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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5층서 주부 투신자살
20일 하오 8시20분쯤 서울 잠실4동 장미아파트 21동 15층 옥상에서 이「아파트」005호에 사는 민혜영씨(32·여)가 37m아래 길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경비원 김부겸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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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건물 높이 지역별로 규제
서울시는 26일 신축건물의 높이를 지역별로 규제, 이날부터 ▲4대문 안 간선도로변은 15층 ▲4대문 안 간선도로변 이외지역 12층 ▲기타강북지역 15층 ▲강남지역의 경우 일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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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팩 건폐율|30%로 낮추기로 서울시
서울시는 16일「아파트」의 고층화를 대폭 억제, 앞으로 지을「아파트」의 층수는 10층이하를 원칙으로 하고 다만 인근에 15층 짜리 기존 고층「아파트」가 세워진 곳이나 지대가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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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층으로 제한
서울시는 8일 새로「아파트」단지가 만들어지는 지역에서는「아파트」의 층수를 10층까지로 제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이미 일부「아파트」가 들어선 기존단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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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내집갖기』
건축경기의 전반적인 침체속에서도 서울의 중심가엔 고층건물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내집갖기」와 사무실임대수익이라는2중효과를 노려 대기업들이 다투어 사옥신축에 나섬으로써 건축경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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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어린 목숨을 죽일수야…"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지희양이 자기 집 운전사에게 살해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충격은 컸다. 『돈이 아무리 필요했다 하더라도 어린 목숨을 죽일 수야 있느냐』 며 지희양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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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어린이 또 피살|여 국교 5년생 혼자 집 지키다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어린이가 강도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24일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이 있은 지 21일 만이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수사의 실마리마저 잡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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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아파트업체 입건
서울지검 백삼기검사는 12일 준공검사가 나가기전에 입주자률 입주시킨 「아파트」업자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라이프」주택 (대표 조내벽·41) 등 6개 업체의 법인체와 대표자를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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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에 아파트단지 건설|7,5∼25평형 3,900 가구
주택공사는 26일 새로운 「아파트」단지로 조성하는 강남구 둔촌동에 7.5평 규모에서 최고 25평까지의 각종 서민용「아파트」 3천9백가구분을 건설, 주택청약부금 가입자와 주택 상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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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가나 말썽…「소음공해」|프랑스의 경우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는 지금 소음공해와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KAL기를 타고「오를리」국제공항에 도착, 「파리」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에 이르면 느닷없는「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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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산」에 빗나가는 학교 이전|강북 학교 터에 「고층」이 들어선다.
서울 도심지 학교 및 사설 학원 등의 강남 또는 외곽지 이전 조치가 당초 기대했던 효과와는 달리 오히려 도심의 인구 집중과 교통 혼잡을 가중시킬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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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하루빨리 귀국을
「오리엔트」시계공업주식회사 사장 강영진씨(56·서울 중구 신당동 406의2) 가족들은 21일 상오 실종소식을 듣고 한때 초상집 같았으나 『KAL기가 비상 착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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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평 30∼60평짜리 신축주택 지하실 의무화 검토
정부는 23일 현재 60평 이상의 주택에 대해서만 지하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것을 건축법시행령을 고쳐 30평 이상의 건물에도 이를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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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공 개념」 연구 활발…「대지 상한」엔 찬반|볏짚 펄프 생산한 「삼창」, 실수업체서 공동 인수|가봉의 한가 백화점 한국 상품 90% 취급
지난 8월 전국 경제인 연합회 초청 간담회에서 신형식 건설장관 (얼굴)이 「토지의 공 개념」문제를 거론한 이후부터 건설부 안에서는 토지 제도에 대한 연구 「붐」이 고조. 국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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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 문리대 이학부 자리 아파트 건축 허가
서울시는 인구 소산을 강북 지역에 민영「아파트」건설을 억제해 왔으나 최근「아파트」를 지은 뒤 일정한 수의 입주권을 무허가 건물 철거 대상자에게 준다는 이유로 청량리「로터리」옆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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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강변 건축 재벌들
강변재벌-모래땅에서도 재벌이 손쉽게 탄생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랄까. 주거양식의 변혁을 봉해 「생활의 편리」와 「선택된 우월감」을 과시할 수 있다는 「아파트」에 대한 꿈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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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종합개발 정비계획 확정
서울서는 23일 여의도의 도시기능을 증진 시키고 수거환경을 보호키 위해 업무지구·「아파트」지구·고도지구·주차장 정비지구등 도시계획법상 4개 지구를 새로 지정하고 지구 지정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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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중구에 10층 이상 건축 불허
서울시는 28일 한수 이북의 인구과밀화를 막기 위해 도심권인 종로·중구지역에 10층 이상, 나머지 지역에는 6층 이상의 고층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건물높이 규제 안을 확정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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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 2백명 농성
22일 하오 9시 종로구 낙원동 284의6 낙원「아파트」입주민 1백47가구 2백여명은 이「아파트」15층에 모여「아파트」관리소측(대일 건설회사·대표 박성식)이 관리비를 내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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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즌」문턱서「아파트」투기 가열
올 봄부터 부쩍 심해진 환물 투기현상과 함께 주택공사의 평당 60만원 짜리 초호화「아파트」의 건립계획발표 등 이 겻 들여「아파트」건설·구입·전매「붐」이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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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아파트」짓기 앞장서는「주공」
서민주택 보급에 힘써야 할 한국주택공사(사장 최주종)가 전 서울대 문리대와 사범대 자리에 중산층 및 서민용「아파트」를 지으려던 계획을 바꿔 고소득층용 호화「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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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이상 고층아파트 집중 건설|잠실지구「30만명 새 시가」조성 청사진
서울시가 상습침수지구인 성동구 잠실·석촌·가락·삼전·송파·신천동 등 총3백40만명의 잠실지구를 개발, 인구 30만명을 수용하는 신시가지를 조성키로 한 것은 여의도·영동지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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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1일 잠실종합개발계획을 확정, 3백40만평(국공유지 2백92만평·사유지 48만평)의 잠실지구에 인구 30만명을 수용하는 신시가지를 조성키로 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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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이상은 짓지 않기로
정부는 서울대학교의 관악「캠퍼스」이전에 따라 주택공사가 매입한 서울대 문리대자리에 30평형「아파트」6백 가구와 40평형 6백 가구를 짓고 사대자리에는 22편형「아파트」8백40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