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산불 '공포의 밤'…주민 1000여명 긴급 대피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 아래 농촌마을까지 확산되고 있다. 뉴스1 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확산하며 25일 밤
-
중국인 살해한 미군 무죄 판결, 대만 반미감정 뇌관 터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3〉 1957년 5월 24일, 미국대사관을 흉물로 만든 타이베이 시민들. 대사관뿐만 아니라 미 공보관도 때려 부쉈다. [사진
-
하루 만에 확진자 1만명 증가 ... 에콰도르에서 무슨 일이?
중남미 국가 에콰도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현지시간) 기준 2만2000명을 넘어섰다. 전날보다 약 1만명 증가한 수치다. 하루 만에 2배 늘
-
베일 벗은 '사냥의 시간'…마약·총성 얼룩진 '헬조선' 미래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 주연을 맡은 이제훈. 영화엔 총격 장면이 많이 나온다. 15세 관람가. [사진 넷플릭스] 범죄 액션보단 심리 스릴러에 가깝다. 총격장면이 많지만 슈팅 게
-
베트남 6일연속 확진자 0, 싱가포르 1만…운명 가른 두 가지
같은 동남아 국가인데 한 나라는 6일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고강도 이동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한 나라는 ‘방
-
"EU가 해준 게 뭐냐" 삐친 伊국민들 "이탈렉시트 찬성" 40%
방독면을 착용한 여성을 그린 벽화 앞을 지나는 이탈리아 남성. [EPA=연합뉴스] “다음은 이탈렉시트?” 이탈리아 현지 언론이 '브렉시트'에 이은 '이탈렉시트(Italexit·이
-
코로나가 직업도 바꿨다…마트 직원 된 뮤지컬 '캣츠' 주인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등장으로 이제 그의 무대는 공연장이 아닌, 마트가 됐다. 뮤지컬 캣츠‧레미제라블‧맘마미아 등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영국의 배우 제니퍼 헵
-
[백성호의 현문우답] 정양모 신부 "동정녀 탄생 예수, 옆구리 탄생 붓다의 공통점"
“성찰 이전에 교리 중심으로 살 때는 삶이 편했다. 그저 교리를 외우기만 하면 됐으니까.” 정양모(85) 신부는 국내에서 ‘성서 신학의 일인자’로 꼽힌다. 그렇다고
-
7년 표류 김수환 추기경 영화에 40억 쾌척한 불교신자, 누구
30일 개봉하는 영화 '저 산 너머'. 고 김수환 추기경의 7살적 가난했던 어린시절 성장담을 그렸다. '오세암'의 고 정채봉 작가의 동명 도서가 원작이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
[백성호의 현문우답]스페인 독감 뚫고 솟은 원불교 "코로나 사태가 준 큰 깨달음"
원불교는 민족종교다. 일제 강점기 때 왜색 불교에 밀려 한국 불교는 초토화되다시피 했다. 소태산 대종사(본명 박중빈, 1891~1943)는 어려서부터 삶과 세상에
-
“대출받아 월급줬다” 학교급식 중단에 식자재업체 사장의 눈물
“오죽하면 직원들 월급을 못 줘서 대출까지 받았겠습니까.” 광주광역시에서 식자재 납품업을 하는 A씨는 최근 매출을 묻는 말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美 신규 감염 4월 1일 이후 최저…남부 3개주 경제활동 재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병원 의료진들이 20일 저녁 7시 뉴욕시 소방관과 주민이 박수로 격려를 하는 데 화답하고 있다. 뉴욕주에선 이날 신규 감염자가 최근 한 달동안 가장 적게 발생
-
코로나 극장가, 29일 개봉 '트롤: 월드투어' 선착순 1000명 공짜로 보여준다
29일 개봉하는 새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 [사진 UPI코리아]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오는 29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를 선착순 1000명에
-
지하는 정류장, 지상은 주택···청량리역 GTX 환승센터 선다
GTX 열차 2027년께 1호선 청량리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으로 연결되는 GTX B노선과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수
-
코로나發 대량해고 막는다…전주시, 노·사·민·정 상생 선언
김승수 전주시장과 고용 유관기관, 기업, 노조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21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코로나19발(發) 대량해고 사태를 막아내고, 지역사회 붕괴를 차단하기
-
[글로벌 아이] 겨울이 오고 있다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중국 정부의 여론 통제 현실을 가까이서 목도하고 있다. 비판적인 글을 올리면 금세 사라진다는 얘기가 새롭진 않다. 하지만 말로 듣는 것과 직접 보는 건 느낌이
-
아베보다 손정의 찾는 일본 지자체장…잇따라 의료용품 요청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 AP=연합뉴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000명을 넘어서면서 의료물자가 부족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
[사설] 한 자릿수 확진자 성과…‘제2의 싱가포르’는 경계하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줄었다.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8명으로, 대구에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쏟아지기 직전이던 2월 18일(2명) 이후 61일 만이다. 그동
-
학원·종교시설 ‘운영중단’ 푼다, 거리두기는 5월 5일까지 연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16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환자 증가세는 주춤해졌지만 곧바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
싱가포르 확진자 6000명 넘었다···방역 모범국의 뼈아픈 실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모범국으로 불리던 싱가포르가 이젠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가 됐다.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이
-
어린이날까지 '거리두기' 연장···프로야구는 무관중 경기 허용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자체 청백전이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
-
'北 호날두' 한광성 연봉도 핵실험 쓰인다···유엔 "송환하라"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한광성이 유벤투스를 떠나 지난 1월 카타르 알 두하일로 이적했다. [사진 알 두하일 인스타그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1
-
예천 지역사회 감염 1명 또…경북 완치 1000명, 세자릿수로
경북 예천군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자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사진 예천군] 경북 예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
온라인 개학에 급식중단···"대출받아 월급줬다" 사장님의 눈물
"오죽하면 직원 월급을 못 줘 대출을 받았겠습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만 해도 80여 개 초·중·고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업체 대표 A씨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