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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2연패
【부산=김상용 기자】부산고가 제31회 화랑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군산상고를 2-0으로 격파,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했다. 1일 구덕야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부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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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일로의 금융팀에 활력소 넣은 상은 "단타위주·물 안마시기 훈련 등이 주효" 평균연령23세…팀타율 3할3분분 넘고 신인들 맹활약
상은의 우승은 한마디로 쇠퇴해 가는 금융「팀」들에 활력소를 주었고 우승이 군 「팀」들의 독점물처럼 되어있는 실업야구에서 새로운 판도변화라는 점에서 반갑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상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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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침체한 금융「팀」의 기수로 등장 승부에 아랑곳 않는 성무와 좋은 대조
○…상은이 침체한 금융「팀」의 기수로 부각, 돌풍을 일으키고있으나 4관 왕 성무는 스스로 우승을 외면, 좋은 대조를 이루고있다. 지난해 실업11개「팀」가운데 9위(15승21패4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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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임서 홈런이 6개 터졌다
한 「게임」에 6개의 「홈런」이 난비했다. 경리단은 「라이언즈·리그」 전에서 「롯데」에 이어 마지막 1개 「팀」의 결승「리그」진출권을 놓고 1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재경기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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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선수에
대한야구협회는 22일 78년도 이영민타격상 수상자로 김남수(신일고1루수)를 선발했다. 김선수는 올해 제12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대회에서 3할7푼5리 (8타수3안타)를 기록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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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타자에 이원령
장장 39일 동안 경기장을 농협구장과 서울운동장으로 전전하면서 11개 「팀」이 「더블·리그」로 1백10「게임」의 장기 「시리즈」를 벌여온 실업야구 후기 「리그」가 9일 농협구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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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연대를 제압
동국대는 14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추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무명의 김동진과 김성한이 계투로 산발6안타만을 허용하면서 박해종·김봉연이 「이탈리아」세계야구선수권대회로부터 다시 합류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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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14안타 퍼부어 심석 눌러 6대2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충암고와 대전고가 제8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3회전을 통과, 8강의 대결장인 준준결승에 선착했다. 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9일째 3회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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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최다 안타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자이언츠」에서 활약중인 장훈 선수는 14일 동경「고오라꾸엔」에서 거행된 대판신과의「더블·헤더」에서 8타수 2안타를 기록, 일본「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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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4안타|한국화장, 농협대파
【대구=이상협기자】한전이 31일 대구 시민운동장으로 옮겨 벌어진 실업야구 전기「리그」29일째 경기에서「언더·드로」이광권의 호투로 공군을 3-1로 격파, 중위권에 뛰어들었고 공군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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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신일 마저…" 서울세 전멸|인천-부산 구상-경남 4강 격돌
연일 3만여 관중이 몰려들어 폭발적인 열기를 일으키며 정상을 향하고있는 제12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영남세가 압도하는 가운데 인천고-부산고, 대구상고-경남고 등 4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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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 중앙 꺾고 8강에
올해 고교야구의 정상을 상징하는 영예의 대통령배를 향해 광주상고·서울의 충암고와 신일고·부산고·인천고 및 대구상고 등 6개 「팀」이 쾌속진격, 8강의 대열에 뛰어올랐다. 광주상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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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뀨 2연패로 막 내린 일 프로야구
「프로」야구 일본 제일을 결정하는 일본 「시리즈」는 「퍼시픽·리그」 우승「팀」인 「항뀨」 「브레이브즈」가 「요미우리·자이언츠」와의 최종 7차 전에서 4-2로 이김으로써 「항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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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9리 차로 약송 견제
【동경=김경철 특파원】막바지에 접어든 일본「프로」야구「센트럴·리그」에서 거인은 10일 판신과 4-4로 비겼다. 장훈은 이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날려 타율 3할5푼7리로 2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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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 ,춘천고 완파
16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6화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4일째 1회전경기에서 광주상고는 춘천고의 투지에 눌려 초반에 고전타가 4회초 선취점을 올린 후 타력이 터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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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계속수위
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자이언츠」(거인)의 장훈선수는 14일「가고시마」(녹아도)구장에서 열린「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 타율 3할7푼으로 계속「센트럴·리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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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백인천 장훈
금년이 장훈에게는「최악의 해」인데 비해 백인천은「최상의 해」여서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이들 한국인선수에게 희비가 엇갈리고있다. 장훈은 작년 406타수138안타로 타율3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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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천 타격 1위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프로」야구 「다이헤이요」(태평양)에서 활약중인 백인철선수는 12일 「긴데스」(근철)와의 경기에서 「시즌」통산 14호「홈·런」등 5타수 4안타를 때려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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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타자 다투는 백인천|퍼시픽·리그서…올해 3할1푼기록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프로」야구「다이헤이요」(태평양)에서 중견수로 활약중인 백인천선수(33)가 9일「낭까이」(남해)와의 대전에서 3타수3안타를 기록함으로써 금년「시즈」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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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 감격의 첫 패권
부산상은 23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29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 초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8회초 유일한 안타인 7번 이상래의 2루타로 결승점을 얻어 중앙고에 1-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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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서 막 내린-꿈의 구연 프로 야구 올스타전
미국과 일본에서 꿈의 구연이라는「프로」야구 74년도「올스타」전이 화려하게 거행되었다. 미국에서는 연1회 거행되는「올스타」전이 24일 (현지 23일 밤) 「피츠버그」시에서 열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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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한대제압 B조 선두
1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추계대학 야구연맹전에서 중앙대는 1번 정구왕의 동점「솔로호머」와 8회초 2번 김옥권의 3루타로 결승점을 올려 춘계연맹전 패자인 한대를 2-1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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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고, 천신만고의 우승
대구상고는 13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 기 쟁탈 제27회 전국 지구별 초청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배명고의 치열한 추격을 받았으나 연장 10회 초 3번 이승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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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일본프로야구 교포선수들은 건재하다|거물신인으로 매스컴 대서특필 김정태|장훈 4할 타자에 도전 중 처녀우승장담
꿈에 부푼 신춘! 4월14일의「시즌·오픈」을 앞둔 일본「프로」야구계는 저마다 우승 또는 개인「타이틀」을 목표로 시동, 지금 한창「오픈·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에 한국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