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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꿈나무 키워 우승 따냈다
'꼬마'들이 자라 '전사'가 되는 데는 4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이 마침내 결실을 보고 있다. 서울이 2006 하우젠컵에서 우승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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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골 세리모니는 동국 형 위해 따라한 것"
"프리킥을 얻는 순간 80% 정도 자신있었다. 이을용 형도 차고 싶어했는데 자신있어서 내가 차겠다고 했다. 입술을 가리고 하늘을 가리킨 골 세리모니는 이동국 형을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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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동점골 '지옥 탈출'
후반 27분 1-1 동점 상황에서 안정환이 토고 수비수를 앞에 둔 채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리고 있다. 공은 골키퍼 아가사가 손쓸 틈 없이 골대 왼쪽으로 빨려들어가 역전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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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월드컵 첫 골 영광 이동국에게 돌려
이천수 얼싸안는 아드보카트 감독13일 밤(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한국과 토고의 경기에서 한국의 이천수가 동점을 만드는 프리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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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한국의 첼시 … 선수들 제 몫"
지난해 후기리그에 이어 올시즌 프로축구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성남 일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우승 기념 플래카드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JES 임현동 기자 성남 일화의 전기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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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두두 우승 자축포
성남 일화가 K-리그 전기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 성남은 지난달 29일 2위 포항 스틸러스가 대구 FC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지난해 후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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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일 프로배구 톱매치 22~23일 外
*** 한.일 프로배구 톱매치 22~23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한국과 일본의 남녀 프로배구 1, 2위 팀 4강이 맞붙는 '한.일 V-리그 톱매치'가 22, 23일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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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리그, 봄맞이 가자
수원 수문장 이운재(왼쪽). 서울로 옮긴 김병지(오른쪽). 프로축구 K-리그가 12일 전국 7개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경남 FC의 가세로 팀 수는 14개로 늘었다. 부천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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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축구 최고 실속팀 오 ! 인천
프로축구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해 처음 실시한 K-리그 13개 구단 실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K-리그 준우승팀 인천은 팀 성적(2위)과 홈 관중 수(3위)에서 고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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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끝냈다… '아마 반란' 현대미포조선 진압, FA컵 우승
세 번째 FA컵 정상에 오른 전북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가 국내 성인축구 왕중왕에 올랐다. 전북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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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놓친 박주영 MVP도 내줄 판
'박주영 신드롬'으로 시작한 올해 K-리그는 '이천수 폭풍'으로 막을 내릴 것 같다. 이천수가 인천과의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해트트릭 포함, 3골.1도움의 원맨쇼를 펼침으로써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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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날 역전포… 울산 이진호, 성남전서 '작별 선물'
아자! 기분 좋다. 다이빙 헤딩슛으로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울산 이진호(왼쪽)가 공중돌기 뒤풀이를 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창단 2년의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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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감독 출사표
감독들이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안 포터필드(부산)·장외룡(인천)·김학범(성남)·김정남(울산) 감독. [연합뉴스] 20일 K-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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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K2 챔프'에… '특급 기관사' 정석근 MVP 영예
MVP 정석근이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인천 한국철도가 2연승으로 2005년 K2-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차전 승자 한국철도는 13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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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K2 챔프' 종착역 가까워졌다
인천 한국철도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K2리그(실업축구) 챔피언에 한 발짝 다가섰다. 후기리그 우승팀 한국철도는 10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2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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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적인 무승부로 우승
격전 끝에 포항과 2-2로 비겨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성남 선수들이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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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울산 마지막 날 'PO행 드라마'
격전 끝에 포항과 2-2로 비겨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성남 선수들이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성남 일화가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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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PO 상륙 작전' 골인… 전남 꺾고 통합승점 2위 확보
전남 김태영(왼쪽에서 둘째)이 6일 광양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상대의 센터링을 헤딩으로 차단하고 있다. 2002 월드컵 4강의 주역인 김태영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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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걱정 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수원의 첫 골을 넣은 조재민(위)이 마토와 얼싸안고 환호하고 있다. 성남 김철호의 허탈한 표정이 대비된다. [파주=연합뉴스] 수원 삼성이 성남 일화를 3-1로 꺾고 FA컵 8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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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11호포… 부산 제압, 득점 단독선두 질주
가을 잔치의 주인공들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30일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는 대전 시티즌과의 인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후기 통합 순위 1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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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널 잡고 PO 갈거야' 전·후기 통합 2위 울산 - 4위 포항
석 장 남은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잡기 위한 프로축구 K-리그 승부가 주말을 달군다. 전기리그 우승팀 부산 아이파크가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가운데 후기리그 우승팀, 전.후기 통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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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문턱까지 간 '차붐' 이운재가 살렸다
FC 서울의 박주영(왼쪽)이 할렐루야 수비진을 제치고 패스하고 있다. 박주영이 1도움을 기록한 서울이 2-1로 이겼다. [논산=연합뉴스] "수원시청의 투지와 속공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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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갯벌축구' 꿈이 익는다
프로축구 막내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소리없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창단, 올해 K-리그 2년째를 맞은 인천은 전.후기 통합순위 1위(승점 42)를 달리고 있다. 2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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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후기 선두 복귀
"우리도 할 수 있다! 우승을." 부천종합운동장 관중석에 격려 플래카드가 걸렸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모처럼 부천종합운동장에 1만명 가까운 관중이 모였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