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하의 가을이 온다
12일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구원 등판해 역투하는 이영하. 김민규 기자 두산 베어스 오른손 투수 이영하(24)가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 후 기사회생했다. 이영하는 지
-
‘야왕’ 자리 내놔라 … 추락 호랑이 추격하는 곰
프로야구 2위 두산이 선두 KIA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승차는 1.5경기. KIA의 추락세와 두산의 추격세를 고려할 때, 선두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사진은 17일 맞대결 후
-
[프로농구] 삼성 20승 선착 독주 채비
선두 삼성이 7일 수원에서 2위 LG를 88 - 84로 물리치고 가장 먼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은 6연승하며 LG(17승8패)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려 독주 태세에
-
[프로농구] 삼성, LG누르며 독주태세
선두 삼성이 7일 수원에서 2위 LG를 88 - 84로 물리치고 가장 먼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은 6연승하며 LG(17승8패)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려 독주 태세에
-
[프로야구] 두산, 선두 현대에 1경기차
두산이 롯데에 2연승을 거두며 드림리그 선두 현대에 1경기차로 접근했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0 삼성 fn.com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 1
-
선동열도 완벽 세이브 … 요코하마戰 1이닝 3자범퇴 마무리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34.주니치 드래건스) 이 6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36세이브포인트째를 기록했다. 선동열은 24일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
-
정삼흠 10승 두자리수 선착 "로열투"
OB가 쾌조의 3연승으로 4위 롯데에 반게임차로 육박, 상위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OB는 15일 빙그레와의 잠실 더블헤더에서 2루타 6개를 포함, 모두 21안타를 작렬
-
조혜진 돌풍 상은 "기둥"|가로채기등 펄펄…SKC 제압 61-51
여고생 조혜진(조혜진·은광여고3)이 농구대잔치 2차대회에 들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1차대회에서 여고생답지 않은 대담한 플레이로 소속팀 상업은행을 일약 4강대열에 올려놓는데 수
-
국제대회 테니스|상금경쟁 뜨겁다
단식우승 29만불 ○…세계테니스대회 상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제오프 폴라드 호주테니스협회장은 19일 내년 4대 그랜드슬램대회 첫 이벤트인 호주오픈대회 총 상금이 올해보다 무
-
울고 웃은 SKC 유영주, 삼성생명 정은순 「억대 단짝」|SKC, 삼성생명 22연승 제동
【대전=전종구기자】2차대회부터 첫선을 보인 두 억대스타가 승부에 웃고 울었다. 올봄 똑같이 인성여고를 졸업하는 여고농구 최고의 두스타가 11일 대전에서 속개된 89농구대잔치 2차대
-
맹호 김성한 또 홈런2발
홈런포를 앞세운 해태와 5, 6회 집중 10안타로 10점을 뽑은 삼성이 나란히 1승씩을 추가, 후기 플레이오프 진출티킷을 나누어 가질 공산이 더욱 커졌다. 전기1위의 해태는 3번
-
해태청룡 티킷경쟁 엎치락 뒤치락|한발앞서가던 해태, 빙그레에 물려 다시 동솔 롯데, OB에 무릎… 자력 2위 진출 가물가물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직행이 확실해졌다. 삼성은 26, 27일 청보와의 주말3연전 (대구·더불헤더포함)에서 2승1패를 기록, 통산29승19패로 동률2위를 마크중인 해태·MBC와
-
타고투저 탓인가…새기록 "파티"
출범6년째의 프로야구가 전례없는 기록러시를 이루고있다. 한치앞을 내다볼수없는 「시계(시계) 제로」의 혼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기 총1백89게임중 1백6게임을 소화, 종반전으로 치
-
청보, 5연패 아듀…선두OB 일격
선두 OB가 뜻밖에 청보에 일격을 당해 주춤한 반면 해태가 MBC에 2연승을 거두고 열흘만에 다시 3위를 탈환했다. OB는 20일 잠실에서 벌어진 청보와의 8차전에서 선발 계형철(
-
「백호홈런」·「다승」 뜨거운 대결
삼성 이만수와 해태 김봉연의 통산1백호 홈런경쟁, 롯데 최동원과 해태 선동렬의 다승대결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투타의 거목들이 벌이는 라이벌끼리의 기록경쟁은 4강의 1·2외 다툼
-
롯데, 7연패 늪 탈출
해태타이거즈가 20승고지에 먼저 올라섰다. 해태는 8일 대전경기에서 1회초 2루타3개등 4안타4구1개를 묶어 대거 4점을 올려 끈질기게 따라붙은 빙그레에 4-3으로 신승, 20승을
-
청보.최동원울려
해태가 8연승을 올리며 25승째를 마크, 플레이오프진출을 굳혀가고 있다. 또 OB는 빙그레에 2게임연속 역전승, 올시즌 처음으로 공동4위에 올랐다. 또 청보는 17일 롯데에 9회말
-
주전급 투수·강타자들 열띤 경쟁|배짱껏 던지고 힘껏 친다
마운드와 타격에서 스타선수들이 유감없이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해태의 선동렬, 롯데의 최동원, 그리고 삼성의 샛별 진동한등 투수들이 나란히 1승을 추가했고 강타자인 장효조(삼성
-
삼성, 1이닝 첫 3연속 홈런|3회 장효조·이종두·김성래기염…OB 연파
삼성이 OB와의 주말2연전에서 2연승을 거두고 완전우승을 향해 치닫고 있다. 삼성은 7일의 OB전에서 9회초 2점을 뽑아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8일에도 홈런4개등
-
"잠수함" 진동한은 "떠오르는 별"
코리언 시리즈 없는 「완전 챔피언」을 노리는 삼성이 후기 중반에 들어 계속 피치를 올리고 있다. 삼성은 11일 선두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또다시 12-5로 대승, 4연승을 거두였다
-
보름달 만큼 크고 값진 1층 롯데, 해태 따돌려…우승 첫고비 넘겨 4-2
롯데자이언츠가 추석날 보름달 만큼이나 크고 값진 1승을 올렸다. 롯데는 부산홈경기에서 해태에 4-2로 재역전승을 장식, 후기우승의 관건이 걸린 험난한 첫고비를 가까스로 넘겼다. 롯
-
갈길 바쁜 롯데
OB가 삼미를 4-2로 꺾고 20승 (1무17패)고지에 올랐다. 또 해태는 삼성을 5-2로 누르고 21승18패를 마크했다. 2위의 OB와 3위의 해태는 나란히 선두 롯데 (21승1
-
즐거운 홈 3팀
권영호 (삼성) 계형철 (OB) 하기용 (MBC) 이 나란히 완투승을 거뒀다. 좌완 권영호는 15일의 대구홈경기에서 롯데타선을 7안타1실점으로 막아 올시즌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