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豊漁 장승포가 '들썩'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 강원도 거진항 선적 강구호(30t급)가 간밤에 대마도 근해 어장에서 잡은 오징어 9백여상자를 부렸다. 오징어는 이날 한 상자에 1만2
-
오징어 豊漁 장승포가 '들썩'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 강원도 거진항 선적 강구호(30t급)가 간밤에 대마도 근해 어장에서 잡은 오징어 9백여상자를 부렸다. 오징어는 이날 한 상자에 1만2
-
야쿠르트 아줌마들 '김장배달' 이색행사
6일 부산시청 광장에서는 이색행사가 벌어졌다. 이날은 부산지역에 근무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7백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치'를 담그는 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준다는 기쁨에 새벽
-
'길거리 과일'도 실명제 바람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을 벗어나 대전으로 가는 국도 1호선.10여km에 이르는 왕복 4차선 도로 양편에 이 지역 명물인 복숭아 가두 판매소 40여 곳이 성업 중이다. ‘생산자가 책임
-
불황속 이어지는 이웃돕기 '온정'
세밑을 맞아 작은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IMF사태 이후 최고의 불황이라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있어 한겨울 칼바람 속에서도 훈훈한 온기를 느끼게한다.
-
수도권 곳곳서 새콤달콤 '포도축제'
'새콤달콤한 포도맛 보며 초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 포도철을 맞아 포도를 주제로한 축제 및 판촉행사가 수도권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주최측은 저마다 포도 원산지임을 내세
-
따뜻한 남·서해 연안 전례없는 고등어 풍어
남.서해 연안에 때 아닌 고등어.삼치 어장이 형성돼 풍어를 이루고 있다. 제주도와 소흑산도 사이 해역에 대규모의 고등어.삼치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이달초부터. 수온이 예년 평균
-
제철맞은 꽃게 싼값으로 인기몰이
제 철을 맞은 꽃게가 예년보다 값싸 시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때 중국.북한산이 밀려 들어왔으나 요즘은 연근해산이 대부분인 것도 특징이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는 전남
-
제철맞은 꽃게 싼값으로 인기몰이
제 철을 맞은 꽃게가 예년보다 값싸 시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때 중국.북한산이 밀려 들어왔으나 요즘은 연근해산이 대부분인 것도 특징이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는 전남
-
IMF한파로 농산물 신토불이 운동 활기
IMF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신청등 경제위기 여파로 우리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신토불이 (身土不二) 운동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환율폭등으로 수입농산물 값이 오른후
-
서해 앞바다 조기떼 몰려 풍어
90급 안강망 어선 1척을 가지고 있는 李상현 (56.군산시중동) 씨는 요즈음 신바람이 나 있다. 李씨가 사리때를 맞아 지난달 말께 어청도 일대 서해바다로 조업을 나가잡은 조기는
-
사과·배등 가을과일 출하량 늘어
사과 조생종이 한달여전부터 선보인데 이어 조생종 배가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 가운데 자연재배 포도의 출하도 한창이어서 청과물상가마다 가을과일이 풍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
訪韓 러시아인 초코파이 인기
○…『쉬카르노 초코파이(초코파이가 최고야)-.』 韓-러 수교이후 부산으로 부쩍 몰려드는 러시아 선원.관광객.보따리 상인들사이에 초코파이가 폭발적인 인기. 러시아인들의 쇼핑거리로 변
-
꽃개 반입량 급증
○…쫄깃쫄깃하고 달착지근한 맛을 내는 꽃게가 제철을 맞아 반입이 크게 늘고 있다. 노량진시장에 따르면 지난달만해도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꽃게가 지난주부터 점차 양이 늘기 시작
-
당도 높은 하우스 감귤 작황 좋아 내림세 지속
이달 들어 풋옥수수가 처음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요즘 나오는 픗옥수수는 하우스에서 재배한 것으로 경북 의령·충남 공주 등이 주산지. 작황은 평년작으로 아직 초물이라 알이 잘고 맛
-
생 멸치 쏟아져 4㎏ 상자 6천원
○…젓갈 담그는데 쓰이는 생 멸치가 이번주 들어 시장에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다. 요즘 생 멸치는 속초, 포항, 충무, 여수, 삼천포, 서산, 대천 등 전 연안에서 골고루 잡히지만
-
상큼한 봄맛 딸기 본격 출하|사과·배 등 저장 과일류값 오름세
상큼한 맛으로 봄 미각을 돋우는 하우스 재배 딸기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요즘 출하되는 딸기는 지난달 말부터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고 알이 굵어
-
농협서 수입바나나 국산조작/담당직원중매인 영장/서귀포산 표시
◎5천만원대 시중유통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5일 방부제를 사용해 인체에 해로운 수입바나나를 서귀포산 무공해바나나라고 속여 5천여만원어치를 판 신촌 농협공판장 서기 기경호씨(48)등
-
무 1접에 2만 5천원
▲가락농수산물시장=추위가 닥치면서 김장 채소들이 홍수출하. 본격적인 김장철에 돌입한데다 냉해를 피하기 위해 산지에서 출하를 서두르고 있는데 따른 것. 특히 한파가 예고된 지난달 2
-
「쇠기름회사」휘청
공업용 우지파동 이후 관련 5개 식품회사는 문제된 품목의 생산을 중단하거나 감축하는 등 우지파문이 생산현장에도 번지고있다. 또 각 회사들은 반품문의와 소비자들의 항의전화로 곤욕을
-
제철 만난 생태
한겨울 생태가 제철을 맞았다. 요즘 노량진 수산 시장에는 지난 연말께부터 밀려들기 시작한 생태가 하루 6천여 상자씩 반입돼 성시. 이는 1천 상자 정도가 고작이던 12월 중순 무
-
수매 발표돼도 고추 값 속락
○…정부의 수매 발표에도 불구, 고추 값이 연일 하락세다. 생산과잉으로 인한 폭락을 막기 위해 얼마 전 수매 결정이 있었음에도 내림세가 계속돼 13일 경동시장에서는 태양초 상품이
-
휴가철 맞아 통조림 값 껑충
본격적인 휴가 성수철을 맞아 각종 통조림 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통조림의 대량 유통지인 경동시장 주변 식품도매상들에 따르면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레저성수품인 생선통조림 등의 가격
-
생멸치등 젓갈재료 출하한창
○…젓갈 담그는 철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멸치·새우·황새기(황석어)등 가을에 밑반찬이나 김장용으로 쓰이는 각종 젓갈재료들이 음력 초파일을 전후해 성출하되고있는데다 결이 곰삭아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