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감 잡았다, 나흘 만에 5호 골
박주영(24·AS모나코)의 ‘킬러 본능’이 폭발하고 있다. 박주영은 21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랑스 프로축구 올랭피크 리옹과 홈경기에서 0-1로 뒤지
-
[프로농구] 모비스, 모처럼 V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가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모비스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홈 경기에서 85-72로 이겼다. 개막 후 LG와 삼
-
[K-리그] 정조국 벼락골 … 서울 1위 탈환
전반 58초 만에 첫 골을 넣은 FC 서울의 정조국(中)이 골 뒤풀이를 하며 달려나가고 있다. [뉴시스]정조국(25·FC 서울)은 인천 유나이티드에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지난해
-
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스포츠는 감동이라고 했던가. 올 한 해도 우리 국민은 스포츠에 울고 웃었다. 8월 베이징 올림픽 때는 태극전사들이 전해오는 금메달 소식에 가슴 벅찬 희열을 맛봤고, 11월 축구 대
-
뉴욕대가 아부다비에 캠퍼스 …‘국경없는대학’시대 열렸다
미국 시카고 경영대학원(GSB) 싱가포르 캠퍼스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00년 문을 연 시카고 GSB 싱가포르 분교는 도심에 있는 112년 된 중국식
-
지구촌 꽁꽁 … “경기부양” 쏟아지는 달러 잡아라
‘무역 역군’, ‘수출 전사’ 10년 전 외환위기 당시 수렁에 빠진 우리 경제를 구제한 이들이다. 이후 한동안 대규모 무역 흑자가 이어지면서 이들의 존재는 망각의 늪으로 빠져든
-
IT 신제품 ‘더 얇게, 더 가볍게, 더 오래 가게’
14일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열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전시관. 삼성전자 전시관에는 하루 종일 인파로 북적였다. 두께 7.9㎜로 세계에서 가장 얇다는 LCD
-
[노재현 시시각각] 서울시를 뒤덮은 ‘검은 안개’
우리나라는 일본에 몇 년이나 뒤처져 있을까.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2~3년에서 5년, 10년 등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내놓을 것이다. 이미 일본을 앞섰다고 자부하는 분야도 있을
-
최은혜 기자의 현장 리포트
미리 짜놓은 작전대로 이리저리 위치를 잡는 선수들. 공을 몰아 골대 앞에서 기다리던 공격수에게 패스. 골키퍼와의 짧은 신경전 후… 골인! 그런데 환호하는 이들은 축구 선수가 아니다
-
“히딩크 이름으로 챔스리그 우승을”
박지성이 상대 진영을 향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맨체스터 AP=연합뉴스]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날 것인가. 3년 만의 해후를
-
박지성 아스널전 풀타임 뛰었지만 ‘2% 부족’
“실수도 있었고 운도 따르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조급하지는 않다.”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7일(한국시간)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을 마치고 한 말이다.
-
박지성, 출력 높인 ‘신형 엔진’ 출격 준비는 끝났다
‘징글벨, 징글벨.’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흥겨운 장단에 한 사나이의 가슴도 한껏 설렌다. 그에게는 성탄절의 따뜻한 축복 속에 복귀를 알리는 즐거운 노래다. 그는 고독한
-
포항 따바레즈 “왕별 나야 나”
그래픽 크게보기 12일 포항에서 K-리그 우승 카퍼레이드를 한 포항 스틸러스는 13일에도 하루 종일 바빴다. 프로축구연맹에 제출하는 최우수선수(MVP)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
박주영·김승용 콤비 시리아 골문 뚫는다
박주영(서울)-김승용(광주) 콤비가 다시 발을 맞춘다. 2004년 아시아청소년(U-19) 선수권과 2005년 세계청소년(U-20) 선수권에서 둘은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팀의
-
전수자에 먹줄·대패질 배우며 손수 한옥 짓는 날까지 …
대목장 전수교육조교 김영성(맨 왼쪽)씨가 한옥 전문인력양성과정 수강생들에게 먹칼 만들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먹줄을 퉁겨서 범위를 잡은 다음에 대패로 둥그렇게 깎아 보세요.”
-
성남, 서울과 비겨 선두탈환 실패
갈 길 바쁜 팀끼리 서로 바짓가랑이를 잡아당긴 날이었다. 팀당 두 경기씩을 남긴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 팀과 최종 순위를 전혀 예측하기 힘든 안개 속에 빠
-
김승용 벼락골 … 베이징행 8부 능선 넘었다
내년 베이징 올림픽 축구 본선 무대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1승만 추가하면 한국은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의 손에 쥐게 된다. 한국이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아
-
이천수 2골 '풀럼 효과'?… 울산, 광주 완파 4위 점프
슈팅을 막기 위해 넘어진 광주 골키퍼 최무림을 피해 울산 이천수(中)가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천수 왼쪽은 광주 김승용. [울산=연합뉴스] 요즘 이천수(울산 현대)의 마음은 '잉
-
CNN 래리킹 라이브 - [애쉬튼 쿠처 편]
오늘의 손님은|애쉬튼 쿠처입니다 아이오와 주, 소도시의|'치리오스' 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은막의 여신 데미 무어와|결혼에 골인하였고 배우와 제작자로서 할리우드를|움직이는 사람이
-
지성 전반, 기현 후반 '엇갈린 만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태극 3인방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 설기현(28.레딩FC), 이영표(30.토트넘 홋스퍼)가 2006년 마지막 경기에 나란히 출전했다. 세
-
이천수 "몸도 마음도 아픔 털었다"
"국가대표로 출세했으니 저도 나라를 위해 한몸 바쳐야죠." 이천수(25.울산 현대)가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 부상도, 여자친구와 이별도 훌훌 털어버리고 이젠 나라를 위해 한몸 바칠
-
[스포츠카페] 마이크 위어, PGA 뷰익오픈 1R 선두 外
*** 마이크 위어, PGA 뷰익오픈 1R 선두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 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뷰익오픈 1라운드에서 9언더파
-
이탈리아 승부차기 끝 월드컵 네번째 우승
월드컵의 신은 이탈리아를 선택했다. 이탈리아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혈투 끝에 1-1로 비긴
-
"이번엔" 골 넣는다 뛸 기회다
외로운 원 스트라이커 조재진 프랑스전을 끝낸 한국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레버쿠젠의 울리히 하버란트 구장에서 회복훈련을 했다. 훈련 후 인터뷰에 조재진(25.시미즈 S-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