주화운동 24주년을 맞아 열린우리당 신기남 당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18일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열린우리당은 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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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4돌… 18일 오전 망월동서 기념식
▶ 광주민주화운동 24돌을 맞아 17일 광주 국립 5.18묘역에서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주최로 5월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양광삼 기자] 5.18민주화운동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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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역과 금남로 17·18일 교통통제
17일 5.18정신 계승대회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기 전야제가 열리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광주 전남도청 앞과 금남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이날은 거리 행렬 굿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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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평화캠프' 막 올라
5.18 기념재단이 5.18 민중항쟁 제24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광주 국제평화캠프'가 10일 개막, 오는 18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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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6개월 말말말
▶2002년 12월20일 당선 기자회견 "대미 관계는 국민의 자존심과 국가의 위상을 존중하는 관계로." ▶12월31일 송년 기자간담회 "북핵 해결에서 미국과 다른 것은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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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한총련관련 비판
5.18 광주민주화운동 23주년 기념식 행사를 준비했던 추진위원회 간부들이 21일 노무현 대통령을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5.18 기념재단 이사장인 강신석(姜信錫) 목사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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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의장 체포 영장 신청
전남지방경찰청은 5.18 기념행사에서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로 정재욱(23.연세대 총학생회장) 한총련 의장과 윤영일(24.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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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비상! 코드가 틀렸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한총련 학생들의 기습시위로 국립묘지 정문을 이용하지 못하고 후문으로 출입하는 수모를 겪었다. 기습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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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KBS의 자기반성 돋보여
"KBS는 뉴스 시간 내내 진상을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한괴뢰(의 책동)' 운운하면서 광주시민을 위협하고 있었다. …화면 속의 광주는 어처구니없게도 평화로웠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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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심 달래는 盧대통령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18일 광주에서 흔들리는 호남 민심과 맞부닥쳤다. 호남 인사 소외론, 대북 비밀 송금에 대한 특검 수사, 나라종금 사건 관련 한광옥(韓光玉)전 대통령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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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광주시민들… '보이지 않는 손' 작용 의심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최대 지원세력이었던 광주와의 관계가 계속 꼬이고 있다. 盧대통령이 "참여정부 탄생 역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덕분"이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5.18 제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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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車 묘역밖서 10여분 대기
18일 열린 5.18 광주민주화운동 23주년 기념식은 시위와 마찰로 얼룩졌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총련 대학생들의 시위로 식장에 지각 입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상파 3개 TV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