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TV
KBS-TV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될 가을 프로그램의 개편을 준비중인데 이번 개편에는 3가지의 일일 연속극을 새로 마련할 예정이다. 첫째는 민족의 수난사를 엮은 안수길 원작·김영수
-
달라지는 영화 관객 취향|상반기 개봉 방·외화를 중심으로
영화 산업의 사양화는 60년대 후반기부터 기정 사실화 하여 왔다.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 나라만 해도 매년 5백만 내지 1천만명씩 영화 관람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화
-
코너리, 또 본드역
【런던=로이터동화】007영화「시리즈」의 첩보원「제임즈·본드」로 분장하여 일약 유명해진바 있는 「스코틀랜드」출신의 「숀·코너리」가 또다시 007영화의 주연을 맡아「이언·플레밍」원작영
-
공해범죄
완전범죄란 범죄자들만의 꿈은 아니다. 「코넌·도일」이나「아가사·크리스티」등의 탐정·추리소설이 많은 독자를 갖고 있는 것은 누구나 완전범죄를 꾸밀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
신정연휴의 극장가
살짜기 옵서예(뮤지컬·시민회관) 예그린악단의 뮤지컬 김영수작·최창권작곡·임성남연출. 김하정·최희준·김희갑·최불암·나영수·조정애등 출연. 1월1일-6일(하오1시30분·3시30분·7
-
추리와 양산의 명수|작고한 「얼·스탠리·가드너」
미국「미스터리」소설계의 제 l인자 「얼·스탠리·가드너」옹 (80)이 11일 세상을 떠났다. 세계 최대의「베스트·셀러」작가인「가드너」는 그의 유명한 법정 추리 소설 『페리·메이슨』「
-
사법제도의 헛점을 비판
「이언·프레밍」의 작품 「007시리즈」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일도 이미 우리들의 기억에서 사라져 가고있다. 그러나 「프랑스」의 추리작가 「조르즈·심농」은 벌써 그의 2백번째 작품
-
모험의생활추구The Salzberg Connection|맥이네스「솔즈버그·커넥션」
「이언·플레밍」의 「007·시리즈」이래 가장오랜 「베스트·셀러」가된 『솔즈버그·커넥션』의 작가 「헬렌·맥이네스」여사는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모험심 이라고 말했다. 모험과 「
-
「코너리」 승소
【런던18일UPI동양】007영화의 주연배우로 널리 알려진「숀· 코너리」군은 비밀리에 제소한 명예훼손재판에 승소, 그가 이영화의 주인공인 「제임즈·본드」역에 적합치않다는 내용의 기사
-
새 경지보인 오드리·헵번
앞을 못 보는 불구여인이 강인한 의지로 사회악과 대결하는「서스펜스·드라머」. 「007시리즈」의 제1번 타자로 각광을 받은「테런스·영」감독의「쇼킹」한 연출이 여기서도 위력을 나타낸다
-
대 이은「007」
「007」「시리즈」의 작가 「이언·플레밍」이 죽은게4년전. 그후 주인공「제임즈·본드」(가공인물)는 무엇을 하고있을까? 그는 말하자면 휴직중인 비밀첩보원으로 경치좋은「자메이카」의 별
-
이모저모
금년초부터 온세계가 금때문에 줄곧 소동을 일으키고있다. 이번 금파동은 소총이나 대포를 쏘지않는것이 다를뿐 경제적으로 보면 그가열함이 흡사 하나의 전쟁. 지금 세계는 월남전쟁이외에도
-
나도「007」팬…「러스크」실토
「딘·러스크」미 국무 장관은 자신이 탐정 소설 007「시리즈」에 나오는「제임스·본드」의「팬」이라고 고백. 딱딱하고 메마른 공무에서 기분을 전환하는데는 일품이라고 해석. 【워싱턴=로
-
화려한 관광 겸 「드릴러」|「OSS 위기 작전」영화
미항 「리오데자네이로」와「아마존」의 대폭포와 밀림을 배경으로 엮어지는 호화로운「액션·드릴러」. 말하자면 불란서제 「007」이다. 이상한 마약의 힘으로 황홀경 속에서 살인을 자행하는
-
007 한인관
「이언·플레밍」의 007「시리즈]속에 「골드·핑거」라는 것이 있다. 「골드·핑거」는 「제임즈·본드」의 적수인 국제 음모 단의 소두목인데 그 밑에 일곱 사람의 졸도가 있다. 잡역부
-
「007」시리즈 새디즘 요소 있다
바티칸 기관지 오세르바토레·로마노는 유럽에서 제작된 활극 및 「제임즈·본드」(007)형 영화를 맹렬히 공격하였다. 이런 영화는 끔찍한 잔인성과 폭력「새디즘」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
나찌 전범 후계자
007「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즈·본드」는 29일 소련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에서 맹목적인 살인자이며 서방측의 폭력의 상징이고 「부르좌」적 생활방식의 화신이라는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