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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상암경기장 깜짝 등장…직접 손흥민에 '청룡장' 달아줬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 선수로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홋스퍼)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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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홍명보 PK 공 주세요” 이집트 심판 찾아 삼만리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공 수집가 이재형씨돼지오줌보·헝겊·비닐공에 펠레·차붐 사인공 … 별별 축구공 다 모였네 인간이 동그란 물체를 발로 차며 논 기록은 인류 역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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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넥타이 디자인, 누가누가 잘하나
서울 성북구 누브티스 넥타이 뮤지엄 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 힘내세요 넥타이 그리기 공모전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4~19세 어린이·청소년이 대상이다.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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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입던 재킷, 씨스타 뮤비 의상 … 스타의 향기 품어요
국내 최대·최고의 나눔축제인 ‘2015 위아자 나눔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05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위아자 나눔장터는 올해 11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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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오, 웃음 사라진 세상 보며 스마일 팝아트 만들어
3년 전 ‘언제부턴가 내 얼굴에 웃음이 사라졌다’고 느낀 순간 피터 오(36·한국이름 오형일·사진) 작가는 자신의 작품 주제를 ‘웃음’으로 정했다. 정확히는 ‘우슴’이다. 벗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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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출판 및 도서유통업계 자율규제 협약 外
◆출판 및 도서유통업계가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21일)을 앞두고 자율규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인회의·한국서점조합연합회·한국인터넷서점협의회 등은 19일 ▶양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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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넥타이 매고 초심 다잡기 어떠세요
넥타이 ‘고쳐 매기’ 패션쇼가 열린다. 23일 오후 7시 서울 성북동 복합문화공간 누브티스에서다. 스무 살 때부터 넥타이만 2만5000점을 수집해온 이경순(57·사진) 누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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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담아둔 어머니, 전시회 오면 그려줍니다
캔버스에 아크릴로 달항아리를 그리고 그 위에 서구 명화 속 미인을 그려넣었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나 다 빈치의 ‘모나리자’(사진) 등이다. 재불화가 김중식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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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2만5000개, 박물관 구경오세요
전시품을 설명하는 이경순 대표. 그가 착용한 액세서리도 넥타이로 만든 것들이다. 200년 넘은 앤틱 가구에 100살 먹은 넥타이들이 가지런히 담겨있었다. 서울 성북동 30-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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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파티' 클럽 문화, 한국에 전파한 이 남자
제이제이 마호니스 25년을 함께한 구유회씨. 그를 보려고 오는 이들도 많다. [김상선 기자] ‘장인’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다. 호텔 식음료부에서만 27년. 1986년 그랜드 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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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한국 축구를 힐링하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참가 출전 선수 명단 발표식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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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한국 축구를 힐링하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참가 출전 선수 명단 발표식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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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제품 수익금, 사랑의 연탄으로
이경순“그동안은 남을 못 믿겠어서 이웃돕기도 직접 했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다니며 연탄 배달해 주고, 병원비 대주고 그랬죠. 그런데 봉사 규모가 점점 커지니까 돈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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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이 행복했어요, 2002 그때
2002 한·일 월드컵은 한국인의 DNA 속에 깊이 각인될 ‘집단기억’을 남겼다. 그것은 우리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긍정의 에너지였다. 2002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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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턴이 한 마리 톰 크루즈도 한 마리,어느덧 375마리 ‘채집’
국어사전은 애장품(愛藏品)을 ‘소중히 간직하는 물품’이라고 풀이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즐겨 착용하는 애장품(愛裝品)이기도 하다. 두고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늘 지닌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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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되살리는 ‘리본 프로젝트’ 환경고용 살리는 묘수
1 이경순 대표(맨 왼쪽)와 디자이너들이 아이디어회의를 하고 있다 2 캔 따개를 코뜨기로 엮어 핸드백을 만드는 모습 3 폐자재 철사와 철조망 등을 이어 만든 39철의 여왕’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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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넥타이 만든 그 사람 … 이젠 폐품에 새 생명 불어 넣는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속에서 뽑아낸 망사 철망과 태안에서 주운 조개껍데기가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 팔목에서 근사한 액세서리가 됐다. 서울 인사동길 초입에 짙은 초콜릿색으로 장식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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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넥타이 만든 그 사람 … 이젠 폐품에 새 생명 불어 넣는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속에서 뽑아낸 망사 철망과 태안에서 주운 조개껍데기가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 팔목에서 근사한 액세서리가 됐다. 서울 인사동길 초입에 짙은 초콜릿색으로 장식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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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한 외국어, 빵빵한 경력 … 그들에겐 늙을 틈이 없다
● 한광우 전 LG전자 일본 지사장2개월 경력의 택시기사 한광우씨는 운전을 할 때 항상 정장을 입고 넥타이를 맨다. 승객에게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 믿음을 주고 싶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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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다시 일어선 기아차, 히딩크 같은 디자이너 있었네
정의선 사장(왼쪽), 슈라이어 부사장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은 주요 행사에 나갈 때면 빨간 넥타이를 자주 맨다. 명함 뒷면도 빨강색 바탕에 ‘Design’ 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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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살리기’ 패션 모델 나선 CEO들
KTF조영주 사장 부부와 동일방직 김경연 대표, 굿모닝신한증권 현승희 부사장 등 최고경영자(CEO)와 가족 60여 명이 ‘태안 경제 살리기’를 위해 패션모델로 나섰다. 이들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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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회장 같은 사직구장, “가르시아다” 할렐루야♪…“박기혁이다” ㄱ자 춤
지난달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롯데 팬들이 신문지를 찢어 들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지난달 27일 롯데와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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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셔츠엔 단색 제품을
1.다소 튀는 듯한 은색 타이엔 흰색 셔츠가 무난하다. 여기에 어울리는 정장은 회색이나 검정. 타이 7만원대2.부드럽고 여유 있는 인상을 주는 분홍색 타이.분홍색이 눈에 띄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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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념품' 한국인이 디자인한다
한국인이 만든 스카프와 넥타이, 머그컵 4만여 점이 앞으로 5년 동안 국제기구인 유엔의 의전용 선물로 사용된다. 이들 제품의 디자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국가대표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