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문세.이광조 올 가을 발라드 장르 새음반 준비
흔히 국내에서 「발라드」라고 불리는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에게 90년대 중반의 여름은 몹시도 「잔인한 계절」임에 틀림없다.해마다 여름이면 레이브.하우스.힙합에 심지어 맘보.트
-
김종서 실황음반-"겨울비"등 히트15곡 수록
□ 김종서 실황음반 지난해 12월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실황을 담은 음반.국내 록가수로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 기록은지금까지 유일무이한 것이다. 『겨울비』『세상밖으로』『남겨진
-
애틀랜타올림픽 지구촌 예술인의 다양한 공연.전시 향연
애틀랜타에 볼거리가 만개하고 있다.문화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96올림픽 아트 페스티벌」이 절정을 맞고 있는 것.세계의 예술가 3천3백여명이 참가,장내 올림픽 못지않은 「장외」올림픽
-
"꿍따리 샤바라" 2인조 댄스그룹 '클론' 돌풍
『꿍따리 샤바라』.김건모.신승훈 두 중견가수가 각축을 벌이던여름가요계에 뛰어들어 대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2인조 남성댄스그룹 클론의 노래제목이다.이 노래가 들어있는 클론의 데뷔음반
-
가요.팝-블랙 신드롬 '자라투스트라'
□블랙 신드롬 .자라투스트라' 지난 10여년간 국내 헤비메탈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블랙 신드롬이 3년만에 새음반 『자라투스트라』를 내놓았다.블랙 신드롬의 통산6집이 되는 이번 음
-
메시앙/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스필버그 영화음악
92년 타계한 프랑스 작곡가 메시앙의 피아노곡 『아기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응시』(1944년)의 전곡 음반.강보에 싸인아기 예수를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이 종교적 서정성으로 용해돼
-
샹송나라 프랑스에도 랩 열풍
샹송의 나라 프랑스에 랩 음악의 열풍이 거세다. 샹송이 연상되는 우아하고 달콤한 프랑스어의 이미지는 거칠고 과격한 랩송과는 일견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그러나 최근 2년동안 랩.힙합
-
머라이어 캐리 최고女가수-23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시상
[로스앤젤레스 외신종합=본사특약] 「팝의요정」머라이어 캐리가지난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3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팝(록)과 솔(리듬 앤
-
95대중음악-음반 사전심의제 폐지 창작자유'활짝'
올해 가요계는 김건모.룰라.서태지등이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론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95년 가요.팝계의 뉴스와 경향들을 되짚어본다. [편집자註] ◇ 사
-
서울에 온 가수 존 비
최근 해외 대중음악의 주류는 리듬 앤드 블루스(R&B)다.눈길을 끄는 미국의 신인 존 비(20)가 한국을 찾았다.그는 영화 『나쁜 녀석들』에 삽입된『Someone to Love』로
-
이소라 『VOL1』
풍성한 음량을 가진 이소라가 야심에 찬 첫 독집 음반을 냈다. 이소라는 『고백』『처음 느낌 그대로』등에서 투명한 목소리이면서도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발라드 음악을 연출해내고 있
-
탤런트 노현희 가수 데뷔-신예 혼성그룹"이노"
탤런트 노현희(23.사진)가 신예 혼성그룹의 홍일점 가수로 데뷔한다. KBS 공채 14기로 얼마전 막을 내린 『좋은 남자 좋은 여자』에서 카페 피아니스트역을 맡았고 현재 드라마 『
-
서태지와 아이들 4번째 앨범 MBC"인기가요"서 특집공연
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광풍(狂風)「서태지와 아이들」이 와신상담 끝에 네번째 앨범을 가지고 다시 TV에 등장한다. 룰라.박미경.김건모등의 댄스음악 열풍에 밀려 9개월동안 음악제작
-
솔리드 열풍 93년 데뷔앨범도 상한가
『솔리드 1집 구할 수 없나요.』 댄스음악의 열풍속에서 애잔한 발라드곡『이밤의 끝을 잡고』로 단숨에 가요차트 정상을 차지한 재미교포그룹 솔리드. 상반기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솔
-
신세대 가수들"부실공사"노래로
『우리들은 이제 더이상 용서할 수 없다/유치하고 비겁한 아-1994 부실공사 추방원년 1994….』(디제이덕의 『성수대교』) 「사고공화국」이란 말이 요즘처럼 피부에 와닿는 적은 없
-
사이버 음악이란
〈문〉사이버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답〉컴퓨터를 이용한 음악의 작곡과정은 조각이나 건축과 비슷하다.컴퓨터소프트웨어를 통해 음악을 구성하는 소리의 길이.세기.종류.속도 등 요소
-
미모의 여자 팝가수 전성시대-크로.TLC등 빌보드 석권
최근 미모와 음악 실력을 겸비한 여자 팝가수들이 일제히 빌보드 차트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지난해 시원스런 목소리의 전천후 여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세계를 휩쓸고 캐나다 출신의
-
신세대 가요스타新曲경쟁 뜨겁다
우리 대중음악의 지평을 바꾸어놓은 신세대의 우상들이 새 작품들을 선보이며 연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엄청난 인기를 모은 기존의 재능에 못지않게 이들 스타들은 치밀한 준비와 철저하
-
이승철.변진섭.신승훈 X세대 음악에 도전장
랩.레게.힙합 등 복잡하고 자극적인 리듬을 지칭하는 말들이 신세대들의 음악에 난무하는 가운데 이보다 한발 앞섰던 신승훈. 이승철.변진섭 등 슈퍼스타들이 잇따라 이에 새롭게 도전하고
-
사랑타령 자제.기성문화 비판 대중가요 영역 넓어졌다
「난 신문을 보면 눈이 뒤로 돌아가…난 마당에 나가 잡초나 뽑아야지,말 시키지마」(서태지와 아이들 『내 맘이야』). 「요즘 애들 버릇없어 어른들은 얘길 하겠지만 똑같은 얘기를 들으
-
서태지 3집 앨범 무게만큼 인기 못끌어
랩의 열풍,충격적인 힙합 리듬과 댄스 등을 몰고오면서 최근 몇년간 우리 가요계의 핵폭탄으로 군림해온 「서태지와 아이들」. 그들의 새 음악들은 가사내용과 음악 연주가 무게를 더한 반
-
배꼽티.삭발.남자치마 심하면 출연금지
최근 방송사가 연예인들의 지나친 선정적 옷차림.외모에 규제를가하면서 상당수 출연자들이 옷차림을 수정하는 등 「자숙」바람이거세게 일고 있다. 이는 KBS가 지난달 30일 「방송의 선
-
장수프로 자리굳힌 "우정의 무대"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군인들의 얘기를 솔직하고 재치있게그려내 인기를 모아온 MBC-TV『우정의 무대』가 다음달 2일로 2백78회째를 맞는다.국내 유일의 군장병 위문프로『우정의
-
더위나기 콘서트 바람-임기훈.김광석.이병우등 줄줄이
사상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올 여름을 시원한 음악으로달래줄 다양한 대중음악 콘서트가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이달말까지 마당세실극장에서 빼어난 가창력으로 콘서트 전문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