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당-신한당과 연합 교섭
민중당은 무소속 출마 금지 조항 삭제와 내각책임제 개헌을 집권 공약으로 하는 선에서 신한당과 통합 또는 대통령 후보 단일화 교섭을 추진, 9월말까지 그 결말을 보기로 방침을 세웠다
-
국회의원 선거 여·야, 공천 경합 조정 착수
여·야 각 당은 8,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 준비에 착수, 2대1 내지 3대1을 넘는 각 당내 경합 조정에 착수했다. 공화당은 국회의원 공천을 에워싼 원내외 지구당의
-
야당의 공동투쟁 과제
최근 민중·신한 양당사이에 야당진영의 단일대통령후보 옹립에 관해 응수가 있었다. 그 내용을 보면 양당이 제각기의 입장에서 단일대통령후보옹립문제에 있어서 상대방이 도저히 수락할 수
-
내 사재로라도 짓겠소
낡은 정부청사를 팔아 새로운 정부청사를 마련하는데 한창 꿈이 부풀어있는 이석제총무처장관은 지난번 청와대의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새정부 의사를 내년도에는 짓지 않기로 했다는 결정에
-
북괴 일입국엔 단호 응징하라
민중당 대표위원 박순천씨는 3일『야당단일화와 내년 선거에서의 대통령 단일후보를 실현하기 위해 신한당을 포함한 재야인사와 비공식 교섭을 편후 곧 공식협의기구 구성을 제의하겠다』고 말
-
「집권당체통」세워야지…
○…제2차 5개년계획안, 67년도 예산편성등 주요 경제안건들이 요즘 정부·여당 여석회의에서 처리되고 있어 여당측의 발언이 대견스럽게 반영되고 있는 것 같지만…. 정작 굵직한 대목에
-
단일 대통령후보 추대 위해 야당 연합 교섭 병행
민중당은 재야입사의 민중당 합류교섭만을 해온 종래의 방침을 변경, 야당의 안일 대통령후보 추대를 위한 야당 연합교섭을 병행시킬 방침이다. 운영회의 유진산 부의장과 고흥문·김대중씨
-
박순천씨-윤보선씨 면담 제의
민중당 대표위원 박순천씨는 27일 상오 야당 대통령 단일 후보 추진을 위해 신한당 총재 윤보선씨와 면담할 것을 제의했다. 박씨는 이날 아침 시민 회관 소강당에서 당대표 재선 후 첫
-
신한당서 유세
신한당은 오는 23일부터 8일간 결당후 네번째의 지방유세를 갖는다. 김수한 신한당 대변인은 19일 『이번 유세에서는 (1)북괴기술자 일본입국허용에 따른 우리 정부의 외교적 무능 (
-
전당대회서 실력 대결 ?
민중당은 박순천 대표최고위원의 후퇴문제, 새 대표선출 및 최고 위원경쟁 등 각파대립으로 7월19일의 전당대회에 대비하는 요직협상은 난관에 부딪쳤으며 자칫하면 사전타협을 보지못 한
-
총 사퇴 성명 발표 신한당과 도 단일화 협상 제의
【부산에서 이영석·나오진 기자】민중당 대표 최고위원 박순천씨는 9일 상오 10시 부산에서 대표 최고위원 및 최고위·지도위원이 야당 세력단합을 위해 총 사퇴를 결의했음을 밝히는 성명
-
「진주·마산 휴전」친선회도
○…김종필 공화당 회장은 23일 하오 17년전 그가 육사8기 육군소위로 임관했던 날을 맞아 화랑대에 있는 육사를 방문,「한국의 근대화 과정」이란 연제로 1시간 반동안에 걸쳐 흑판에
-
선거관계법률 개정논의
지금까지 야당이 선거관계법률의 개정을 꾸준히 주장해온 데 대해 정부·여당은 그 필요성을 전반적으로 부인해왔다. 그랬던 것이 주월군의 투표권이 문제가 되자, 정부·여당으로서는 선거관
-
(중)|여·야의 쟁점된「선거관계법 개정」시비(중)|민중당의 「계산」
민중당은의 내년 총선거의 준비로 선거관계법 개정을 추진키로 방침을 세우고 지난 3월 26일 개정안을 국회에 내 놓았다. 민중당의 당초 방침은 정당법이나 선거관계법 개정에 그치지 않
-
5월에 협의체 구성
야당 진영 단일 대통령 후보 추대를 모색해온 민중·신한 양당 안의 소장층은 단일 후보를 위한 협의체를 5일 중에 구성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야당 전선 단일화 기운을 급작히 성숙시켰다.
-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 문제
최근에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 문제가 정계 일부에 대두되고 있는 듯하다. 윤씨가 신한당의 총재 및 대통령후보 지명을 수락한데 대해 민중당은 단일 후보 운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
민중당 「단일후보」계속 추진
민중당은 신한당의 반대 태도에 상관없이 야당의 대통령단일후보협상을 계속 추진할 것을 공식 선언했으며 당 일부 인사들은 비공식접촉을 벌이고 있다. 12일 당 임시 대변인 김상현 의원
-
일인체제와 「선명」기치로…
야당안의 강경파가 추진해온 신한당은 윤보선씨 중심의 1인 지도체제로 얼굴을 나타냈다. 7개월여의 진통 끝에 선명 야당의 기치아래 첫발을 내디딘 신한당은 윤보선체제하에서 67년 대통
-
「대표야당」경쟁으로 전락?|민중당서 제의한 「단일화후보」는 이뤄질까
민중당은 재야세력의 대통령후보단일화를 모색하도록 제의했다. 9일 박순천 민중당 대표최고위원은 『재야세력의 단일 대통령후보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대통령후보는 제1야당인 민중
-
대통령 후보 단일화하자|박 민중당 대표, 재야세력에 협상 제의
민중당 대표최고위원 박순천씨는 9일『재야세력은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실현키 위해 협상할 것』을 제의하고『민중당은 대통령선거전에서 야당연합전선을 펼 수 있게 하기 위해 선거법과 정당
-
상호불신, 신주류 태동, 선거 태세|세 영수가 펼치는 새해 청사진
『말을 하고 싶지도 않고…새해 소망이라면 국민 생활이 안정되고 국가가 성장하는 기틀을 잡는다면…』 투쟁 야당론을 내걸고 야당 세력에 군림했던 윤보선씨. 그러나 그는 민중당을 떠나
-
「단일신당」원칙에 합의
신당을 추진중인 전 민중당강경파, 「민주구락부」및 「조국수호협의회」 인사들은 9일 하오 처음으로 공식대표회의를 열어 『단일신당을 추진한다』는 원칙에 합의함으로써 두갈래로 추진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