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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은 ABS가, 중계는 TVING이…달라진 프로야구 풍경 어땠나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 롯데의 시범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팬들. 주말 동안 열린 시범경기에는 예년보다 많은 관중이 찾아 올 시즌 흥행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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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가을야구 구경해도…손질도 더딘 롯데 외양간
5월 20일 SSG전이 끝난 뒤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는 사직구장. 사진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20일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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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었다면 눈물났을 텐데…" 정규시즌 우승한 염경엽 감독의 멋쩍은 웃음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연합뉴스 "실감이 안 나네요." 염경엽(55) LG 트윈스 감독은 4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싱글벙글했다. LG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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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의 한 풀었다… LG 트윈스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직행
LG 트윈스 선수단과 염경엽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위 KT 위즈는 3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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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빅리거’ 이정후가 돌아왔다…“죽어라 운동만 했어요”
키움 이정후가 1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회복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난 7월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이정후는 최근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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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와 바꾼 오른팔, LG 우승컵 들까
LG 트윈스가 새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최원태.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LG는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던 선발진을 보완했다. [뉴스1] “최원태가 합류하면서 막혔던 가슴이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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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990년생' 트리오'가 안긴 100% PO 진출 확률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점을 올리고 포효하는 박건우. 일간스포츠 두산 베어스가 플레이오프(PO) 진출 확률 100%를 잡았다. '1990년생 절친 트리오'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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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눈물 쏟은 이숭용 "원년 멤버들 얼굴 보니까…"
이숭용(왼쪽) KT 단장과 이강철 KT 감독이 지난 2월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이숭용 단장의 좋은 느낌은 이미 이때부터 시작됐다. 사진=KT 위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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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휴식기 끝나면 또 한번 순위 요동칠까
지난해 프로야구는 큰 변화를 겪었다. 공인구 교체, 합의판정 규칙 개정, 수비 방해 강화 등 주로 경기 내적인 부분이었다. 올해는 경기 외적인 부분의 변화가 눈에 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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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 키워드 '2위 삼국지'
프로야구 전반기가 12일 끝났다. 프로야구 전반기를 관통한 키워드는 '2위 삼국지'였다. '1극강' 두산 베어스가 멀찌감치 달아난 사이 '3강'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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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19년 만에 전반기 승률 2위 확정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한화가 19년 만에 정규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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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만능 거포’ 박병호
박병호‘잠재력 대폭발, 히어로즈의 빅뱅’.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26)가 타석에 섰을 때 목동구장 전광판에 뜨는 문구다. 박병호는 올 시즌 최고 타자다. 종착역이 멀지 않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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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 … ‘2위 롯데’ 화끈하게 마무리했다
롯데선수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뒤 홈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롯데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20-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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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선수가 한다’ 믿음의 야구 … 하반기 승률 7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롯데 양승호 감독이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전에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얘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부산=이영목 기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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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선수가 한다’ 믿음의 야구 … 하반기 승률 7할
롯데 양승호 감독이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전에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얘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부산=이영목 기자 양승호(51)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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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석민, 트리플 크라운으로 전반기 마쳤다
KIA 윤석민. 2011 프로야구 전반기의 베스트 팀은 KIA, 최고 선수는 윤석민(25·KIA)이었다. KIA가 21일 대전구장에서 한화를 4-2로 꺾고 단독 선두로 전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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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PO] 몸쪽 파고드는 싱커 vs 타자 홀리는 포크볼
두산 히메네스(왼쪽)와 롯데 송승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가 올 시즌 우완 최다승 투수 간의 선발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두산과 롯데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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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 138만 “가을 야구” 합창
롯데 박기혁(오른쪽)이 18일 열린 히어로즈와의 사직 경기에서 4회 초 2사 후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4연승을 거둬 롯데는 4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부산=연합뉴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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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 손등뼈에 실금 ‘시즌 아웃’
SK 김광현이 3일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두산전에서 타구에 맞은 그의 손등뼈는 실금이 갔다. [인천=연합뉴스]SK 에이스 김광현(21)의 후반기 잔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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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물었고 ‘왜 야구를 하는가’ … 선수는 답했다 SK 2년 연속 우승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들이 우승 기념 모자를 공중으로 던지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SK가 2008 삼성PAVV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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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그 우승 매직넘버 ‘3’
김성근 SK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짐짓 볼멘소리를 했다. “아침 신문을 보니 온통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기사밖에 없더라. 롯데가 1등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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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림픽 방학” 투수 42명 총동원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각 팀의 순위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올림픽 휴식기를 앞두고 8개 팀에서 총 42명의 투수가 동원되는 총력전 끝에 3위 한화는 2위 두산과의 승차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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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리보기] 한화·두산 "SK 독주 막겠다"
욱일승천하는 용(와이번스)의 꼬리가 시야에서 아른거린다. 조금만 더 거리가 벌어지면 아무도 용을 잡아 내리지 못할 것이다. 프로야구 SK의 '강자본색'에 전 구단이 떨고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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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1위 질주 할 줄 몰랐어요”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이 있다. 스타는 반드시 이름 값을 한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또 대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말도 있다. 각종 스포츠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