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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이별하고 또 동거한다…홍대여신 “난 구원 받았죠” 유료 전용
If You Rescue Me(나를 구해준다면) 모든 나의 계절을 줄게 I’m Talking Seriously(진지한 말이에요)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데뷔 12년 차 싱어송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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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때 만난 도산 안창호…104세 김형석, 그때 인생 바뀌었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독립운동가 도산(島山) 안창호 선생은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38년에 옥사했다. 85년 전이다. 그러니 도산 선생을 직접 만났던 이들 중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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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백 살 키신저의 팁 ‘중국과 함께 살아가기’
최훈 주필 요즘 한국의 가장 찜찜한 불안 중 하나는 중국과의 향후 관계다. 이 즈음 지난달 100세를 맞은 헨리 키신저 전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중국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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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홍어 外
홍어 홍어(문순태 지음, 문학들)=시집 전체를 남도 음식 홍어 예찬으로 채웠다. ‘홍어를 먹다가 울었다’‘코’‘애’…. 시집에 실린 100편 가운데 홍어를 다루지 않은 작품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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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라이프톡] 키신저의 결론 '중국은 유교국가'
헨리 키신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1972년 미국과의 수교를 협상하기위한 밀사로 중국을 방문해 마오저뚱 주석과 대화하는 모습.[미국 국립문서보관소] 100세 생일(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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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뭐 먹을래” 물어보라…그 답에 팔복, 온유가 있다 유료 전용
━ #궁궁통1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고린도 전서 13장 4절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곡을 입혀서 노래로도 많이 불립니다. 사도 바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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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가 말한다…"행복이 머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지난해 중앙일보와 인터뷰 때 모습이다. 김상선 기자 " '오래 사시느라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는 상이라면 받겠다고 했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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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은 경주마 같았다” 그 교수가 가천대 간 이유 유료 전용
요즘 똑똑한 학생들은 취업보다 창업을 하려고 합니다.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지능이 높아야 할까요? 아뇨, 공감 능력이 더 중요해요. 사업 아이디어도 결국 타인의 불편과 고통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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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강연 인생 70년, 그 안에서 건진 것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03세를 맞이하는 지난봄이었다. 강연을 끝내고 주최 측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한 분이 “제가 육군사관학교 생도일 때 선생님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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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무병장수 비법’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
━ 러브에이징 석가모니, 공자, 예수와 함께 세계 4대 성인으로 꼽히는 소크라테스는 70세에 아테네의 신을 믿지 않고 청년들을 타락시킨다는 죄목으로 고소를 당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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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가 넘어도 김형석은 묻는다 "나는 왜 태어났는가" [김형석의 100년 산책]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나는 왜 태어났는가?” 누구나 스스로 물어보는 과제다. 제각기 인생을 살면서도 대답에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일찍 이 물음을 가졌다.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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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도 안 짚는다, 103세 김형석 교수가 일러주는 건강법 [백성호의 한줄명상]
「 “정신이 젊어야 몸도 젊어집니다.” 」 #풍경1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3세입니다. 지팡이도 짚지 않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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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
━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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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좌우로 분열 말고 진보·보수로 공존해야”
━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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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딱하다" 101세 철학자 때린 정철승, 딸 항의에 "장난질"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김성룡 기자 '101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향해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 "노화 현상이라면 딱한 일" 등 발언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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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면 위험? 대한노인회, 정철승에 "850만 시니어에 패륜"
정철승 변호사. 사진 페이스북 대한노인회가 '101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비난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법정대리인 정철승(51) 변호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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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변호인, 101세 교수 비판 뒤 "적정수명 관심" 해명?
101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원로 철학자 김형석(101)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에 대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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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변호인, 101세 김형석 교수에 "이래서 오래살면 위험"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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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윤석열 선거에 사드 이용" "새 정부, 사드3불 재검토해야"
차기 대선 유력주자들의 외교안보에 대한 무관심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란 지적이 나온다.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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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문 정부는 진보 표방하며 기득권자로 득세한 진보귀족 정권"
문재인 대통령(왼쪽)은 2019년 9월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세상 사람들이 온통 공정(公正)을 입에 올린다. '조국 사태'로 상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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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살핀 노년 여성의 삶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 김영옥 지음 교양인 90대 중반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신다. 초고령화 사회를 체감하고 있다.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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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어부 2명 살인죄라며 북송…北은 정작 탈북반역 처형"[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이애란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와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평양 전경을 담은 그림 앞에서 만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인권이 진정한 통일 운동이라고 공감하면서, 중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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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비혼모·비혼부 가족이 비정상? "아이 행복이 판단 기준돼야"
비혼모 회원 1300명으로 구성된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박리현 대표(오른쪽 둘째)와 비혼모 가족들이 대화하는 모습. 이들은 "두 부모를 둔 일반가정에서 학대 사례가 더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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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잡음이 없었던 비결? “나대지 않고 음주운전 조심”
데뷔 40년을 맞은 이경규. 시청자들의 웃음코드에 맞추기 위해 지금도 코미디 프로그램이라면 빼놓지 않고 본다고 했다. ‘찐경규’(카카오TV) 권해봄 PD는 그의 롱런 비결을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