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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3~7년 차의 생존전략 上司學[상:사학]
1~2년 차라면 상사와의 관계가 직장생활의 ‘희비’를 결정한다. 그러나 3년 차 이상이라면 상사와의 관계는 직장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 당신은 이미 철없는 신입 후배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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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의 주말 산책] 중년소년 박상우에게
학교 후배, 특히 남자 후배들을 볼 때면 애틋하다. 2년제 대학을, 기술대학도 아니고 예술대학을 나와 밥벌이하기가 오죽 힘들지 빤히 짐작이 가기 때문이다. 어렵사리 출판사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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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인가
▶2008년 1월 9일 열린 금융인 간담회에서 시중은행 행장들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리처드 워커 외환은행장, 박해춘 우리은행장, 강정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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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브라보, 마이 세컨드 라이프
좋아하는 걸 보면, 마음에 드는 일 만나면 눈이 번쩍 뜨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눈은 마음의 창’인가 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 하나같이 눈이 맑다. 왼쪽부터 최준영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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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월급쟁이여, 상사 앞에선 여우가 되라 !
사표는 전략이다 김진 지음, 플럼북스, 224쪽, 1만원 조직이 가르쳐주지 않는 승진의 비밀 49 프랭크 아도란티 지음 차형석 옮김, 예문, 176쪽, 1만원 가을이면 계절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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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브라보, 마이 세컨드 라이프
좋아하는 걸 보면, 마음에 드는 일 만나면 눈이 번쩍 뜨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눈은 마음의 창’인가 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 하나같이 눈이 맑다. 왼쪽부터 최준영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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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커리어 상담 ② IT 기업 9년차 프로그래머인데…
한국코칭센터 고현숙 대표가 IT 기업에 다니는 김희철(가명) 팀장에게 커리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기자] ●고민: 개발자의 한계를 넘고 싶지만“아무리 신기술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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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한 LPGA 코리안 파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7월 2일 끝난 US여자오픈을 끝으로 상반기를 끝냈다. ‘태극 낭자’들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하며 코리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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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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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36계, 소통하고 단련하고 경계하라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조직은 조직원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①꼭 있어야 하는 사람 ②있으나마나 한 사람 ③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조직은 궁극적으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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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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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베이비 붐 세대의 반란
나이 쉰을 못 넘기고 직장을 그만두는 친구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 말이 좋아 '명예퇴직'이지 사실상 해고다. 기업체 임원 승진 연령이 40대 후반으로 내려가면서 제때 임원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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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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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시끄럽게, 비판은 조용하게
칭찬은 공개적으로, 비판은 개인적으로 해야 한다. 칭찬은 말로, 비판은 글로 해야 한다. 칭찬은 감성적으로, 비판은 이성적으로 하는게 좋다. 칭찬은 개론으로, 비판은 각론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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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핵심은 칭찬, 칭찬, 또 칭찬”
일 잘하는 사원 다르고 좋은 성과 내는 간부 다르다. ‘좋은 팀장’을 만드는 조건은 무엇일까?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9월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회사가 아끼는’ 세 명의 부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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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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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여기는 기술두뇌 발전소
원유 값이 많이 올라도 전기 요금이 크게 오르지 않는 이유는 뭘까. 국내 전력 공급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원자력 발전 덕분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국내 원자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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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코드 인사, 지역편중 인사
노무현 정부는 최근 인사에 대해 두 가지 기준을 밝히고 있다. 장관급 인사에 대해선 '코드 인사'의 필요성을 당당하게 얘기하고 있다. 사실 대통령이 코드가 맞는 사람과 함께 일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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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 전달책 거론돼 억울 어떠한 청탁 한 일도 없다"
홍석조 광주고검장은 1일 "(삼성그룹으로부터)돈을 받은 사실도 없고, 어떠한 청탁을 한 일도 없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안기부(현 국정원) 불법 도청 사건과 관련, 민주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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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조 고검장 "삼성에서 돈 받은 사실 없다"
'안기부 불법 도청 녹취록'내용이라며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으로부터 삼성의 떡값을 받은 의혹이 있는 것으로 거명된 홍석조 광주고검장이 "돈을 받은 사실도 없고, 어떠한 청탁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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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학력보다 어학, 어학보다 서비스정신
화려한 로비에 멋진 근무복,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국내외 저명인사들도 어렵지 않게 만나는 사람들. '호텔리어'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이런 매력때문에 호텔 근무를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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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고객은 하늘, 두 CEO가 통했다
본사 부사장 오른 AMD코리아 박용진 대표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인 AMD의 한국 법인 AMD코리아 박용진(49.사진) 대표가 미국 본사의 부사장으로 9일 승진했다. 박 대표가 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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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도대체 대법원장이 왜 필요한가
헌법은 대법관의 선정에 국민의 관여를 허용하지 않고, 대법원장의 제청, 대통령의 지명, 국회의 동의라는 정치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의제에 기반한 권력분립 체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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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읽기] "어머머" 달고 사는 공주병 여직원
일터에서 소녀티만 내려는 부하 여직원에게 뭐라고 주의를 줘야 할까. 유수회사 간부사원인 C씨(46). 업무 능력도 뛰어난 데다 외국에서, 외국 사람과 근무했던 해수가 많아 남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