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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켑코45, 꼴찌의 반란
코트의 반란이었다. 프로배구 출범 후 상대 전적에서 1승26패의 절대 열세.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꼴찌’의 반란은 성공했다. 차승훈 켑코45 감독 대행이 정평호(右)와 손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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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켑코 25연패 끝 첫 승 … 용환승 ‘용하다 용해’
프로배구 켑코45가 질기디질긴 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첫 승을 거둔 21일. 차승훈 켑코45 감독대행은 사흘 전 경질된 공정배 전 감독으로부터 ‘축하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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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비주전 마구 섞는 ‘비빔밥 훈련’ 현대캐피탈 톱니바퀴 조직력 키웠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거침없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11일 LIG손해보험을 3-0으로 꺾고 시즌 20승(3패) 고지에 선착했다. 2위 삼성화재(17승6패)와는 3경기 차.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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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박철우 5세트 8득점 ‘해결사’
이번 시즌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쌍포는 박철우(23·라이트 )-앤더슨(21·레프트)이다. 후인정(34)이라는 베테랑 거포도 있지만 김호철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선 라이트 공격수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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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외국인 빅뱅 … 백구에 불꽃 튄다
프로배구 V-리그 2008~2009시즌이 22일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의 개막전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자부에서는 아마추어 초청 팀이던 한국전력이 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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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안젤코 25점 터졌다
세밀함이 달랐다. 결정적인 순간 세밀함이 부족하면 실수가 나온다. 그 실수가 승부를 갈랐다. 프로배구 최대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4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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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백차승 투런포 外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백차승 투런포 백차승(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1일(한국시간)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과 3분의1이닝을 2실점(1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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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연봉 2억3500만원+ α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정선민(34)과 30일 연봉 2억3500만원에 계약했다. 정선민은 변연하(국민은행·2억3000만원)와의 자존심 싸움에서 500만원 승리해 연봉 퀸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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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아르헨티나전에 올인 … 남자배구 올림픽 티켓 꼭 딸 것”
“아르헨티나와 일본을 꺾고 반드시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겠다.” 류중탁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 세계예선전(5월 31일~6월 8일·일본 도쿄) 출전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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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 세트 44분, 41 : 39
삼성화재 안젤코가 스파이크를 성공시킨 뒤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포효하고 있다. [사진=임현동 기자]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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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닭장 신세’에 화난 박철우 맹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정상을 놓고 또다시 격돌한다.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네 시즌 연속이다. 현대캐피탈이 6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3전2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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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 ‘텔미춤’ GS칼텍스 투혼 불질러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린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중반 17-12에서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킨 흥국생명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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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V3 비밀병기 외인 로드리고 “주말 출격”
현대캐피탈과 한전이 격돌한 26일 수원실내체육관. 1세트 현대캐피탈의 선발 라인업에 새로 데려온 외국인 선수 로드리고(브라질)가 보이지 않았다. 접전이 벌어진 1세트 내내 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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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오! 보비 … 현대캐피탈전 5세트서만 11점
대한항공 보비가 현대캐피탈 후인정의 블로킹 위로 스파이크를 작렬시키고 있다. 보비는 이날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41점)을 기록했다. [천안=연합뉴스] 5세트의 시작은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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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안젤코, 한 세트 ‘트리플 크라운’ 1호
삼성화재 안젤코가 현대캐피탈 블로킹 위에서 고공 강타를 내리꽂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7500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차 남자배구 라이벌전에 열광했다. [뉴시스]‘배구의 신(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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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출중한 외국인이 안 보여 …” 김호철 감독 ‘여유만만’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는 언제 코트에 모습을 드러낼까. 현대캐피탈은 26일 브라질 출신 호드리고 호드리게스 질(1m96㎝)을 데려다 테스트하고 있다. 라이트, 레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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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박철우가 ‘바람’ 잡았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LIG손해보험을 꺾고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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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탈락생 설움 팡!팡! 양성만 ‘섬광 킬러’
한국 남자배구 최고의 공격수는 누굴까. 이경수(LIG손해보험)? 후인정(현대캐피탈)?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공격력은 통상 득점력으로 따지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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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6연승 신바람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6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V-리그 남자부에서 상무를 3-1로 누르고 2라운드를 마감했다. 1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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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은 인기순’ 선수 평균 연봉 농구가 최고
‘프로는 실력으로 말한다’고 한다. 그것은 곧 ‘돈’으로 나타난다. 프로스포츠 선수의 연봉은 기량과 상품성을 종합해 매긴 냉정한 척도다. 얼마를 받고 뛰느냐는 곧 그의 자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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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작년 시즌 ‘복사판’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개막 전 전문가들은 남자부의 경우 대한항공과 LIG손해보험의 약진,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약세를 예상했다. 그런데 2라운드 중반을 넘긴 27일 현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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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때리고 막고 … “후인정은 건재하다”
현대캐피탈이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3-2로 꺾고 시즌 4승3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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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마법’ 현대캐피탈 잠 깼다
20일 현대캐피탈전 2세트에 교체 투입되면서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LIG 김요한이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김요한은 이날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천안=뉴시스] 2005년 프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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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다시 하늘 난다, 오버"
국방부를 상대로 낸 퇴역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피우진 예비역 중령이 5일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유방암 수술 뒤 건강을 회복했는데도 강제 퇴역됐던 여성 헬기조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