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NP 2만불 = 선진국 , 고령화 = 생산성 저하 아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되면 당장 선진국이 될까. 이처럼 오해를 빚을 만한 경제 상식을 지적한 보고서가 나왔다. 대한상의가 11일 내놓은 '우리 경제와 산업의 실제와 오해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5. 프로스포츠 개막
1981년 전두환 대통령의 제5공화국이 출범했다. 그리고 다음 해인 82년 한국에 프로스포츠의 시대가 열렸다. 국민의 불만을 마비시키려는 3S(sports, screen, sex)
-
[분수대] 3초에 1명
유엔은 21세기를 '인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시대'로 정했다.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는 방법론이다. 유엔은 2000년 MDG 8개를 설정했다. ▶절대빈곤 및 기아 퇴치▶보
-
"우리나라 적정인구 4600만 ~ 5100만명"
고령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적정 인구는 4600만~5100만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한국인구학회가 보건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시행 중인 적정인구에 관한
-
[취재일기]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지난 17일 공개된 한.일 협정 문서는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를 들춘다. 식민 지배자 일본이 "피해 보상은 없다. 경제협력만 있다"고 우겼음에도 이를 제대로 따지지 못했다. 강제로
-
[엄마랑 NIE] 지진해일 휩쓸고 지나간 남아시아 국가 알아봐요
지난해 12월 26일 아시아 남쪽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근처 바다 밑에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지요. 지진이 발생한 곳이 인도양상이라 주로 인근 바닷가에
-
[중앙 포럼] 그라운드와 관중석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한 여권의 자세는 이중적이다. 말로는 민생과 경제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죽어버린 경기, 대량실업과 신용불안 등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은 보기 어렵다.
-
[군소정당 탐방 ②: 녹색사민당] "대학까지 무상교육 실시"
▶ 장기표 녹색사민당 대표다가오는 총선에서는 모두 14개 당에서 후보자를 냈습니다. 그러나 주요 정당들을 제외한 군소정당들은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해 그들의 주장을 유권자들에게
-
[이슈 인터뷰]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 사진=오종택 기자 1963년 12월 박정희가 대통령에 취임했다. 당시 그의 앞에는 1인당 GNP 82달러라는 가난이 놓여 있었다. 그로부터 40년이 흐른 후 딸 박근혜는 제1야
-
[마이너리티의 소리] 지구촌 불우이웃에 온정을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국회에서 멱살잡이를 하고 투표함을 내동댕이치는 장면이 하루 종일 TV를 장식했다. 경제규모 세계 12위라는 나라가 언제까지 저런 모습으로 세계의 구경거리가
-
[권영빈 칼럼] 돈이 흘러가는 곳
아주 오래전 모린 오하라 주연의 '아일랜드 연풍'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아일랜드 출신의 강인한 여성이 미국으로 건너가 겪는 고된 삶과 그 극복, 그리고 사랑 이야기로 기억된다. 불
-
손길승-손병두 전경련호 출발
신임 손길승 회장 체제 아래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년 내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7일 오전 28대 전경련 회장으로 선임된 손길승 SK 회장은 취임사
-
내년 창업 유망 아이템
내년에는 어떤 창업 아이템이 매력 있을까. 또 어떤 조건들을 따져 보고 창업 결정을 해야하는 것일까. 한 해를 보내는 시점에서 창업 전문가들은 내년에 뜨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애완
-
(5)·끝 빈곤 확대 : 선진국들 貧國 원조 '빈말'
국토의 대부분이 사하라 사막에 속하는 말리 공화국은 세계은행이 분류한 49개 최빈곤 국가 중 하나다. 이 나라의 1인당 연간 국민소득은 8백50달러(약 1백만원). 1천1백만 국
-
科技 강국 이스라엘의 비결
이스라엘은 국가 전체가 실리콘와디(wadi:계곡)라고 불릴 정도로 기술강국으로 성장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의 하이테크 벤처기업은 4천여개로 매년 미국에 이어
-
유엔 "아랍권 개혁" 목청
인구 2억8천만명의 아랍세계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으며 서둘러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유엔개발계획(UNDP)이 2일 경고했다. 오일달러로 흥청대던 부국의 지위에서 굴러떨어져 갈수
-
WTO, 최빈개도국 의약품 특허유예 2016년까지 연장
세계무역기구(WTO)는 28일 최빈개도국들에 대한 의약품의 특허권 보호 유예기간을 2016년 1월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WTO는 이날 무역관련 지적재산권(TRIPS) 이사회
-
[김근태 민주당고문 연설전문]
▶ 대표연설, 2002년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오는 6월 전 세계 10억의 인구가 지켜보
-
[발언대] 한-동티모르 협력 미리 준비를
동티모르가 오는 5월 20일 독립국가로 탄생한다. 동티모르는 크기가 강원도와 비슷하고 약 90만명이 살고 있는 작은 나라다.4백년 넘게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으며 1975년에 인도
-
통일비용 10년간 GNP의 5~6% 들어
통일비용은 한마디로 남북한이 통일 후에도 양측의 경제격차를 극복하고 큰 동요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드는 돈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북한의 ▶대내외 부채▶화폐
-
[분수대] 차이나 디스토피아
현재 지구촌 부자나라들은 넉넉하게 잡아 30개국. 인구비율로는 16% 내외에 불과하다. 그게 하버드대 제프리 삭스 교수의 산법(算法)이다. 서구와 그 파생국가들인 북미와 일본, 여
-
'문화'가 강해야 나라가 흥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분명히 밝혀둬야 할 개념이 있다. 우선 이 책에서 다뤄지는 '문화(culture) ' 라는 말은 '문화예술' 을 뜻하는 좁은 의미로 다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
[신간 리뷰] '문화가 중요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분명히 밝혀둬야 할 개념이 있다. 우선 이 책에서 다뤄지는 '문화(culture)' 라는 말은 '문화예술' 을 뜻하는 좁은 의미로 다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
-
"한국 총대외채무 아시아 개도국중 3번째로 많아"
우리나라의 총대외채무(Total External Debt)가아시아.태평양지역 개도국 40개국 가운데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간한 '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