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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9승2패 … 김지석 ‘스타 탄생’
이번 주 KIXX와 영남일보의 최종전을 끝으로 KB국민은행 20009 한국바둑리그 정규시즌이 막을 내린다. 최종전과 관계없이 포스트 시즌에 나갈 4 팀은 확정됐다. 대구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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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 최강’ 한국 명예 지켜낼까
중국 바람이 예상 외로 거세다. 올림픽의 후광 때문일까. 기세가 더욱 사나워진 중국 바둑이 해일처럼 바둑판 361로를 휩쓰는 가운데 세계 최강을 자랑해온 한국 바둑은 저지선이 뚫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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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바둑리그 초반 판세 보니
2008 한국바둑리그의 풍경은 한마디로 ‘다채로움’ 그 자체다. 팀의 생사를 좌우할 것으로 지목된 6명의 초단 중 숨은 보석들이 환하게 얼굴을 드러내고 있고 조연에 머물러 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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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첫 출전 6인의 초단 … 누가 보석일까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하는 8개팀 주장들이 개막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소 주장인 김지석(19·영남일보)과 박영훈(신성건설)·원성진(월드메르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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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백, 빵때림으로 대세 아바도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박문요 5단(중국) ● . 조한승 9단(한국) 한국 대표기사 이창호-이세돌은 일본과 중국의 신예가 일찌감치 지명했지만 중국 대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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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파란을 몰고 온 지명제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박문요 5단(중국) ● . 조한승 9단(한국) 세계 32강이 유성에 운집한 가운데 9월 4일 삼성화재배가 시작됐다. 3일 저녁의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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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한·중 천원전, 조한승 반집패 外
◆한·중 천원전, 조한승 반집패 중국 장쑤(江蘇)성에서 열린 11회 한·중 천원전에서 한국 천원 조한승 9단이 중국 천원 구리 9단에게 2대0으로 패배했다. 27일의 첫판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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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의 심술? 이세돌, 조한승에 져 8번째 탈락
한·중·일 3국의 단체전인 9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 5명 중 2명이 확정됐다. 예선전은 4개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있는데(1명은 주최 측 와일드 카드. 예선전에서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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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리그 성적표 ‘이장’에게 물어봐
선수 선발 때부터 팀마다 뚜렷한 시각 차가 있었다. 특히 2장과 3장 선발에서 감독들의 견해는 심하게 엇갈렸다. 한국 바둑의 판도가 그만큼 가파르게 요동치고 있었기에 벌어진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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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KIXX' 대 '이세돌의 제일화재' 누가 먼저 웃을까
막강한 전력으로 2006한국리그에서 우승했던 KIXX는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 KIXX의 박정상(左)과 한게임 온소진의 대결 장면.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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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한국리그 선수 선발 … 6개 팀 48명
바둑 시장도 점점 비정해진다. 어쩌면 좀 더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12일 신라호텔에서 벌어진 kb2007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 과정은 '명성'보다는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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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한국리그 MVP
광주 KIXX의 주장 최철한(사진) 9단이 KB2006 한국바둑리그의 MVP로 뽑혔다. 정규리그 12승2패를 거두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철한9단은 인터넷 팬 투표에서 72%,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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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 정규리그 우승
KIXX가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월드메르디앙은 2위, 한게임은 3위. 최철한-박정상-홍민표-이재웅-최원용으로 짜인 KIXX는 리그 초반 한게임의 돌풍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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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검은돌흰돌] 오규철 … 홍민표 … 구리 …
지난 일주일 새 의미 있는 이변이 두 번 일어났다. 54세의 노장 오규철 9단이 KB2006 한국리그에서 22세의 신흥 강호 홍민표 5단을 격파한 것이 그 하나고 오규철에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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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1위 한게임 무서운 2위 KIXX
KB2006 한국리그가 총 14라운드 중 전반기 7라운드를 끝냈다. 8개팀이 한번씩 골고루 맞붙어 본 결과 '3강'이 윤곽을 드러냈다. 1위의 한게임과 2위의 KIXX, 그리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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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건설 김승준 5연승 최철한 제치고 6월 MVP
지난주엔 조한승, 유창혁, 윤준상,이정우로 구성된 경북 월드 메르디앙이 3위로 치고 올라가며 예상했던 대로 서서히 강팀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 신성건설의 김승준(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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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 이영구 vs 유창혁 '와신상담'
2주 전에 있었던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식. 8개 팀 관계자와 감독들, 일부 프로기사가 참가했다. 추첨에 의해 첫 번째로 선수 지명권을 갖게 된 매일유업이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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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누구 … 세요? 16강서 '무명 반란'
서열 파괴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바둑계에 KT배 왕위전이 또한번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6강전(5회전) 8판 중 7판이 끝난 왕위전은 신진 세력과 무명기사들이 최정상급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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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신인왕 vs 무명기사
제39기 KT배 왕위전 [장면 1] 黑. 옥득진 2단 白. 박정상 5단 박정상 5단이 2005년 들어 14연승을 질주하며 KT배 왕위전에서도 순조롭게 32강에 올랐다. 벌써 2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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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바둑리그 8개 팀 32명 확정
기업 팀이 본 한국 바둑의 랭킹은 1위 이창호, 2위 이세돌, 3위 최철한, 4위 조훈현의 순이었다. 5위는 박영훈, 6위는 유창혁, 7위는 송태곤, 8위는 목진석. 이들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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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매니저 1호 '김지명 사단' 출범
바둑TV 진행자로 잘 알려진 김지명(40.사진)씨가 프로기사의 매니저가 됐다. 바둑 사상 첫 매니저인 셈인데 현재 그와 의기투합한 기사는 목진석8단.안조영8단.조한승8단,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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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기 왕위전 본선 리그' '빵때림'을 잡다
제38기 왕위전 본선 리그 [제2보 (18~35)] 黑.조한승 7단 白.안조영 8단 이세돌의 대군이 태풍처럼 휩쓸고 지나가더니 최철한이란 이름 석자가 구름처럼 일어선다. 송태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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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기 왕위전 본선 3국' 소리없는 결정타 114, 116
제38기 왕위전 본선 3국 [제6보 (97~117)] 白.趙漢乘 7단 黑.金主鎬 4단 완만한 오르막 길은 아름답다.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급경사는 위태롭다. 조한승7단은 지난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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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프로는 역시 '성적順'
▶ 6일 2004한국리그에 출전할 8개팀 32명의 선수들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2004한국리그 8개팀 선수가 확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