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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특사 석방 스케치]
제55주년 광복절을 맞아 8.15특별사면 대상 공안사범과 모범수 등 3천5백86명이 15일 오전 수감 중이던 전국 교도소에서 일제히 석방됐다. 또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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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3만647명 사면·복권
정부는 8.15 광복절을 맞아 3만6백47명에 대해 사면.복권 및 가석방 등의 조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를 복권하고 홍인길(洪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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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홍인길씨 포함 8·15특사 3만647명
정부는 8.15 광복절을 맞아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 씨를 복권하고 홍인길(洪仁吉) 전 청와대 수석을 석방하는 등 공안.선거.경제사범, 정치인, 모범수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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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양심수 석방 촉구
참여연대.경실련 등 2백3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수 석방과 시국사범 수배해제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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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양심수 석방 촉구
참여연대.경실련 등 2백3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양심수 석방과 시국사범 수배 해제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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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면 시국사범 위주로 할듯
민주당 이해찬(李海瓚)정책위의장은 28일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은 남북관계의 진전과 사회갈등 해소라는 두가지 점을 고려해 단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당의 의견을 김대중(金大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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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잔형 면제…2,864명 광복절 특별사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8.15 광복절에 시국.공안.노동사범과 모범수 등 2천8백64명에 대해 특별사면.복권 및 가석방을 단행한다. 이중에는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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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공안사범 8.15때 최대한 석방'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5일 새벽 (한국시간) "올 8.15 광복절 때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사람을 가급적 많이 석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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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잦은 대사면 문제없나
3.1절을 앞두고 국민회의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게 민심수습 차원의 대대적인 사면.복권을 건의키로 했다. 국민회의 측은 "국민 대화합의 의지를 관철시키고 야당의 지역감정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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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대화합구성 뭘까]시국사범 대규모 사면 확실
여권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화합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은 과거사 문제로 경제회복과 정치개혁이 지연돼선 안된다는 판단에서 비롯한다. 여권은 집권 이후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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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경찰은 잡고 검찰은 풀고
경찰의 원천봉쇄와 한총련의 행사강행이라는 '8월의 가슴앓이' 가 올해도 되풀이됐다. 광복절을 전후한 범민족대회와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행사를 둘러싼 갈등이 연례행사처럼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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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 칼럼]조세형을 다시 생각한다
지난달 31일 이른바 '대도 (大盜)' 인 조세형 (趙世衡) 은 그가 지난 15년을 홀로 갇혀 있던 독방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의 보호감호처분.재심청구사건을 맡은 서울지법 형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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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향 장기수·공안사범 '준법서약서' 거부
정부가 사상 전향 (轉向) 제도를 폐지하고 공안사범들이 준법서약서만 제출하면 사면.가석방 등을 시켜주기로 했으나 상당수 미전향 장기수.국가보안법 위반사범들이 준법서약서 제출거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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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사상범 전향제 폐지 법준수 서약땐 가석방
법무부는 1일 미전향 장기수.남파간첩.국가보안법 위반자 등 이른바 '공안사범' 들이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사상을 버렸다" 는 전향서를 제출해야만 가석방.사면 등이 주어지던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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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여당의 추가 사면 건의
대통령취임 경축 특사에서 이른바 '양심수' 등에 대한 석방이 미흡했다고 보고 이들을 추가 사면해 주도록 국민회의가 정부측에 건의키로 했다. 13일 사면 발표 때 이미 박상천 (朴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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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상천 법무장관 "광복절 추가사면 하겠다"
박상천법무장관은 13일 사면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사면의 가장 큰 특징은 사면이 교도소 수감자에 그치지 않고 운전면허 관련 벌점삭제 조치 등 수혜의 폭이 일반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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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모저모]"依病제대 많아 국방예산 낭비" 등
*…통일원에 대한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여야 할것 없이 김우중 (金宇中) 대우회장의 방북 (訪北) 목적및 절차를 둘러싸고 권오기 (權五琦) 부총리를 추궁했다. 자민련 박철언 (朴哲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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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모범수 360명 석방
법무부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무기수 9명과 징역10년이상 장기수 35명을 포함한 모범 수형자 3백18명을 가석방하고 모범 보호감호자 42명을 가출소시키는등 모두 3백60명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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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이용만.안영모씨등 11명 8.15 특사.복권
정부는 8.15 광복절을 맞아 김종휘(金宗輝)전청와대 외교안보수석등 6명을 특별사면및 복권하고 엄삼탁(嚴三鐸)전병무청장등5명을 15일자로 특별복권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관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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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씨등 時局사범 8.15특별사면 안해
정부는 오는 15일 광복절 51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과거 소규모로 실시해왔던 재소자들에 대한 대통령의 특별사면 조치를 실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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赦免.復權 5共 20차례 단행 最多
광복절등 국경일이나 정권교체등 정국 고비때면 이뤄진 사면.복권은 당시의 정치.사회상황을 대변해 주는 역사의 거울이다. 특히 헌정사의 굴곡이 심했던 우리나라는 48년9월 정부수립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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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安종식.민주대개혁 정의구현사제단 촉구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9일 8.15광복절을 맞아 성명을발표하고 공안통치를 종식,민주대개혁을 단행할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했다. 사제단은 성명에서『문민정부 출범후 계속된 개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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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특사 공안사범 제외 가석방등 총8백여명-법무부
올 8.15 광복절 특별가석방 대상에서 시국.공안사범은 전원제외된다.이는 80년대 이후 정치적인 고려에 따라 공안사범에 대한 사면.복권.가석방등의 빈번한 조치로 법의 권위와 신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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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문익환씨 등 “단골”/역대정권 사면·복권 어떻게…
◎구속석방 반복… 통치수단 악용/65년엔 「정치깡패」포함 빈축도 역대 대통령의 취임기념 사면·복권 역사는 당대의 인권상황과 정치상황을 거울처럼 보여주고 있다. 48년 9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