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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박희순 ‘맨발의 꿈’ 생각하며 그가 울었다
‘세븐데이즈’ ‘작전’ 등에서 개성적인 조연으로 자리를 굳힌 박희순(40). 그가 새 영화 ‘맨발의 꿈’을 내놓았다. 연극 경력 12년, 충무로 진출 8년 만의 첫 단독 주연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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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태풍의 힘’ 잠재우고 벼랑 끝서 1승
“기사 또 미리 써놓지들 마십시오.” 삼성 이정석(오른쪽)이 KCC 전태풍의 마크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은 3쿼터를 동점으로 마친 뒤 4쿼터 맹공을 퍼부어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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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병수 원맨쇼 “이게 인천 축구의 매운 맛”
4라운드를 치른 2009 K-리그에서 전통 강호들의 약세를 틈타 중하위권으로 분류된 팀들이 약진하기 시작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초반 돌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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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KCC에 ‘멍군’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 농구는 4쿼터부터다. 전자랜드가 KCC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자랜드는 30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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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4골 폭발, 경남 첫 우승 노린다
경남 김동찬이 전반 43분 자신의 두 번째 골로 연결되는 슈팅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포항 스틸러스와 경남 FC가 2008년 한국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FA(축구협회)컵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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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면접에서 저지르기 쉬운 실수 10가지
금융 위기와 불경기의 여파로 입사 시험 합격 통지서를 받고도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일자리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려운 요즘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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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시작과 끝 … “호날두는 위험한 무기”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일(한국시간) 체코전 3-1 승리를 이끈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제네바 AP=연합뉴스]‘유로 2008’이 아니라 ‘호날두 2008’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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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돌아온 해결사’ 라돈치치 첫 해트트릭
프로축구 광주 선수들이 전남 시몬의 프리킥을 온몸으로 막고 있다. 광주 선수들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현역 군인이다. [광주=연합뉴스]‘돌아온 해결사’ 라돈치치(인천 유나이티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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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영웅없는 시대'의 가을 축제
올시즌 메이저리그는 '대박'입니다. 7500만명이 넘는 관중을 끌어모았습니다. 사상 최고의 흥행입니다. 미국 인구 4명당 1명꼴로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티켓 가격 인상 신축 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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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3골 … 'K리그선 내가 최고다'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천수(오른쪽)가 그라운드를 껑충껑충 뛰며 환호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이천수(24.울산 현대)에 의한, 이천수를 위한 경기였다.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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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놓친 박주영 MVP도 내줄 판
'박주영 신드롬'으로 시작한 올해 K-리그는 '이천수 폭풍'으로 막을 내릴 것 같다. 이천수가 인천과의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해트트릭 포함, 3골.1도움의 원맨쇼를 펼침으로써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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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노래방, 천국과 지옥 사이
요즘 다들 '한 노래'하죠. 근데 전 정말 자신 없었습니다. 2차로 곧잘 가는 노래방 순례가 제겐 흥겨움이 아니라 노동이었죠. 즐기기는커녕 '분위기 망치면 안 되는데…'하는 걱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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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산 '골잔치'
▶ 수원의 산드로(右)가 상대 수비수와 동시에 뛰어올라 헤딩 다툼을 하고 있다. 산드로는 후반 5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수원=연합] 수원 삼성이 호앙안 지아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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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 이장수 "30일 보자"
이장수(48) VS 차범근(50).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감독들이 올 시즌 처음 맞대결한다. 30일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 삼성의 경기다. 올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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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김도훈 폭발…시즌 최다골 타이
해트트릭으로 득점 단독선두(21골)에 오른 데다 한 시즌 최다득점 타이기록 달성. 성남 일화의 '토종 골잡이' 김도훈이 5일 성남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안양 LG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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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첫사랑 사수궐기대회' 일편단심 차태현
“주일매는 내끼다! 아무 놈한테도 못 준다!” “내는 니때매 잠도 안 오고 밥도 안 묵힌다. 우짜다가 책을 피모 글자들이 헤쳐 모여가 니 얼굴로 변해뿐다….” 사수하라,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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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해트트릭 '빅쇼'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독수리' 최용수(이치하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1위에 올랐다. 또 안정환(시미즈 S펄스)은 교토 퍼플상가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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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2골·1도움 '원맨쇼'
아마추어(생활체육협의회 소속 팀)돌풍은 일단 없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을 차는 '주경야축(晝耕夜蹴)'팀들에게 '주축야축(晝蹴夜蹴)' 엘리트팀은 넘기 힘든 벽이었다.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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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히어로 ‘XXX’ 박스오피스 점령!
‘분노의 질주’의 청춘스타 반 디젤이 주연한 하드록 첩보 액션물 ‘XXX’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374개 극장으로부터 4,451만불의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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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흥행] '오스틴 파워스 3', 박스오피스 독식!
예, 베이비(Yeah, Baby)! 지금 미국전역 어디에서도 '오스틴 파워스'의 흥행열풍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3년만에 돌아온 마이크 마이어스의 원맨쇼 코메디물 '오스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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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J리그 '원맨쇼'
4강 신화의 주역에서 '교토의 태양'으로. 박지성(21·교토 퍼플상가·사진)이 1골·2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 박지성은 27일 벌어진 일본프로축구 J-리그 우라와 레즈와의 원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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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용병 메도 1 골·1 도움'원맨쇼'
프로축구가 연일 관중 동원 신기록을 세우며 쾌속 항진하고 있다. 제헌절인 17일 5개 경기장에는 11만5천3백95명이 입장, 지난주 수요일(7월 10일)의 주중 경기 최다 관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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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해영 홈런 2방 '원맨쇼'
'카리브해 괴물투수' 갈베스(삼성)가 올시즌 최소경기 10승을 달성했다. 갈베스는 10일 대구 SK전에서 8과3분의2이닝 동안 4안타.1실점으로 호투, 삼성의 3 - 1 승리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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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상 10번째 무보살 삼중살
메이저리그 사상 10번째 무보살 삼중살이 나왔다.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2루수 랜디 베이라데이는 30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혼자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