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수색영장 기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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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 강태훈 부장검사는 10일 권 문교부장관의 고발에 따라 숙명여대 윤태림 총장 등 학교 당국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및 횡령혐의로 수사에 착수, 이 학교의 경리장부 등 관계서류를 압수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 형사지법에 신청했으나 지법 박두환 판사에 의해 혐의사실을 뒷받침할만한 소명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2차에 걸쳐 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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