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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4) 충청
자민련의 수성(守城)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현재 판세로는 자민련 전선 '이상 무' 라는 판단이다. 중앙일보의 지난달 조사 때까지만 해도 충청권은 민주당.한나라당.자민련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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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지역구 공천자 내정…조순씨 강릉 출마
민주국민당(가칭)은 28일 김상현(金相賢)최고위원을 제외한 6명의 최고위원 전원이 지역구에 출마키로 했다. 이에 따라 조순(趙淳)대표최고위원이 강원 강릉에, 김윤환(金潤煥)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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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공직사회 반응] "한달만에 또…"
김대중 대통령은 12일 남궁석 정통부.이상룡 노동부장관의 후임인사를 한다. 개각(1.13개각)한 지 한달밖에 안돼 부분개각을 하는 것은 전례드문 일이다. 그것도 총선 출마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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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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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00일 앞으로] 3당이 자체분석한 판세
국민회의 김옥두(金玉斗)총재비서실장은 3일 "최근 서울.경기.인천 등 바닥 민심을 점검한 결과 참신한 인물만 공천한다면 이 지역 96개 의석 중 절반 가량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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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4대권부인맥 대연구-국정원
원장을 보좌하는 국정원 핵심 라인은 1·2차장과 기획조정실장. 이른바 국정원 트로이카라 불리는 이 자리에다 국·실장 중 최고 핵심자리 중 하나인 대공정책실장이 가세한다. 호남인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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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선거운동…산악회.계모임등 표밭일구기 극성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국 곳곳에서 사전 선거운동이 극성이다. 출마 희망자들의 사전 선거운동은 산악회.계모임 등 지지조직을 새로 만들거나 음식 및 금품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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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벌써부터 '不法' 기미
6.4지방선거를 둘러싸고 벌써부터 '돈 냄새' 가 진동하고 있다. 정권이 바뀌고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도 맞았지만 표를 사고 파는 정치 작태는 여전히 정신을 못차린채 후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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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원내총무에 구천서의원 선출
자민련은 6일 의원총회에서 원내총무 경선을 통해 구천서 (具天書.48.청주상당) 의원을 3대 원내총무로 선출했다. 경선엔 이인구 (李麟求).지대섭 (池大燮) 의원도 후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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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여당 총무경선, 이인구·구천서·지대섭 3파전
'집권당' 이 된 자민련에 두 가닥의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원내총무 경선과 국무조정실장을 향한 조부영 (趙富英) 전사무총장에 대한 지원 열기 때문이다. 이정무 (李廷武) 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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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후보…'3인의 거물' 물밑경쟁 뜨겁다
지난해 12월21일 주병덕 (朱炳德) 충북지사의 한나라당 입당은 오는 5월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단체장들의 고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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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 대선전략…불안한 2등 이회창·조순 연대 공략강화
이인제 (李仁濟) 후보의 국민신당엔 비상이 걸렸다. 조순 민주당후보와 손잡은 이회창 신한국당후보의 추격을 느끼기 때문이다. 신당의 긴장정도는 크다. 당분간 3파전 구도에서 헤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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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10일 특별회견…서석재의원 신당 입당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는 10일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에 대한 청와대 지원설등 대선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한편 신한국당을 탈당한 서석재 (徐錫宰) 의원과 홍재형 (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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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일부의원 '각개약진' 준비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와의 연대로 마음을 굳힘에 따라 당내 '반 (反) DJ론자' 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후보단일화가 이뤄질때 정치적 이해관계상 가장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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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독주 정치판 변화예고 - 새바람 부는 신한국당 지구당대회
경선 대의원을 선출하는 신한국당의 지구당대회에 산뜻한 새바람이 불고 있다.이상희(李祥羲.부산남갑)의원등 일부 위원장들이 일방적 지시에서 자유선택으로 대의원을 해방시킨'사고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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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단일화 낙관 "內閣制 얘기할때 아니다"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는 29일“지금은 내각제 얘기를 할 때가 아니며 야권후보 단일화는 시간을 두고 해결할 문제”라고 말했다. 金총재는 청주 상당.흥덕구 정기 대의원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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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남부 행정.북부 공항.서부 유통 '1도심3부심' 구조로 개발
2000년대 충북 청주시는 남부지역 행정타운,북부지역 공항역세권,서부지역은 교통 및 유통중심지등'1도심 3부심'형태의 다핵구조로 개발되고 신교통수단인 경전철이 도입된다. 청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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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회창 신한국당 고문
-차기정권의 국정운영기조는 어떠해야 합니까. “문민정부가 이뤄놓은 민주화를 기반으로 좀 더 실질적으로 민주화되고 선진화된 사회를 이끌어야 합니다.또 21세기에 대응한사회구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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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정국에 "일부의원 위태롭다" 자민련 문단속 부심
21일 자민련 비상총회에는 몇가지 관심거리가 있었다.혹시나 지도부를 질책하는 돌출발언이 나올 것인가,그리고 현재 추가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는 의원들이 모습을 나타낼 것인가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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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창당후 가장 강도 높게 對與규탄
예기치 못한 집단 탈당사태로 큰 충격을 받아 침체상태에 빠졌던 자민련의 분위기는 시간이 흐르면서 격렬한 반발로 변해가고 있다. 20일 오전의 긴급간부회의와 청년위원회 창립대회,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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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연합 '조직共助'로-대전.광주 상대 텃밭 교차 방문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정책공조를 넘어 조직공조까지 꾀하고 있다.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12일 대전을 비롯해 2박3일간 대구.포항을 잇따라 방문하는데 이어 자민련 김종필(金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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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지역 고발대상서 대부분 빠져-선관위 선거비 實査
지난 23일 발표된 중앙선관위의 4.11총선 선거비용 실사 결과 선거운동 당시 후보들간 금품살포 의혹등이 제기된 과열.혼탁지역이 고발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된 것으로 밝혀져 야권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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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오는 2000년까지 다른 곳으로 이전
청주시청이 오는 2000년까지 다른 곳으로 이전된다. 청주시는 2000년대에 시가 인구 1백만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이에 걸맞은 행정수요 충족과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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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제논리보다 '힘'에 좌우
국회의 가장 큰 기능은 국가예산의 심의.확정이다.「(국민)대표 없는 곳에 과세(課稅) 없다」는 말은 이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금언이다.그러나 우리 현실은 어떤가.정부가 세목을 신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