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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 속설도 안통했다…1월부터 ‘최악의 저출생’ 지속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래 1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보통 1월이 연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하면 올해 출생아 수 역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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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보다 더 결혼 안 한다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결혼하는 부부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불황에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국민이 지난해 정점을 찍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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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불황…인구 1000명당 결혼 고작 10명 '역대 최저'
결혼 일러스트 [중앙일보 DB]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결혼하는 부부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불황에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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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쇼크의 역설…40대만 출산율 늘어 역대 최고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최초로 0명대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출산 기피 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40대 이상 산모의 출산율을 계속 늘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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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쇼크’의 웃픈 현실…40대 출산율 역대 최고, 10년새 2배로
서울 소재 한 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오모(41) 차장은 올 초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40대 이상 출산은 조산ㆍ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높다지만, 그는 예정일보다 늦게 3.4㎏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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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98명 '최악 저출산'…韓, 세계 첫 0명대 국가 됐다
대한민국이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에 진입했다.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셈이다. ‘저출산 쇼크’라 할 만하다. 그래픽=심정보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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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령사회 진입 초읽기…노인 5명 중 1명은 독거노인
서울시가 발표한 2018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의 노령 인구 비율은 13.48%로 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령인구 비율이 14%면 고령사회로 분류된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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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여성 임신에 악영향” 화력발전소 멈추니 출산율 올라
10년 간(2001~2011년) 주춤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출산율이 껑충 뛰었다. 초(超)미세먼지(2.5㎛ 이하의 먼지)를 뿜어낸 지역 내 화력 발전소 8곳이 폐쇄된 데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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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높은 경북 의성군, 소멸위험 지역 1위···무슨일
경북 의성군은 ‘소멸 위험’ 전국 1위 지역이다. 저출산ㆍ고령화로 인구가 계속 줄어, 지역 공동체 자체가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란 얘기다(한국고용정보원 ‘한국의 지방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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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1000만원'의 배신…58곳 죄다 출생률 떨어졌다
1770명. 지난해 세금에서 1000만~3000만원씩 현금을 받은 아기들이다. 2017년 대한민국 출생아(35만7771명)의 0.5%에 해당한다. 어떤 기준으로 지원을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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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출생아수 사상 첫 9만명 하회...전년 대비 9.2% 감소
[통계 작성이래 사상 최저 기록한 출생아수 통계 작성이래 사상 최저 기록한 출생아수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수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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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내집살이가 전세 첫 추월…부모가 사줘야 결혼?
서재영(37·가명)씨는 2015년 결혼하면서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전세를 얻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과감히 ‘내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기로 했다. 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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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구가 힘이던 시대… '아 옛날이여'
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한 전인대 대표가 한 가정 세 자녀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구 대국 중국이 인구절벽을 맞을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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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역대 최저 '1.05 쇼크'···인구감소 더 빨라진다
30대 여성들의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35만 명대로 집계된 28일 오후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들의 보살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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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출산 줄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 역대 최저인 35만 명에 그쳐
30대 여성들의 출산이 급격히 줄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35만 명대로 접어들었다.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통계 작성 이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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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 2030] ①아빠 육아휴직 연 1만명 쓴다는데…왜 내 주변에선 안 보일까?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를 넘는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습니다. 고령화 사회(Aging 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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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생아수 36만명 정도에 그칠 듯...9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율 보여
[중앙포토] 27만8100명. 올해 들어 9개월 동안 한국 땅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수다. 2017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임을 고려하면 암울하기 짝이 없는 수치다.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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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나이 가장 많은 곳은? 서초구 33.5세 …세종시만 더 낳았다
2016년 출생 통계 중 시도별 합계출산율. [자료 통계청]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오직 세종시에서만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출산하는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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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인구절벽] 상반기 출생아 수 역대 최저…처음 20만 명 이하 기록
올 상반기 국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출생아 수는 2만8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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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문제 해결해준다고 아이 더 낳을까
━ 새 정부에 바란다 한국에서 저출산 극복은 2005년 이후 역대 정부에서 빠지지 않는 정책과제로 등장한다. 지난 19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운영계획에서도 이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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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저학력자의 삶...고졸이 대졸보다 혼인율·출산율·이혼율 더 나빠
경제 성장의 기울기가 눈에 띄게 완만해지면서 한국인의 삶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저학력자의 삶이 고학력자의 그것보다 조금 더 힘겨운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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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족 정책은 아이를 갖고 싶게 만든다”
오른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홍석현 한불클럽 회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김성룡 기자2017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절벽’에 서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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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프랑스는 어떻게 해결했나...머리 맞댄 한불클럽
2017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절벽’에 서 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인당 평균 출생아 수)은 1.17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다. 고령화 진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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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평등 10위"…캐나다·미국 보다 높아
유엔개발계획(UNDP)이 국가별 국민소득, 교육수준, 평균수명, 유아 사망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내놓는 성불평등지수(GII) 순위에서 한국이 10위를 차지했다.UNDP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