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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이어 정상가족 논란…'슈돌' 사유리가 던진 도발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KBS 9뉴스 화면 캡처 “공영방송은 올바른 가족관을 제시하고 결혼과 정상적인 출산을 장려하는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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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LH 수렁에 빠진 정권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사원용 아파트를 빼돌려 분양받은 사회지도층 600여 명을 적발하고, 40여 명은 구속·파면했다.’ 197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압구정 현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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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에 35만원 주는 울산…출산율, 7개 특별·광역시 중 1위
결혼과 출산. [중앙포토] 울산의 출산율이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2020년 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 울산의 합계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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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구 자연감소 예약…1월 출생아 역대 최소
‘아이 가장 많이 낳는 달’ 1월에도 출생아 역대 최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1월은 연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달이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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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자 감소 남성의 1.7배, 추경으로 여성 일자리 공급
지난해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0 부산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가 비대면 면접을 보고 있다. 중앙포토 “출산을 앞두고 회사와 출산휴가를 논의하던 중 해고를 통보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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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2명은 낳아야지”라고 했지만…너무 비싼 ‘부모의 자격’
아이가 차별이나 박탈감을 겪게 될까 두렵다. 최소한 자가(自家)를 마련할 때까지 2세 계획은 보류할 예정이다” (결혼 3년차 33세 여성 A씨) 최근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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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동산 ‘정부 실패’ 막으려면 민간 참여 열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신도시 개발 발표 전에 LH직원들이 해당 지역 토지를 매입했다는 제보에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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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생존 급한데”···초경쟁사회, 90년대생은 출산이 두렵다
━ 초(超) 경쟁 한국사회, 출산의지 꺾는다 사상 첫 인구 자연감소,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직장인 A 씨(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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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여파에 내년 출산율 0.6명대로 떨어질 것"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신성식 기자 "지난해 0.84명에는 코로나의 영향이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올해, 내년에 반영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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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출생아 또 사상 최저…"코로나 쇼크, 2세 생각도 못해"
10년만에 반으로 내려앉은 출생아 수.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 10년 전의 53%까지 내려 앉은 출생아 수 지난해 합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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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갑질119 "결혼 계획에 사직서 요구…임신하면 '사기꾼' 비난"
임신한 직원에 퇴사를 종용하고, 퇴사 후에는 '몰래 임신한 사기꾼'이라고 비난한 병원장 사례를 시민단체가 폭로했다. 근로기준법상 임신을 이유로 해고나 퇴사 권유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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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 쇼크’ 올해 출생아 40세 때 "월급 60% 연금ㆍ건보료로"
서울 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0.84명’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에 이어 또다시 기록을 썼다. 24일 통계청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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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 이유 병역거부, 대체복무 첫 인정…“징병제 무너질 우려”
종교가 아닌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대체복무를 허용한 첫 사례가 나오면서 군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장 초저출산 여파로 병역자원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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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산율 0.84명…10년간 200조 썼는데 인구 줄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줄며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정부가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 지난 10년 동안 200조원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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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줄어 '조폭 문신'도 현역인데 '개인적 신념' 대체복무 인정
종교가 아닌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대체복무를 허용한 첫 사례가 나오면서 군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장 초저출산으로 병역자원이 급감하는 현실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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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자연감소 시작…출산율 0.84명 세계 최저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줄며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정부가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 지난 10년 동안 200조원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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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끝에 선 대한민국, 작년 ‘신생아 0’ 읍·면·동 43곳
━ 인구 절벽 끝에 서다 지난해 ‘신생아 0’을 기록한 충남 부여군 석성면의 거리 풍경. 김홍준 기자 지난 19일 충남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이곳은 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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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이면 2600만원…인천 강화군, 출산지원금 대폭 인상
강화군(유천호 군수)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출산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2021년 1월 1일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군은 다른 지자체에 앞서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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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대한민국, 매달 1600명씩 11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9월에도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면서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기록을 이어갔다. 통상 1년 중 4분기 출산이 가장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국내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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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 1600명 줄어든다…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올 9월에도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었다.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기록을 이어갔다. 동시에 결혼도 7개월째 감소했다. 향후 인구 전망에 먹구름이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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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봐야 뽕을···' 저출산 해소하려 결혼 지원 나선 대전 서구
“출산하려면 결혼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는 젊은 남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6일 “결혼을 긍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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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인구 자연감소로 시작…아이 안 낳는 연말 다가온다
올해 7월에도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9개월 연속이다. 사망자 수가 늘고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반기에도 내국인 인구 감소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초에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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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84에 놀란 정부 "육아휴직 확대, 가사시장 공식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합계출산율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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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아동 감기걸려 병원 가도 꽁짜” 서울시 아동 무상의료 제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5세 이하 아동의 무상의료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