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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품진로 게 섰거라"…롯데주류 '대장부' 출시
[사진 롯데주류]롯데주류가 그동안 광주요그룹의 화요,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가 양분하고 있던 증류식 소주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롯데주류는 13일 25도 희석식 소주 ‘대장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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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세, 싼 막걸리만 만들란 얘기…종량세로 품질 경쟁을”
양주는 고급이고 국산 술은 저급이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습니다.”전통주 명인 김택상(66)씨는 한탄했다. 반만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눈앞에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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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한식주점, 도시 나그네 위로하는 한 잔 술과 담백한 안주
‘락희옥’은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한식 안주 리스트가 다양하다. 김치말이국수, 거북손 조개찜은 이집에서 직접 제조해서 파는 ‘소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다.강남통신 ‘레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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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전통술 상차림
강혜란 기자 올 추석에도 고마운 분들에게 전통술을 선물하고 차례상 청주를 음복하셨겠지요. 예(禮)를 중요시한 우리 유교문화에서 술은 사람 간의 어울림과 공경·화목을 돕는 촉매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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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어라, 마셔라 음주문화 더 이상 안 된다
임재희원광대 경영대 교수 지난해 정부는 국민건강 증진을 명분으로 담뱃세를 인상했다. 올 상반기에 소비자에게 실제 판매된 담배는 지난해보다 2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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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주→저도주→지방주’ 반전의 반전
[이코노미스트] 희석식 소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5년이 소주 대중화의 출발점이다. 이후 25도 소주가 출시된 1974년부터 빠르게 서민의 삶을 파고 들었다.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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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앞세운 소주전쟁 4라운드] 롯데 선공에 하이트진로·무학 대반격
[이코노미스트] 롯데 ‘순하리’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 넘어 ... 메르스 사태 종료 후 마케팅 격전 예상 주류시장이 한여름 태양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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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떨어지는 알코올 도수 … 순한 소주 전국시대
자료: 각 업체 *주류산업협회·개별업체가 발표하는 공식적인 점유율 자료 없음. *조사대상은 1만9000여 명 자료: 마케팅 인사이트. 관련기사 법 개정에 수제맥주 시장 활기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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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는 알코올 도수, 늘어나는 판매량…순한 소주 춘추전국시대
마음이 / 울적한 때면 / 소주 한 잔 생각난다 // 태산보다 / 높은 시름도 / 거나한 취기에 무너지고 // 건너얄 / 폭넓은 강이 / 눈 앞에 와 출렁인네 (정재익 작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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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에 59개 품목 선정, 혜택 봤더니…'엄청나!'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진 중앙포토DB]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 59개 품목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형 석유제품운반선(Large Product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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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에 59개 품목 선정, 혜택 봤더니…깜짝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진 중앙포토DB]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 59개 품목이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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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 선정, 어떤 혜택 받을까…'빵빵하네'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진 중앙포토DB] ‘2014년 세계일류상품’ 제품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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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 선정, 13년 연속 이 제품도? "어떤 혜택 있을까"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진 중앙포토DB] ‘2014년 세계일류상품’ 제품들이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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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 선정, 소주·알로에·마스크팩 등…제품 보니 '대박'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진 중앙포토DB] ‘2014년 세계일류상품’들이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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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 선정된 상품들 뭐가 있나…13년 연속 이 제품이?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진 중앙포토DB]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14년 세계일류상품’이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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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
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 찹쌀에 솔잎, 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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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
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 찹쌀에 솔잎, 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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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전통주는 눈물을 마십니다
잊혀졌던 술 ‘감홍로’를 재현한 이기숙 명인이 전통방식으로 누룩을 빚기 위해 밀을 절구로 곱게 빻던 중에 잠시 쉬면서 술 향기를 맡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토끼는 자꾸만 별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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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냉면·막걸리·소주 … 우리가 살아온 지난 100년
식탁 위의 한국사 주영하 지음 휴머니스트, 572쪽 2만9000원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한다. 지난 100년간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아왔을까. 사학자 주영하 박사의 신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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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술 기행’ ⑩ 제주도 술
겨울 찬바람 속에 제주를 여행했다. 현무암 돌담 뒤로 지붕들까지 키를 낮춘 바람 많은 날에 제주를 떠돌다 보니 독한 소주 한잔이 그립다. 겨울 제주에 와서 제주 소주를 찾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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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안전한식탁] 보리 가공 산업의 메카 김제에서 재배되는 대표특산물, 지평선황금보리
전북 김제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몇몇 산지를 제외하면 시 전체가 언덕과 동진강, 만경강 유역에 형성된 충적평야지대로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김제는 향토 자원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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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엔 구급약 … 12년 묵힌 안동소주 ‘깊은 맛’
산삼을 캤다. 가장 오랫동안 보관해 맛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엔 술 속에 보관하는 방법밖엔 없었다. 술은 약재의 기운을 유지하면서도 오래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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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본 주류업체 인수하겠다”
하이트진로가 일본 주류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양인집(55·사진) 하이트진로 일본법인 사장은 지난 20일 도쿄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을류(증류식 소주) 기술을 가진 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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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전통주 … 후손 건강 생각하는 조상 지혜 담겨”
‘대한민국 대표 주당’으로 불리는 허시명 씨는 10년 동안 좋은 술을 찾아 전국을 여행한 전통주 전문가다. [김수정 기자]술의 세계는 무림의 세계와 비슷하다. 도처에 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