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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종로 스벅 갔더니…"굳이 왜 거기를" 차출설 확산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질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후보 물망에 오르면서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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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야당에 김연경이 있나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늦여름 8월에 된서리를 맞은 사람이 있다. ‘0선의 당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다. 이 대표는 공식 사과와 정홍원 선관위원장 임명으로 수습했지만,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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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MZ세대 필진, 구시대를 저격하다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나는 저격한다'의 첫 저격 대상이다. ■ 「 온라인 오피니언 ‘저격’ 시작 지면엔 매주 목요일 싣습니다 」 힙합 뮤지션과 동양철학자, 유명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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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이준석…파격 그 자체, MZ세대 저격수들 [나는 저격한다]
힙합 뮤지션과 동양 철학자, 유명 정치인과 무명의 전직 사무관, 페미니즘에 할 말 많은 '이대남'과 또 다른 이유로 할 말 많은 페미니스트, 그리고 약사·대학원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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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상실”“분탕”“인간도리”…상처만 남긴 李·元 녹취록 공방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도 저는 별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공개 발언을 생략했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 연속이었다. 회의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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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닭 황교익 빨리 정리해야" 여권 원로 유인태의 쓴소리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우상조 기자 여권 원로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이 19일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황교익 지사 찬스 논란’,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후보 간 갈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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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국민의힘..왜 난장판인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6월23일 제주시 구좌읍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방문한 뒤 원희룡 제주지사 등과 함께 전동킥보드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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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좋아서 찍은 건 아니다"를 벌써 까맣게 잊었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권자에게 실망감을 안기는 국민의힘의 행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독일 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1850∼1909)는 사람의 기억력이 얼마나 불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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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정당사 초유의 다중분열···국민의힘 원로들 "부끄럽고 암담"
이준석(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근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대선주자들의 경선 준비 완료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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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히 취한 이준석·尹…입당 묻자 "걱정마십쇼" 주먹 불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에서 '치맥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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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부활 합의 왜···송영길 ‘문파 희석’ 이준석 ‘조직 정비’
송영길 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여당이 지구당 부활을 먼저 꺼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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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끼리 싸움, 거길 왜 끼나"…대선 리스크 된 '이준석 입'
“정부와 여당이 서로 떠넘기던 불씨를 이준석 대표가 덜컥 받아와 당 전체에 옮겨 붙였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1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당내 상황에 대해 이렇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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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40세 넘는 차차기 대선, 출마하겠냐'고 물으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임현동 기자 이준석(36) 국민의힘 대표가 피선거권을 갖게 되는 차차기 대선(2027년)에서도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행법상 대통령 출마 가능 연령은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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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준석, 게임 체인저가 돼라
이정민 논설실장 동교동계 노(老)정객에게서 뜻밖의 말을 들었다. 평생 DJ(김대중 전 대통령)를 주군으로 모셨던 그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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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똑같은 맛 아이스크림으로 백사장 손님 끌 수 있을까
━ 원칙 잃은 민주당 부동산 감세 전략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선거에서 두 당의 정책이 수렴하는 경향을 흔히 ‘백사장의 아이스크림 장사’로 비유한다. 아이스크림 장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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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北김정은 본다면? "왜 배운대로 안사냐 묻겠다" [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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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슈 묻자 "내로남불", 25세 청년비서관은 솔직했다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사진=청와대]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발탁된 1996년생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세의 나이로 고위공무원단(옛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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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준석에 맞불? 0선 정무비서관, 25세 청년비서관 임명
김한규, 박성민, 강훈식(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회를 담당하는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김한규(47)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청년비서관에 박성민(25) 전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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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변호사와 조국 때린 대학생···이들을 비서관 임명한 靑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25세 대학생을, 국회를 담당하는 정무비서관에는 시사프로그램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0선'의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김한규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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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이준석 바람…'유퀴즈' 그 40대 변호사, 정무비서관 됐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뉴스1 지난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뛴 하버드 출신 40대 변호사가 정무비서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청년비서관에는 25세 여성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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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8월 넘어서도 입당 고민하면 정치 못 할 것"
경쟁과 능력주의와 자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관통하는 세가지 키워드다. 이 대표는 2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쟁의 치열함에 매료돼 서울시장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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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논설위원이 간다]“산업화ㆍ민주화 세력 ‘이념 정치’에 종지부…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대전=뉴시스]최동준 기자 = 취임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14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참배한 후 고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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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치 1번지는 노원구"…이준석이 쓴 '상계동 클라쓰'
“저기가 준석이가 나온 초등학교야, 이번에 당 대표가 된 그 준석이 말이야.” 14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문구점에서 주인 장모(57·여)씨가 건너편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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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36세 보수당 대표, 정치권 새 바람 되나”
e글중심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의 파격 행보가 연일 화제입니다. SNS를 통해 직접 소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출근할 때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타기도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