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뽕 25억대 밀반입/재미교포등 7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 부장검사)는 9일 미국 LA에서 25억원어치(투약가 기준) 히로뽕을 밀반입해 시중에 판매하거나 이를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혐의(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위반)로
-
마약사범 다시 증가 추세/적발건수 작년비 2.5배나
◎헤로인도 재 등장 89년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던 마약류사범이 금년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60년대 이후 사라졌던 헤로인 투약사례가 30년만에 적발되는 등 「마약비상」이 걸려 당국
-
중기사장 등 14명 히로뽕 상습 구속
◎60대 여인이 20여년간 일본통해 국내 공급 【수원=정찬민기자】 수원지검 강력부(이철부장검사·최찬영검사)는 19일 일본·대만 등에서 50억원 상당의 히로뽕을 밀수·밀매한 혐의(향
-
히로뽕 상습·무분별 향락/남녀 오렌지족 5명 구속
◎4명 신체허약이유 군도 면제… 검찰조사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를 무대로 고급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히로뽕을 주사하고 성관계를 갖는 등 무분별한 향락생활을 즐겨온 속칭 「오렌지
-
최고급 차에 월용돈 2백만원/한심한 오렌지족의 퇴폐 행각
◎뚜렷한 직업없이 부모돈으로 “흥청망청”/한낮 기상해 여자만나 술마시고 호텔로/“고객확보” 밀실조직서 히로뽕 무료 제공 29일 검찰에 적발된 「오렌지족」 히로뽕사건은 이들 일부 특
-
히로뽕 맞고 운전/운전기사 등 셋 구속
【대구=홍권삼기자】 대구지검 강력부 이홍훈검사는 6일 상습적으로 히로뽕주사를 맞고 운전해온 대구 일신택시기사 김성곤(40)·이보길(50)씨 등 2명과 이들에게 히로뽕을 팔아온 김성
-
경마에 미쳐 30억 날리기도/일확천금 노리다 패가망신한 사람들
◎땅재벌 2세 김택씨는 세번째 철창행/사업가·주부 등 회사·집도 버리고 “중독”/쇠고랑 차고도 “나가면 또한다” 큰소리 검찰수사를 계기로 경마를 둘러싼 갖가지 부조리와 요지경속이
-
마약사범 무더기 구속/록그룹 「백두산」·야쿠자 교포 등 26명
서울지검 강력부(채방은부장·정선태검사)는 22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인기헤비메틀그룹 「백두산」의 김무남씨(37·경기도 의왕시) 등 3명과 히로뽕을 밀수·밀매한 재일교포,생아편
-
중산층에까지 파고든 마약/태권도협 이사 등 41명 적발
히로뽕·대마초·아편 등 마약류를 복용하거나 밀매해온 전문직업인 등 41명이 검찰에 적발돼 38명이 구속됐다.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손기호검사)는 26일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맞
-
거액 히로뽕 밀매단 적발
서울경찰청 특수대는 19일 16억원어치의 히로뽕을 강남일대 유흥가에 팔아온 권영환씨(36·서울 자양동) 등 히로뽕 밀매조직 6명과 이들로부터 산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4명
-
전복싱선수등 24명/히로뽕 상습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장 추호경 검사는 12일 일본으로부터 항공편으로 히로뽕을 밀반입,국내에 팔아온 문길성씨(44·무직·서울 자양동)등 3명과 이들로부터 히로뽕을 구입해 상습투약해온 전아
-
코카인 밀수비상/KAL기내서 또 대량적발
◎50억어치 봉투째 버려져/남미탑승 5명 집중조사 대규모 코카인 밀매조직이 검찰에 적발된데 이어 항공기 내에서도 코카인이 발견돼 히로뽕이 주종이던 국내마약시장에 코카인이 급속히 침
-
일본산 히로뽕이 들어온다/국내 단속심해/일본 유학생등 8명 구속
◎밀매·투약 4명 수배 서울지검 강력부 추호경 검사는 28일 일본에서 히로뽕을 몰래 들여와 유흥가에 팔아온 일본유학생 박용은씨(26·일본 동경 도신숙구 대구보1정목)와 히로뽕 상습
-
「히로뽕대부」 4년만에 검거
◎7백20억대 제조…수백억 재산축적 추궁/일당 6명도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 부장·차유경 검사)는 31일 국내 히로뽕제조의 「대부」로 불리며 4년여동안 검찰의 수배를 받아온
-
박지만씨 석방/공주 치료감호소서
히로뽕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법무부로부터 치료감호종료 결정을 받은 박지만씨(33)가 31일 오전 8시30분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석방됐다. 박씨는
-
국내 마약사범단속 대부 대구지검 마약반장 이화찬씨
『80년대이후 사회전반에 걸쳐 퇴페·향락문화가 만연돼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망국범으로 일컬어지는 마약퇴치는 단속반의 힘만으론 역부족이어서 국민 모두 감시자가 되어야합니다다
-
마약사범 자수시간/6월 한달동안 설정
검찰은 6월1일부터 한달동안을 히로뽕·대마초 등 마약류 투약사범 자수기간으로 설정,이 기간에 자수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관용키로 했다.
-
백색경보 히로뽕 "위험수위"
『나는 이 세상에 여권 없이 들어와/끊은 더러운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고/학생들이 책을 잊게 만들로/성직자들이 설교를 원치 않게 했습니다.』 전국 공항·항만의 마약단속업무를 맡고 있
-
부유층 히로뽕 사건/주범 이복원씨 수배
부유층 히로뽕 상습복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당초 폭력배 신용식씨(41)에게 히로뽕을 공급만 해준 것으로 알려졌던 국내 최대 마약공급책 이복원씨(50)가 신씨등과 함께
-
“놀고 먹다 지쳐서 마약까지…”/부유층 「히로뽕 파티」
◎사장·병원장등 10명 적발/폭력배와 어울려… 연예계도 수사 확대 대기업 전회장·병원장·의사·회사사장·대기업회장 사위등 상류층 인사들이 조직폭력배와 어울려 히로뽕을 상습복용해온 사
-
히로뽕범죄 서울로 몰렸다/올부터 부산 앞질러
◎1·4분기 34%/밀수출등 단속심하자 북상 80년이후 매년 급증하던 히로뽕 제조 및 투약사범이 88년을 고비로 감소추세(87년 1천4백59명,88년 3천3백20명,89년 1천9백
-
중·상류층으로 번지는 마약(사설)
21일 서울에서 적발된 히로뽕 상습투약자들은 유명기업인·재벌2세·의사·학원경영자 등 부유층이란 점에서 사회적인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지난 70년대까지만 해도 마약문제는 일부 연예
-
히로뽕 밀매 6명 구속/2개파 적발… 부산서 서울로 무대 옮겨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 이등원 검사는 25일 히로뽕 3백50g(시가 1억4천만원)을 디스코걸·접대부 등에게 팔아온 판매조직 2개파를 적발,박두환씨(30·부산시 좌천동 335)등
-
실탄장전 “영화흉내 냈다” 자백/만취상태서 “자살게임”
◎대구 권총오발사건/경관 세명 영장 【대구=김선왕기자】 지난 12일 새벽 대구시 신천4동 344 나락레스토랑에서 총기사고로 숨진 이광우씨(27·절도전과 3범)는 대구 동부경찰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