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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시신7구 추가 송환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희생자 가운데 기장 박용철 (朴鏞喆.43) 씨등 7구의 시신이 20일 오후8시10분쯤 대한항공편으로 서울로 송환됐다. 이에따라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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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사고 희생자 시신 1具 추가 송환
대한항공 801편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주진희 (26.여) 씨의 시신이 19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서울로 송환됐다. 이에따라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42구의 시신이 본국에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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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시신 송환 41구…21명 장례 마쳐
대한항공 801편 탑승 희생자 가운데 김재식 (32) 씨등 시신 3구가 18일 오후3시 국내로 송환됨에 따라 지금까지 송환된 시신은 모두 41구로 늘어났다. 그러나 유가족들이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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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괌교민 김화영씨 장례식
"잘가게, 잘가…. " 사랑하는 아내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김태랑 (金太郎.59.건축업) 씨의 손길은 아내의 시신이 담긴 관에서 좀처럼 떨어질 줄 몰랐다. 대한항공 8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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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세르비아 지도자 카라지치 체포 작전 임박
전범으로 기소된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에 대한 체포작전이 초읽기에 들어가고 있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17일 소식통을 인용, 미국.영국.프랑스가 합동특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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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미국인 자원봉사자 과고死에 애도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가 난 괌에서는 희생자 신원확인및 장례작업이 6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신수습을 하던 미국인 자원봉사자가 과로로 사망, 유가족들의 슬픔을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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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사이판운항 전면중단·아시아나,괌노선 정상운행
대한항공 801편 탑승희생자 가운데 김경희 (40.여) 씨등 7구의 시신이 18일 오전 한국에 송환됨에 따라 지금까지 송환된 시신은 모두 38구로 늘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18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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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시신 8구 또 송환
대한항공 801편 사고 희생자 가운데 장명남 (50) 씨등 8명의 시신이 17일 새벽 한국으로 송환됨에 따라 본국 송환 시신은 모두 31구로 늘었다. 대한항공측은 16일 희생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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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 스케치]'법의학 상담소' 개설해 유족에 조언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발생 11일째인 16일 시신의 국내 송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환 희생자에 대한 영결식이 거행돼 유가족들의 오열이 이어졌다. 괌 현지에서는 교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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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참사 신원확인 시신 모두 71具
대한항공 801편 희생자 가운데 문영환씨등 6명의 시신이 16일 새벽 국내로 보내짐에 따라 송환된 시신은 23구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15일 현재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송환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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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연인 3상 '하늘의 혼례' 치르기로
대한항공 801편 추락 참사 발생 10일째인 15일 서울에서는 일부 부상 생존자가 시신을 부둥켜 안고 눈물을 뿌리는등 비통한 순간이 계속 이어졌다. 참사 현장인 괌에서는 광복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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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희생자 운구 왜 늦어지나…한·미간 장례문화 큰 차이
대한항공 801편 희생자 시신의 국내 운구가 13일 새벽부터 시작되면서 그 절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유족들은 시신 확인작업이 지연된데 이어 한.미간 절차등의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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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시신 57구 신원 추가확인
대한항공 801편 탑승희생자 가운데 염시형 (廉時衡.60.광주시교육위원) 씨등 4명의 시신이 15일 새벽 대한항공 802편으로 국내에 송환됐다. 이로써 사고후 국내로 송환된 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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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현장 스케치…'사진·자료 사세요" 정보장사군 극성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발생 9일째인 14일에도 각 분향소마다 불귀 (不歸) 의 객 (客) 이 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유가족과 친지들의 애도행렬이 줄을 이었다. 괌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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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블랙박스 판독 사흘째…정상적 착륙준비중 사고
대한항공 801편 블랙박스 판독작업이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NTSB)에서 사흘째 계속돼 음성기록장치 (CVR) 의 30분짜리 녹음테이프중 최종 1분 분량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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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사고는 남의일'부끄러운 관광객
"비행기 사고가 나서 난린데 쇼핑이나 하고 다닌다고 교민들의 시선이 곱지않은 것 같아. " "희생자들도 어차피 놀러왔다 죽은건데 뭘, 신경쓰지 말고 남은 휴가나 화끈하게 보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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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냉정 아쉬운 참사 대응
대한항공 참사에서 기자는 사촌형 내외분을 잃었다. 사고소식을 접하고 기막힌 마음은 다른 유가족들과 매한가지였다. 혹시 기체고장은 아니었는지, 유해복구작업은 왜 그렇게 더딘지 의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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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냉정 아쉬운 참사 대응
대한항공 참사에서 기자는 사촌형 내외분을 잃었다. 사고소식을 접하고 기막힌 마음은 다른 유가족들과 매한가지였다. 혹시 기체고장은 아니었는지, 유해복구작업은 왜 그렇게 더딘지 의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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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JAL 점보기 추락…일본은 이렇게 풀었다
대한항공기 추락사고가 7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85년 8월12일 발생한 일본항공 (JAL) 보잉 747점보기 추락사고의 수습과정이 새삼 교훈거리로 떠올려진다. JAL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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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참사]장거리용 시신운반 알루미늄棺 특수 제작
대한항공 801편 희생자의 시신을 담아 한국으로 보내진 은백색 알루미늄관은 싸늘한 시신보다 더욱 차갑게 느껴졌다. 1백80개에 이르는 이 관들은 시신운반을 위해 대한항공측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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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블랙박스 한국서도 별도 분석
[괌 = 특별취재단.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정부는 현재 워싱턴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NTSB) 본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항공 801편 블랙박스에 대한 1차검색이 끝나면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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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NTSB "괌공항 착륙유도장치에 결함"
[괌 = 특별취재단.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는 괌공항 착륙유도장치의 불량과 미비등이 어우러져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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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희생자 4명 첫 서울 후송
대한항공 801편 탑승 희생자 가운데 정태식.염시형.강정원.유영씨등 4명의 유해가 희생자중 최초로 12일 오전2시45분 (현지시간) 괌을 떠나 서울로 후송됐다. 사고기 시신 수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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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참사] 괌 현지·서울 이모저모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발생 6일째인 11일 괌 현지의 유가족들은 퍼시픽 스타 호텔 2층 합동분향소에서 전날밤 설치된 영정을 부둥켜안고 목놓아 통곡했다. 희생자들의 영정 1백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