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등 학사경고 학생 늘어-전북도
[全州=徐亨植기자]전북도내 각 대학에서 학사경고를 받는 대학생이 급증하고 있다. 전북대의 경우 지난해 2학기 전체 재학생 1만3천9백81명의4.2%에 해당하는 5백94명이 평균성적
-
8.면학풍토
서울대 중앙도서관 3열람실.요즘은 방학중인데도 빈자리를 찾기힘들다. 그러나 열람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고시준비생들이다.3백59석의 열람석중 60%를 넘는 2백20여석
-
대구권 대학 학사관리강화로 제적.학사경고 받는 학생 증가
[大邱=金善王기자]대구권 대학들이 학사관리를 강화하면서 성적불량으로 제적되거나 학사경고를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영남대는 4일 『94학년도 2학기에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이 모
-
제적대학생 5백여명 모두 복적
◎교육부/전교조교사 복직도 본격 논의 교육부는 25일 5공말기인 87년 7월이후 시국사건 및 학내분규와 관련돼 제적된 대학생들을 전원 복적시키기로 하고 이날 열린 국무회의 의결을
-
대학인 스스로가 지키는 대학(사설)
대학을 대학답게 재건하자는 자구의 실천노력이 최근 서강대와 중앙대에서 연이어 구체화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그동안 폭력과 무질서로 오염되었던 대학풍토를 쇄신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
대학풍토 쇄신 본격추진/학생회 수익사업등 통제
◎외대,학사제적·징계부활/각대학 2학기부터 공동보조 외대가 14일 학칙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전국 각 대학들이 학칙개정·학생회 수익사업회수·학생회간부 성적기준 강화 등 대학풍토 쇄
-
요즘 중고생 "자기밖에 몰라요"
요즘 우리 나라 중·고교생들의 모습이 어른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쳐지고 있을까. 많은 어른들은 요즈음 중·고교생들이 과거에 비해 세상물정에 더 밝고 단편적인 지식은 더 많이 갖고 있
-
국립사대ㆍ교대 사도장학생/지방서 교사근무 의무화
◎적성ㆍ인성점수도 반영키로/설립취지 어긋나 반발 예상/문교부 법령 공포 문교부는 올해부터 교육대와 국립사대 입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는 사도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할 때 앞으로는 교직
-
(5)대학 자율화 진통
제자리를 찾기 위한 진통-학내문제를 쟁점으로 하는 시위·농성이 유난히도 많았던 88년의 대학가는 타율과 비민주로부터 자율과 민주의 제자리를 찾으려는 몸부림의 한해였다. 지난해 6월
-
83년 이전·87년 이후 학생활동 관련 제적생|특례 재입학 허용 건의 서울대
서울대는 24일 81년 졸업정원제 실시 이후 학사제명·미등록제적·자퇴 등으로 탈락된 학생들이 학생활동과 관련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이들을 모두 구제하기로 하고 오는 27일 임시 학
-
대학생 교외정치활동 "허용"
대학생들의 교외 정치활동이 새학기부터 사실상 허용되고, 성적불량 학사제적제도의 폐지가 가능해진다. 문교부는 20일 그동안 각 대학학칙에 대학생정치활동금지·학사제적제도 등을 명시토록
-
태풍예보 빗나간 기상청에 항의전화 빗발
○…태풍 「셀마」가 엄청난 피해를 내자 기상대와 재해대책본부 등에는 『이렇게 큰 참사가 났는데 어떻게해서 예보는 우리나라 내륙에 직접적 영향이 없다고 했느냐』는 항의전화가 빗발.
-
제적생 600여명 2학기복교|정원 관계없이 재입학 학생|교위「특별채용」절차로 교사
시국관련 제적학생 6백여명과 해직교사 50여명이 오는 2학기부터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고 교단에 서게된다. 문교부는 10일 제적학생복교 및 해직교사복직조치를 발표, 이를 해당대학 총
-
시국관련 제적학생 600여명|대학마다 구제대책 서둘러
문교부방침에 따라 시국관련 제적학생 구제작업에 나선 전국 각대학은 구체적 구제대상자선별과 구제조건·시기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1일 서울대를 비롯, 전국 각대학에 따르면 84년
-
서울대 징계72명 구제
서울대 조용섭부총장은 10일 『건대 사태 등 시위와 관련, 구속됐다가 기소유예 또는 집행유예로 물려난 학생 72명에 대한 성적징계(F학점처리)를 철회하고, 이들의 성적을 수강신청취
-
서울대, 제명징계 철회방침
새학기 들어 조용하던 대학가에 평지풍파를 일으킨 건대 사태 등 시위관련구속학생의 성적을 F학점 처리한 강경 징계조치가 서울시립대에서 총장실점거농성사태로까지 번지자 서울대는 해당학생
-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학교가 좀 조용한가 했더니….이게 무슨 꼴이람』 『평지풍파 유만부동이지 잘 하겠다는 애들을 왜 들쑤셔 놓습니까. 구속상태로 사법절차를 밟느라 학교에 나가지 못한 애들을 2중, 3
-
장기융자는 졸업 후 갚아도 된다
전기대학에 이어 후기대학의 올해 입학합격자 발표가 곧 나온다. 합격의 영광도 잠깐, 이제 학자금 마련을 서둘러야 할때다. 올해는 대학등록금이 신입생 평균 6%, 재학생은 평균 4%
-
서울대|구속학생 성적 0점 처리|재판계류 100여명 수업 일수 4주 이상 결석
서울대 당국이 학 내외 시위로 구속된 학생들의 구속기간을 무단 결석으로 간주, 수강 신청한 전과목 성적을 0점 처리토록 하자 해당 학생소속 단과대 측이 법원의 확정판결 전에 학생들
-
성적 나쁜 중학생에 벌금
중공의 중학교들은 최근 성적이 나쁜 학생들에게 일정액의 벌금을 물게 하고 있다고 홍콩일간지 명보가 20일 보도. 이 신문은 성적 불량자에 대한 벌금제가 중공의 중학교에서는 보편적인
-
「건전 학생회」재구성…대학가부산
2학기를 1주일 앞둔 각 대학이 「건전학생회」구성을 위한 움직임으로 부산하다. 서울대를 비롯, 1학기까지 사실상의 학생대표로 인정돼온 총학생회장등이 학원소요와 관련, 구속돼 자치기
-
4학년생 15명도 제명
서울대는 18일 84학년도 2학기 성적불량학생 2백10명을 제명하고 74명을 근신, 1천6백19명을 학사경고처분 하는 등 모두 1천9백3명을 학사징계조치 했다. 이는 전체 재학생의
-
(44)잃어버린 36년|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KUTV 스파이 사건
일제하에서 소리없이 죽어간 한국인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조선군사령부의 문서속에는 죽음의 사연이 있을뿐 그 처리는 알수없는 기록들이 적잖게 있다. 그 가운데 모스크바의 동방노역자공
-
학교상대 소송 1심서 패소
졸업정원제에 따라 강제 탈락된 순천향대의예과 학생 8명이 학교를 상대로 낸 「중도수료처분 무효확인소송」(중앙일보 83년8월23일자 사회면보도)에서 강제탈락은 입학당시 학교와 학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