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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회사에 「지보」
6일상오 서울시경 수사과는 자본이 없는 민간기업체에 고철수입지불 보증을 해주고 1백만원의 「코미션」을 받고 l억여원의 국고 손실을 가져오게 한 대한철광개발 주식회사 (사장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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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물 빼내 처분
【대구】22일 대구지검 김성기 검사는 삼호 방직 전 대표이사 정성택씨와 공장장 박지관씨를 업무상 배임·횡령혐의로 입건 수사중이다. 이들은 작년 12월부터 지난 2월 사이에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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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화」차표 팔아 거액 횡령
서울지검 이건개 검사는 3일 상오 철도청 본청 직원들과 전국 주요 역 직원들이 폐기된 옛날 차표를 승객들에게 팔아 지난 5년 동안 약 8천만원에 이르는 여객운임을 국고에 넣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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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을 대량 횡령
서울지검 함정호 검사는 철도청 공작창 관계 직원들과 짜고 대량의 고철을 빼내었을 뿐 아니라 화차운임을 떼어먹은 삼화제철 부사장 석의경(46), 삼화제철에 파견근무 서울은행 적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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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공무원 3백명 해임
서울시는 산하 공무원 중 부정 공무원으로 적발된 3백여명을 이달안으로 해임, 학사서기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6일 상오 서울시 당국은 지난해에 뽑은 6백여명의 학사서기 후보자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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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통의 병
수사담당자들로 구성된 비위공무원 단속반에서는 중앙관서를 비롯해서 국영기업체까지를 포함한 공무원 및 그에 준하는 사람들의 부정을 들추어 관기숙정에 나섰다. 지난달 10일이래 잘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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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배임」으로 이일섭씨의 구간죄목변경
「사카린」원료밀수사건특별수사반 이택규검사는 26일 하오 업무상횡령혐의로 긴급구속되었던 전한비상무 이일섭씨에 대한 구속영장을「업무상배임」죄목으로 바꾸어 서울형사지법 황인철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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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를 유용|체노사무국장기소
전국체신노조 부정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안범수검사는 12일 전국체신노조사무국장 심정균 (38) 동서울지부장 최공열 (34) 씨등을 업무상 횡령,배임등 혐의로 블구속기소하고 체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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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온준장을송치|고급장교 4명과 함께|원호관리국사건
1일 군수사기관은 전육본원호관리국장 김병은준장과 동원호근무대장 김진섭대령 동경리과강 김기준중령및 김준강부관 서기환대위를 수회·횡령·업무상배임등혐의로 육군검찰부에구속송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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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본 원호관리국에도 부정|3명구조 군납자 돈 5백만원 수회
l8일 군당국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육군수사기관은 육본원호관리국이 지정 피엑스 군납업자를 신규업자로 갈아치우면서 5백여만윈을 업자들로부터 수회한 사실을 캐내고 이에 대한 전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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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등 가설에 부정
경찰은 제2한강교 수은등 가설을 둘러싸고 서울시 건설국 관계 직원들과 짜고 거액의 국고 손실을 끼친 업자 중림전기공업사 대표 강의 중(55·서울 중구 동자동 22의2)씨를 관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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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부정 추궁
숙명학원의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태훈 부장검사는 10일 하오 고발인인 문교부 교육재정과장 구본석씨와 숙대 경리과장 장완석씨를 소완, 고발경위와 숙대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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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수색영장 기각
서울지검 강태훈 부장검사는 10일 권 문교부장관의 고발에 따라 숙명여대 윤태림 총장 등 학교 당국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및 횡령혐의로 수사에 착수, 이 학교의 경리장부 등 관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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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윤 총장등 고발
8일 문교부는 숙명여대 총장 윤태림씨와 동교 사무처장, 총무 과장, 경리 과장 등 4명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윤 총장에 대해서는 이사회에 해임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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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억지"
한편 이에 대해 숙대 측은『권 문교부 장관이 또 하나의「숙대 분규」를 조작하고 있다』는 요지의 해명서를 9일 발표했다. 이 발표문에서 대학 측은 과학 박물관 공사비의 일부를 지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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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졸업장 한장에 3천원
30일 상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관악중학교장 송재수(52)씨를 배임 및 횡령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13년전 창립이래 동교장직 에 있어온 송씨는 64연도의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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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과장 구속
대한통운 청량리 지점의「시멘트」부정 처분관계를 수사중인 서울 시경은 25일 동지점 영업과장 우남식(42)계원 변희선(33)「브로커」한석희(40) 한건상사대표 한용서(45) 재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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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과 공휴일의 고소·고발 영장 신청|부당한 인권 유린이다
검찰은 사법 경찰관의 부당한 인신 구속으로 인한 피의자의 인권 유린을 막기 위해 고소사건의 경우에는 야간 영장을 신청하지 말라고 강력히 지시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일부 사법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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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받고 거액유용
31일 상오 서울마포경찰서는 자동차공업보호법에 의해 은행에서 융자받은 3천여만원을 유용하고 자기회사제품이 아닌 자동차를 자기회사명의로 자동차 조립증을 남발한 국산자동차주식회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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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 횡령
감사원은 28일 공금 3백28만여원을 횡령한 해군본부 기지 통신감실 소속 정연욱(38)상사와 서울 영등포 전신전화국 징수계 행정서기 김인숙(31)씨 등 2명을 업무상배임횡령죄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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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98만원 횡령 농림부 공보관 송치
21일 상오 서울 성동 경찰서는 농림부 공보관 정민태(43·성동구 금호동2가1066)씨를 업무상 배임 및 횡령죄로 불구속 송치했다. 정씨는 농림부에서 식량증산 7개년 계획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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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구속 송치
공군 107기지단 부정사건을 수사중이던 공군방첩수사대는 전107기지 단장 제갈춘대령과 동군수처장 양승환중령을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등 혐의로 4일 공군본부 보통군법회의 검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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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구속기소
동백흥농계의 부정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 김윤근 부장검사는 21일 상오 계장 김경현(40), 동이사 김영교(48) 동간사 배필(45)씨를 업무상횡령 배임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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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 2천만원어치 유류부정|고위층도 연관된 듯
【부산】부산시경의 수사지휘로 부산시 건설국 및 총무국의 2천8백만원대의 유류부정사건은 수사진전에 따라 부산시 고위층에까지 수사가 번져질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극비리에 수사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