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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축구단 전국체육대회 제패
천안시청 축구단이 창단3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재훈 감독과 이원식 남기일 코치, 강동원 트레이너,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돼 만든 작품이다.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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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병' 정경호 첫골 지각 신고
광주 상무(국군체육부대)의 '일등병' 정경호가 첫 골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 18일 입대해 광주 유니폼을 입고 뛴 지 열두 경기 만이다. 정경호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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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영웅본색 서울 첫승 도우미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거칠 것이 없다.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FC 서울)이 이번에는 프로 첫 도움을 신고했다. 서울은 20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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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산타' 사랑의 골 골 골
추운 날씨였다. 그러나 그라운드 안에는 사랑과 희망의 훈풍이 불었다. 푸마와 홍명보장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축구대회'가 2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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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FA컵 뛰면 신나"
2001년 프로축구 K-리그 최하위 대전 시티즌은 그해 FA(축구협회)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02년에도 K-리그에서 단 1승에 그친 꼴찌팀 대전은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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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남 6골 '무승부 혈투'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올스타전 최다득표'이관우(대전 시티즌)와 '진공청소기'김남일(전남 드래곤즈)의 '우정의 맞대결'은 엎치락 뒤치락하는 격전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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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2골 폭죽 울산 7연승 "우승 꿈이 아니야"
프로축구 K-리그는 결코 챔피언을 빨리 가리려 들지 않았다. 울산 현대가 팀 창단 후 최다연승(7연승)을 기록하며 우승컵 주인공 결정을 시즌 최종전(17일)까지 끌고갔다. 울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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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역전골 성남 V갈증 해갈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성남 일화가 대전 시티즌을 2-1로 꺾고 그토록 간절하던 승점 40(11승7무5패)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부천 SK를 2-1로 눌러 2위로 오른 수원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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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 11호 결승골 득점 단독선두 질주
프로축구 K-리그 2연패를 향해 순항하던 성남 일화가 무패 행진을 여덟경기(6승2무)로 늘렸지만, 승수 쌓기에는 실패했다. 또 선두 추격으로 갈길 바쁜 안양 LG는 부산 아이콘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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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결승포 … 성남 '무한질주'
◇14일 전적 ▶광양 수 원 1:0 전 남 (득) 고종수③(전5·(助) 이기형·수원) ▶부산 부 산 2:2 부 천 (득) 박성철③(전26·(助) 다보·부천) 이원식①(후46·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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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PAVVK-리그]교체선수 황연석·추운기 해결사로 뜬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조윤환 감독은 지난 4일 부천 SK전 후반 33분 김도훈을 추운기로 바꿨다.1-1로 끝날 듯했던 경기는 종료 1분 전 부천 골문 앞 사각(死角)에서 터진 추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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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울산 / 안양-성남 : 4강 격돌
성남 일화가 천신만고 끝에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4강행 막차에 올라탔다. 성남은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SK와의 A조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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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골든골 수원 4강 합류
"90분 내에 이겨야 확실히 4강에 진출한다.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전북 현대 조윤환 감독의 예상은 불행히도 그대로 적중했다. 빨리 경기를 마무리지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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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 울산 접전 끝에 무승부
부천 SK와 울산 현대가 접전 끝에 비겼다. 양팀은 17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1 POSCO K-리그에서 2골씩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친 끝에 2-2로 비겼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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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 '11경기 무패' 5위 점프
보름 만에 재개된 프로축구 정규 리그에서 중위권 팀들의 반란이 벌어졌다. 최윤겸 감독 체제에서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부천 SK는 14일 부산 아이콘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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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 '11경기 무패' 5위 점프
보름 만에 재개된 프로축구 정규 리그에서 중위권 팀들의 반란이 벌어졌다. 최윤겸 감독 체제에서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부천 SK는 14일 부산 아이콘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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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안양] 3-3 무승부 박정환, '빛바랜 헤트트릭'
다섯 게임에서 17골이 폭죽처럼 터졌다. 수원 삼성은 전남 드래곤즈를 3 - 0으로 완파하고 선두를 지켰으며 안양 LG와 부산 아이콘스는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하며 3 - 3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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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전북] '헛심 공방 90분' 부천 10경기 연속 무패
프로축구 부천SK의 무패행진 (4승6무) 이 두자릿수로 이어졌다. 부천은 26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비겼다. 올 시즌 꼴찌 전북과 벌인 두번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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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 상승세 "우리가 이끈다"
전반이 끝날 무렵이면 프로축구 부천 SK의 벤치 주위는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교체선수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워밍업을 하기 때문이다. 가끔 고함소리도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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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김병지 '선두 지킴이'
김병지가 포항의 1위를 지켰다. 1위 포항 스틸러스와 2위 성남 일화가 맞붙은 29일 성남 경기는 0 - 0으로 끝났지만 1만1천여 축구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 중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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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병지, 포항 선두 지킴이
김병지가 포항의 1위를 지켰다. 1위 포항 스틸러스와 2위 성남 일화가 맞붙은 29일 성남 경기는 0-0으로 끝났지만 1만1천여 축구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 중심에는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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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 최윤겸호, 서전 승리 장식
부천이 수원을 제물로 최윤겸 감독의 감독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부천은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수원은 4경기 연속 무승의 슬럼프에 빠졌다. 고종수의 부상 공백이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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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최윤겸호, 수원 잡고 6위로 껑충
최윤겸 감독이 새 사령탑을 맡은 부천 SK가 화끈한 공격 축구로 수원 삼성을 잡고 중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부천은 2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1 POSCO K-리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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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고종수 · 공오균 '공포의 왼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1백13경기 출장에 14골, 올해 4개월간 16경기에서 7골.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공오균의 성적이다. 올시즌 그의 활약은 지난 3월 25일 아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